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캐피탈과 오케이캐피탈(구 한국씨티그룹캐피탈)을 비롯한 캐피탈사들의 신용등급 내지 등급전망이 최근 줄줄이 강등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캐피탈사들의 이같은 강등 행진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내수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캐피탈사들의 업황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6일 신용평가사와 채권시장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전날(5일) 정기평가
한신평은 18일 한국씨티캐피탈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아프로서비스그룹대부와 관련, 대주주 변경시 지원 가능성과 신용등급에 하향 압력을 끼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아프로서비스그룹대부는 오케이저축은행의 최대주주이며, ‘러시앤캐시’ 브랜드의 아프로파이낸셜대부, 미즈사랑대부, 여신전문금융회사인 오케이아프로캐피탈 등을 주요 관계사로 두고
아주캐피탈 인수전이 러시앤캐시와 제이트러스트 2파전 양상으로 전개된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아주캐피탈과 매각주간사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이날 본입찰을 실시한 결과 러시앤캐시와 제이트러스트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캐피탈은 현재 자산 6조원으로 캐피탈 업계 2위다. 때문에 사업 확대를 위한 경쟁업체들의 관심이 큰
일부 캐피탈사들이 여전히 30%에 가까운 고금리 신용대출에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여신금융협회의 공시자료에 따르면 개인 신용대출을 취급하는 13개 캐피탈사 가운데 최근 3개월(4~6월)간 신규 취급실적 기준 개인 신용대출 평균금리가 연 20%를 넘는 곳이 11개사에 달한다.
회사별로 보면 아프로캐피탈의 평균금리가 연 28.1%로 가장
아프로서비스그룹은 7일 OK저축은행 출범에 따라 OK저축은행 및 계열회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이 겸임할 예정이다. OK2저축은행 대표이사에는 SC제일은행 본부장, SC저축은행 부사장을 거쳐 예나래·예쓰·예한솔·진흥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한상구 대표가 선임됐다. 정길호
2금융권에서 눈여겨볼 만한 인사는 저축은행 업계다. 특히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정통 금융맨과 영업통이 포진하면서 분위기 쇄신에 나서고 있는 게 특징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인사로 영업력 약화와 수익성 저하로 시름하고 있는 저축은행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KB저축은행은 지난달 차순관 전 아프로캐피탈 사장이
KB저축은행은 차순관 전 아프로캐피탈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차순관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환은행 국제영업부장, 일본지역본부장, 아프로파이낸셜 부사장, 아프로파이낸셜 수석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10여명의 후보 가운데 서민금융 전문가로서 리스크관리 능력이 탁월한 점이 선출 배경이라고 KB금융지주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