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형 5곳·개별형 11곳 선정…근로자 1000원·정부 2000원 지원생활 여건 개선·쌀 소비 촉진 기대…내년부터 3년간 시범사업 추진
출근길에 아침을 거르던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단돈 1000원으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파일럿 사업을 추진하며, 대학생 중심이던 지원 범위가 일터 현장까지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산업단지 근로자 조식지원 사업'이 최근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 노동복지의 혁신적 선도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가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한 정책의 효과를 입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3월부터 '산단 근로자 조식지원사업(간편한 아침 한끼)'을 도입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최초로 아침운동 프로그램과 연계해 오는 20일부터 조식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아침식사 지원 사업은 올해 아침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573교(1081팀)를 대상으로 신청 학교에 아침식사(간편식) 제공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해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 일주일에 5회 이상 아
한화생명은 오는 6월 3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제18회 한화생명 63 계단오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생명 63 계단오르기는 63빌딩 높이인 249m에 오르는 이색 마라톤 행사로, 올해는 ‘런 데이(Run Day)’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언택트 63 계단오르기는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GPS 애플리케이션(
아시아나항공은 6일 2019 서울시 조식지원사업 기금 전달 행사를 갖고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급여기금을 토대로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참해 조성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과 윤영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했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이하 동부지청)은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 운영에 관한 동부지청-월드비전 간 업무협약(MOU)을 오는 21일 10시에 체결한다.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는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뿐만 아니라, 식사하는 공간을 ‘행복존’으로 꾸며 학생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매일
하이닉스반도체는 19일 사업장이 소재한 이천·청주 결식학생의 아침식사 지원을 위한 ‘아침愛도시락’ 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주와 이천에서 각각 열렸으며 하이닉스 권오철 사장과 박태석 이천노조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송옥순 충북공동모금회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침愛도시락’ 센터는 하이닉스 임직원의 ‘1인 1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