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YG재단을 설립, 재단에 10억원을 기부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회사 창립 18주년을 맞아, 양현석 대표의 숙원 사업인 비영리 재단법인 ‘무주 YG재단’을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 설립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돕겠다는 양 대표의 강한 의지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 YG재단’의 ‘무주(無住)’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 가족들을 돕기 위해 5억원을 기부한다.
양현석 대표는 24일 회사 간부들과 긴급 회의를 열고 YG 차원의 자선 프로그램을 통해 5억원 성금 조성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YG엔터테인먼트는 자체 기부 프로젝트 위드(WITH)를 통해 꾸준한 선행을 펼쳤다. 특히 양현석 대표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