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적인 주사 치료로 불편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비침습적 약물전달 기술이 개발되는 가운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주사 없이 패치 하나로 대용량의 약물을 주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27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전재용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천화영 의공학연구소 박사, 윤현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공동 연구팀은 주사 없이 대용
삼양그룹은 기업 장학재단인 양영재단과 18일부터 이틀간 대전 삼양사 러닝센터에서 ‘삼양그룹∙양영재단이 함께하는 2025 미래 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미래 과학캠프는 대전 지역 고학년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과학캠프는 ‘과학 DNA를 찾고, 미래 연구단지를 만들어
한미약품은 길리어드사이언스(이하 길리어드), 헬스호프파마(이하 HHP)와 함께 길리어드에 ‘엔서퀴다(Encequidar)’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독점 권리를 부여하는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Orascovery™)’는 기존 주사제를 경구 제형으로 전환할 수 있는 약물
한국 바이오산업의 성장에 이바지한 김찬화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지난달 29일 미국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4일 유족이 전했다. 향년 70세.
대구 출신인 고인은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미국 MIT에서 생물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0년간 미국 젠자임 등 바이오기업과 MIT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하다 1995년 고려대학교 유전공학과 부교수로
18일 국내 증시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5개로 코스닥 5개, 코스피 종목은 없었다.
푸드웰은 올해 2분기 깜짝 실적을 냈다는 소식에 장 초반부터 급등했다. 푸드웰은 2분기 영업이익이 약 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898억 원으로 같은 기간 16.6% 늘었다.
오로라도 호실적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의 자회사 에빅스젠은 차세대 약물 전달 플랫폼(ACP, Advanced Cell Penetration Peptide) 기술을 미국 바이오기업에 약 5000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에빅스젠은 디엑스앤브이엑스가 지분 66.2%를 보유한 신약개발 전문 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빅스젠은 ACP
대웅이 계열사인 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가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탑재한 자체 개발 마이크로니들 패치 흡수율의 세계 최고급 기술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 1분 현재 대웅은 전일 대비 3650원(16.94%) 오른 2만52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대웅 계열사인 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가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탑재한 자체 개발 마이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뇌혈관 장벽(BBB, Blood Brain Barrier)을 통과하는 뇌질환 치료 후보물질의 글로벌 사업 개발(BD)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자회사 에빅스젠이 개발한 차세대 약물 전달 기술 ACP(Advanced Cell-penetrating Peptide) 플랫폼의 사업개발 권한을 위임받아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대
폴라리스AI파마는 전략적으로 투자한 바이오 플랫폼 기업 쿼드메디슨이 15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16일 밝혔다.
쿼드메디슨은 피부를 통한 약물전달 기술인 ‘마이크로니들(Microneedle)’ 플랫폼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한 바이오 기업이다. 마이크로니들 방식은 기존 주사제보다 통증과 부작용이 적고, 복약 순응도 개선에 유리해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히는 혈액-뇌 장벽(BBB) 셔틀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치매와 파킨슨병 등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는 질병을 극복할 신약개발에 성공하는 기업이 등장할지 주목된다.
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뇌질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인 국내외 기업들이 BBB 셔틀 플랫폼 기술 확보에
이연제약은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와 GLP-1RA 계열의 비만 당뇨치료제 완제품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이연제약 충주공장에서는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의 GLP-1RA 성분의 비만, 당뇨치료 주사제의 최종원액 제조, 충전 및 완제품 포장까지 전 공정을 수행하게 된다. 2027년까지 해외 임상을 위한 시료 생산을 우선 진행하며, 대
약물을 면역세포로 표적 부위까지 이동시켜 약물만 직접 이동시키는 것보다 전달 효율을 높인 새로운 플랫폼이 개발됐다.
성학준‧유승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교수와 김주은 박사과정생, 정세용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강사 연구팀은 아스피린을 면역세포인 단핵구에 태워 염증 부위까지 이동시키면 약물을 세포에 전달하는 비율이 최대 30배 상승한다고 26일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천연물·인공지능(AI)·약물전달 기술 결합을 통한 항노화 화장품 소재 및 제형 개발 공공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제이투케이바이오는 혁신적인 피부노화 개선 소재에 대한 개발 기술을 내재화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국책과제는 ‘천연물을 기반으로 AI·약물전달
19일 비상장 주식시장은 보합세였다.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약물전달 기술 전문기업 지투지바이오는 전날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친환경 자동차 전력변화 솔루션 전문업체 모티브링크는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사물인터넷 플랫폼 전문기업 메를로랩은 호가 변화가 없었다
SK케미칼(SK chemicals)은 19일 제일헬스사이언스(Jeil Health Science)와 일반의약품(OTC)인 ‘기넥신’과 ‘트라스트’의 일부제품에 대한 공동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동 판매계약을 체결한 의약품은 SK케미칼의 ‘기넥신에프연질캡슐120mg’, ‘트라스트패취 30매’이다.
기넥신은 은행잎 추출물을 원료로 한 혈액순환 개선제
바이오테크 회사로 변신 중인 케이피에스가 경구용 비만ㆍ당뇨병치료제 플랫폼 개발회사를 전격 인수한다. 전문의약품(ETC) 제조ㆍ판매 기업인 한국글로벌제약과 합병을 진행 중인 가운데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추가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것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피에스는 케이비바이오메드의 주식 51.9%를 취득하기로 결정, 최대주주로
제약바이오 전문가들 “지속 가능 성장위해 위험 감수 필요”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투자심리 위축과 고환율, 고물가 등 냉랭한 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사업 확장 모멘텀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바이오기업들의 동종 기업 M&A와 지분인수가 활발하다. 지난달에만 인벤티지
나이벡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 컨퍼런스)에서 신규 글로벌 제약사와 자체 약물전달 플랫폼 '펩타델(PEPTADEL)'을 적용한 mRNA 전달체 개발을 위한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핵심 파이프라인 ‘NP-201’의 폐섬유증, 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은 보건복지부 산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안전성이 확보된 신규 펩타이드를 활용한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은 선택적 항비만 및 항염증 효과를 가진 펩타이드를 활용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동시에 확보한 지속형 피하주사제 형태의 차세대 비만치료제를 개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