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캄보디아에서 범죄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 씨 사건과 관련해 "시신 훼손은 없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현지시간 20일 오전 10시35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텍틀라 사원에서 박 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부검은 한국 법무부가 검찰·경찰과 협력해 캄보디아 측에
검역본부, 살서제 3종 검사 분야 ISO 기준 통과국내 첫 수의법의학 약독물 공인시험기관 탄생
반려동물 학대·중독 사건이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가 국제 수준의 과학수사 체계를 구축하며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국내 최초로 동물학대 중독사건의 약독물 검사를 국제 기준에 따라 수행할 수 있는 시험기관이 공식 인정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일 한국인정기구(KO
전남 영암에서 일가족 사망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50대 가장의 사인이 음독으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이 나왔다.
16일 사건을 수사 중인 전남경찰청은 이날 사망자 김모(59)씨와 아내 A(56)씨, 아들 B(29)·C(26)·D(23)씨에 대한 부검 1차 구두 소견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김씨의 사인은 약독물사로 추정되며 아내와 아들 세 명은 흉기에
서울 강남구 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진 20대 남성 손님과 30대 여성 종업원이 연이어 사망한 사건에서 숨진 남성의 차량에서 발견된 마약 의심 물질이 필로폰으로 확인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숨진 20대 손님의 차량에서 발견된 흰색 가루 64g이 필로폰(메스암페타민)이라는 서면 답변을 받았
강남 유흥업소에서 종업원이 사망한 가운데 손님이 종업원의 술잔에 마약을 넣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5일 20대 남성 손님 A씨와 30대 여성 종업원 B씨를 포함해 모두 6명이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는 게임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행 중 한 명은 ‘A씨가 자신의 술잔에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넣어 마시는 것 같다’라는
그룹 45RPM 멤버이자 DJ DOC 이하늘 동생인 故 이현배의 부검 결과 사망 원인으로 심장 이상 소견이 나왔다.
19일 오후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강현욱 교수(법의학 전공)에 의해 고(故) 이현배의 부검이 진행됐다. 부검을 마친 강 교수는 “심장에 이상이 발견됐다”면서도 “교통사고에 따른 후유사망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구두 소견
그룹 ‘45RPM’의 멤버이자 DJ DOC 이하늘의 동생인 故이현배의 빈소가 서울에 마련됐다.
45RPM 멤버 박재진은 지난 19일 SNS에 ”오늘 현배 형과 제주에서 저녁에 (서울로) 올라간다. 장례식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내일부터 치러진다”고 적었다.
이에 따라 20일부터 조문이 가능하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차려
지난 6일 경기 파주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피해자 쉼터 '평화의 우리집' 소장 A (60)씨에 대한 부검 과정에서 주저흔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주저흔이란 자신의 몸을 흉기로 찌르기 전 망설인 흔적을 말한다. 즉, 자해 과정에서 생긴 상처를 의미한다. 반면 방어흔은 피의자가 흉기를 들고 공격할 때 피해자가 이를 방
◇ '집밥 백선생3' 남상미, 남편에 첫눈에 반한 이유?
'집밥 백선생3' 남상미가 동갑내기 남편에 첫눈에 반한 사연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3'에서는 남상미 남편, 딸과 함께 2년간 손수 지은 양평 집이 최초 공개됐다. 남상미 남편은 듬직한 체격에 귀여운 인상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첫 출연에 쑥스러
故 김주혁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지만 고인의 사인에 대한 의혹은 완전히 풀리지 않는 모양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김주혁의 벤츠 지바겐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로 옮기는 과정에서 조수석 의자 밑에서 블랙박스가 발견됐다며 당시 사고 모습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서 김주혁의 차는 갑자기 차선을 변경하더
예기치 않은 교통사고로 숨진 배우 고(故) 김주혁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1차 소견과 마찬가지로 사망 원인이 머리뼈 골절 등 머리 손상으로 확인됐다. 또한 국과수는 故 김주혁이 사고 당시 음주를 하거나 약물을 하지 않았고,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도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故 김주혁을 부검한 국과수가 조직 검사를 진행한 결과
조희팔 조카
4조원대 다단계 사기사건을 저지른 조희팔(58)의 중국 밀항에 중추 역할을 한 조희팔의 조카 유모(46)씨가 사망했다. 사망 원인을 조사한 경찰은 결과 약물 중독으로 추정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유씨 시신에 외관상 타살 흔적이 나오지 않음에 따라 예비 부검을 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유씨의 위에서는 소화되지 않은 알갱이
유병언 사망 원인 판명 불가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은 25일 "과학적으로 부정할 수 없이 유씨가 확실하다"며 "하지만 부검결과 부패가 심해 사망 원인을 판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국과수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인근 밭에서 숨진 채 발견된 유씨의 시신을 지난 22일 서울분원으로 옮겨 정밀 부검과 약독물 검사 등을 진행해왔다.
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가 결국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인을 규명하는데 실패했다.
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25일 오전 10시 서울 양천구 신월동 국과수 서울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신 부검 종합결과 브리핑에서 "시체는 유병언인 것으로 확정됐지만 시신의 부패 정도가 심각해 사인은 판명 불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서 원장은 "독극물에 의한 사망 여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가 25일 오전 10시 서울 양천구 신월동 국과수 서울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신 부검 종합결과 브리핑에서 "시신이 열흘만에 백골화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한영 국과수 중앙법의학센터장은 "시신을 둘러싸고 17~18일만에 부패할 수 있느냐는 의혹이 나왔던 것으로 안다"면서 "미국 테네시주 연구 센터의 실험 결과 시신을 노천에
국과수 유병언 사인 발표 전문...."시신 유병언은 맞지만 사인 판명은 불가"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정밀 감식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이 끝내 유병언씨의 사인을 밝혀내지 못했다.
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2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소재 국과수 서울분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독극물 분석과 질식사, 지병, 외력에 의한 사망 여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감정 결과 질식사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한영 국과수 중앙법의학센터장은 25일 오전 10시 서울 양천구 신월동 국과수 서울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신 부검 종합결과 브리핑에서 "목졸림, 질식사 여부는 확인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시신의 연골에서의 골절은 관찰되지 않
유병언 자살·타살, 사인
숨진 채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 원인을 분석 중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이르면 24일 오후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자살 또는 타살 여부가 밝혀질 전망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국과수는 현재 유씨 시신에 대한 약독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과수는 24일 오전 중 약독물 검사 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