부산광역시교육청이 학생과 교사, 시민이 함께하는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에 나선다. 교육청은 언어순화와 배려·존중의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중·고등학생과 교원, 시민을 대상으로 '고운 말 좋은 글 행복한 맘, 말글맘 공모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번 공모전과 함께 △학교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 운영 △언어순화 캠페인 광고 송출 등을 병행
부산지역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올 상반기 큰 폭으로 줄었지만, 초등학교 피해 응답률은 오히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실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1학기 부산지역 학교폭력 신고 건수는 1,41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92건)보다 11.2% 감소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국어원과 함께 '2024 한글주간'을 맞아 일상 속 언어문화를 개선한다.
30일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 한글주간의 주제 '괜찮아?! 한글'에 맞춰 외국어·외래어 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10대 실천과제를 정해 시행한다.
10대 실천과제는 △아름다운 우리말 일상 환경 구축 △언론·방송 보도 용어 개선 △온라인 국민 참여형
요즘 문해력 저하가 심화하면서 불통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문해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세대·계층 별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김덕호 국어문화원연합회 회장은 2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소통을 위한 언어는 숨을 쉬는데 반드시 필요한 산소와 같다"며 "국민이 잘 소통할 수 있도록 국어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실천하는 게 중요
여성가족부는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4차 중앙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특정성별영향평가에 따른 개선권고안과 올해 특정성별영향평가 대상 정책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일 제5기 중앙성별영향평가위원회 민간위원 위촉 후 처음 개최되는 것이다. 중앙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원장은 김희경 여가부 차관이 맡고 있다.
이정옥
정부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어울림 프로그램’ 전문가 등 현장 교원 중심으로 약 180명 구성된 지역별 학교폭력 예방교육 컨설팅단을 신설한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지난해 1505개교에서 올해 9000개교로 6배 확대한다.
교육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8년 학교폭력 예방교육 추진계획'을 6일 발표했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학교
황교안 국무총리는 한글날인 9일 “올바른 언어문화는 우리 사회의 품격을 높여주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글날 경축식 경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일부에서는 우리 말과 글을 올바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와 아쉬움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한글을 토대로 찬란한 민
이지애, 문지애 전 아나운서가 2016년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올바른 새해 인사법' 영상을 공개했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지애, 문지애 전 아나운서와 함께 새해 인사말 중 많은 사람들이 틀리는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을 쉽게 소개하는 '올바른 새해 인사법' 영상을 28일 유튜브에 게재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
황교안 국무총리는 한글날인 9일 “한글은 우리 겨레를 하나로 묶어주고 문화민족으로 우뚝 서게 해준 우리 모두의 자랑”이라며 “한글이 없으면 우리 겨레도 없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이날 세종문화화관에서 열린 한글날 경축식에서 이 같이 밝히고 “우리가 나라를 빼앗겼을 때 우리의 말과 글도 모진 탄압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며 “일제 강점기부터 한글을 가꾸는
황교안 국무총리는 한글날인 9일 “한글은 우리 겨레를 하나로 묶어주고 문화민족으로 우뚝 서게 해준 우리 모두의 자랑”이라며 “한글이 없으면 우리 겨레도 없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이날 세종문화화관에서 열린 한글날 경축식에서 이 같이 밝히고 “우리가 나라를 빼앗겼을 때 우리의 말과 글도 모진 탄압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며 “일제 강점기부터 한글을 가꾸는
"간지, 뽀록, 오케바리, 구라, 가라, 땡깡, 삐까삐까, 애매하다, 사라, 닭도리탕, 쯔끼다시, 지리, 다데기, 식대, 무대뽀, 쇼부, 와쿠, 기스, 분빠이, 공구리, 후카시, 곤색, 망년회, 견출지, 호치케스, 고참, 땡땡이무늬, 노가다, 잔업, 시말서."
다음 중 자신이 평소 많이 쓰는 단어 5개를 선택해 주십시오?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
정홍원 국무총리는 9일 "한국어 배우기 열풍을 더욱 북돋우기 위해 한글의 세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568회 한글날 경축식에 참석해 "지금 한글에 대한 세계인의 열기도 매우 뜨겁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정 총리는 "세계 각국에서 한국어 교사와 교재를 지원해달라는 요청이 늘어나고
네이버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와 한글과 한국 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2016년까지 소멸 위기의 국내 지역어를 보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각 지역어에 대한 음성파일과 지도 서비스 등의 자료를 구축해 지역어 검색 시스템을 개발한다. 또한 한국어 기초 사전의 2만 5000항목에 대한 표준
KBS 아나운서실이 2014년도 세종문화상 한국문화 부문을 수상한다.
KBS 아나운서실은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을 하나로 묶는 소통문화를 구현하고 ‘KBS 한국어 연구회 활동’, ‘KBS 한국어 발음사이트 운영’ 등을 통해 올바른 언어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 공로와, 어린이 및 청소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언어문화 개선활동을 펼치는 등 우리 국어 및
교육부는 올해 학교문화 개선을 위해 연구·선도할 학교 150개교를 선정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학교문화 선도 부문 110개교 △법제교육 선도 8개교 △언어문화 개선 32개교다.
학교문화개선 사업은 인천시교육청과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총괄운영한다.
또 법제문화는 법제처가, 언어문화개선은 한국교총이 각각 사업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7명은 초등학교 때부터 욕설을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소년의 절반은 하루 중 여러 차례 습관적으로 욕을 한다는 설문 결과도 나왔다.
30일 교육과학기술부, 충북도교육청, 한국교총이 서울교대에서 공동 주최한 ‘학생 언어문화 개선 콘퍼런스’에서 KBS한국어진흥원과 국립국어원은 지난 9월 전국 14~19세 청소년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