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에콰도르 정부는 고병원성 H5N1 AI 발생에 동물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에콰도르 보건부는 성명에서 “발병 지역 내 조류 약 18만 마리가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살처분될 예정”이라며 “향후 90일 동안 질병 영향권 내 농장에선 새와 암탉, 계란 등 조류와 부산물 이동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다만 현 상황이 국민...
동물원과 수족관을 제외한 시설에서의 야생동물 전시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국회는 24일 본회의를 열고 법률안 27건을 포함한 총 35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우선 미성년 상속인이 성년이 되면 특별한정승인을 할 수 있는 특례를 신설하는 소위 '빚 대물림 방지법('민법' 개정안)이 의결됐다.
현행법은 상속인이 상속채무가 상속재산을 초과하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판다는 보통 야생에서는 20년, 동물원에서는 30년까지도 사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퇀퇀은 18년 만에 세상을 떠났다. 가장 오래 산 판다는 홍콩 동물원에서 38세까지 살았던 암컷 자자로 알려졌다.
수컷 퇀퇀은 암컷 위안위안(圓圓)과 함께 중국이 지난 2008년 기증한 판다다. 2005년 4월 후진타오 당시 중국 국가 주석은 대만의 롄잔(連戰) 국민당 주석과 양안 분단 후 첫...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많은 철새가 국내에 도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국민께서는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 시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폐사체 발견 시 즉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환경부는 15일 충남 서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야생동물 보호시설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자치 위원회 등 마을 주민과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 관련 전문가가 야생동물 보호시설에 대해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사육 곰을 비롯해 사육되다가 유기되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옛...
1975년 발효된 사이테스는 불법 거래와 과도한 국제 거래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1993년에 가입한 바 있다.
당사국총회에는 184개국 당사국 대표, 동식물 보전 관련 국제기구 및 비정부기구 대표가 참석한다. 우리나라 정부대표단은 박진영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이번에 공개하는 아기호랑이들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시베리아 호랑이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순수혈통인 로스토프(12세, 수컷)와 펜자(12세, 암컷) 커플 사이에 태어났다.
아기호랑이 3마리의 아빠와 엄마는 2011년 한-러 정상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러시아 정부로부터 기증받은 개체로 국제적으로 우수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시베리아호랑이는 전세계적...
정부가 축산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농가 확산 사전 차단 등을 위해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을 추가로 지정한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 야생동물의료센터'를 9일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으로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은 죽거나 질병이 의심되는...
선정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 확대로 현장 대응력 강화
9일(수)
△환경부 장관 08:00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합동점검회의(서울)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 실시
△환경과학원-지자체, 대기오염 현안 해결 위해 머리 맞대
△환경표지 인증제도 30주년 기념식
10일(목)
△환경부 장관 10:00 환노위(→예결위) 전체회의(서울)
△환경부 차관 10:00...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이자 천연기념물 330호로 지정된 수달은 식육목 족제비과에 속하는 반수생동물이다.하천생태계의 건강성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2016년 수달이 한강에서 발견됐고, 2021년에는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수달의 서식이 확인됐다.
시 인스타그램에서 28일 오후부터 '쓰줍은 한강' 증강현실(AR) 필터를 배포하고, 약 3주간 인증...
행사에 참여한 효성화학 옥산공장 임직원들은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이 야생에서처럼 활발한 먹이 활동과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동물행동풍부화 활동을 펼쳤다.
반달가슴곰에게는 좋아하는 견과류나 과일을 넣어 만든 호박 간식을 제공해 후각이 발달한 반달가슴곰의 활동성 증가 및 고유 행동을 유도하고 초식동물에게는 칡 줄기를 엮은 공을 만들어줘 놀이...
뉴욕·뉴저지 항만관리청은 워싱턴포스트(WP)에 보낸 성명을 통해 경찰과 공항의 야생동물 관련 직원이 비행기에서 뱀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승객들은 아무도 다치지 않았고 뱀은 나중에 야생으로 풀려났다고 한다.
가터 뱀은 플로리다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가터 뱀은 일반적으로 길이가 18~26인치(약 46~66cm)이며 인간에게 공격적이지 않고, 자신을...
서울시는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28일까지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 약 3만2000여 개를 북한산, 양재천 등 너구리 서식지역와 주요 출몰지역에 살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살포 지역은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용마산, 관악산, 우면산, 대모산과 양재천, 탄천, 안양천 등 산과 하천...
(서울)
△2022년도 동물 찻길사고 저감대책 수립
△멸종위기 야생식물전시회 ‘사라져가는식물들’ 개최
12일(수)
△염증 완화 및 피부염 개선 효능 지닌 담수식물 발견
13일(목)
△환경부 장관 09:30 제주 IUCN리더스포럼 개회식(제주), 13:30 제주도 대기환경연구소 및 동백동산 습지센터 방문(제주)
△환경부 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
△2022 제주...
고래 바다쉼터 조성은 남방큰돌고래 야생방류, 흰고래 벨루가의 해외 바다쉼터 이송과 함께 윤석열 정부가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수족관 돌고래 동물복지를 위한 3대 정책 중 하나로 꼽힌다.
국내 사육 시설에는 아직도 21마리의 고래류가 수조에 갇힌 채 전시 및 공연에 동원되고 있다. 고래류는 전시와 사육이 부적합한 해양포유동물로서 반복되는 수족관 고래...
온라인 모임에는 영장류학자, 야생생물학자, 인류학자 등 전문가를 포함한 40명 이상이 참여하며 이들은 한 달에 두 번씩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는다.
최근 주북 모임에 참여한 한 동물원 영장류 담당 사육사는 WSJ에 “빅풋이 농담인 줄만 알았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영장류의 행동적 특징이 목격담에 포함된 것을 알게 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