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정부‧여당은 선제적인, 농가가 참여하는 수급관리를 통해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고 농업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전략작물직불제 등을 확대 추진하여 공급과잉에 대처하고, 적극적인 수급관리를 통해 쌀값을 안정시키겠다. 민주당은 입법 독주를 중단하고, 신중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요청드린다”고...
정부는 작년부터 쌀 외에 식량자급에 도움에 되는 작물을 심는 경우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도입했지만 논에 다른 작물재배를 원활하게 하는 방안도 필요하다.
그중 하나가 들판 단위로 공동영농을 함으로써 규모화된 농장의 계획영농과 전문경영으로 생산비를 줄이고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당장 힘든 농작업에 시달리는 고령 농업인의...
감축은 쌀 선제적 수급관리의 핵심 수단으로 올해 수확기 수급안정과 직결되는 중요한 대책인 만큼 생산자단체와 농진청, 농협, 지자체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정부는 종자공급, 기술지원, 안정적 판로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해 전략작물직불제 도입을 비롯해 감축협약...
본격적인 수확기에는 실제 수확량을 바탕으로 수급조절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추가적인 대책도 가동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전략작물직불제와 함께 수확 전 수급조절, 생산량 예측 및 작황 조사를 고도화한다"며 "쌀 생산과 수요, 재고량 등 쌀 수급에 영향을 미치는 빅데이터 연계 플랫폼인 '쌀 수급예측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가격안정제도는 가격하락과 재정낭비 부작용으로 폐지된 쌀 변동직불제로 회귀하는 것과 마찬가지고, 품질에 상관없이 생산량만 늘리게 되면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준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라갈 것은 뻔하고, 가격과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는 보조금은 세계무역기구(WTO)의 감축대상 보조금으로 분류돼 온전하게 지급될 수...
쌀 소비량 감소와 타작물 재배를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제의 영향으로 올해 쌀 재배면적도 감소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전망 2024'에 따르면 올해 쌀 재배면적은 지난해 대비 2% 감소한 69만4000㏊가 될 것으로 관측됐다. 쌀 재배면적은 2015년 79만9000㏊에서 10년 만에 60만㏊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한영 농식품부...
(천안)
△농업직불제 3.1조원 확대 개편
△2023년 K-Food+ 수출 역대 최고실적 경신
△농식품부, '쌀 등급기준' 강화 방안 1월부터 본격 시행
△원-웰페어 밸리(One-welfare Valley) 조성 사업 공모
△설 명절, 선물·제수용품 원산지 확인은 필수
△설 명절 안정적인 축산물 공급 이상 무
△우리 과일과 함께 이번 설 명절도 따뜻하게 보내세요
△농식품부, 식품·외식...
먼저 내년 3월부터 '농업·농촌공익직불제'의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소농직불금' 단가가 가구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된다.
올해 4월부터 실시한 영세 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 직불제의 지급 단가도 내년 1월부터 10만 원 인상한 130만 원을 지급한다.
또 전략작물직불제의 대상품목을...
또한 조직개편을 통해 우리나라 식량안보 강화와 수급 안정 등을 위한 '전략작물육성팀'을 자율기구로 신설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내년에는 논콩과 가루쌀 등 전략작물직불 단가 인상, 면적 확대 등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며 "전략작물직불제, 전략작물산업화 지원 확대 등 곡물 자급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제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농산물 가격 급락 시에도 농업인이 불안하지 않도록 직불제를 대폭 확대하면서 수입 보험 등을 도입해 두터운 '한국형 소득안전망'을 완성하겠다"라며 "선택직불제 다양화를 통해 명실상부한 공익형 직불제가 안착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자는 또 "우리 농업이 고소득을 창출하고 청년층과 국민께 좋은 일자리를...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전략작물직불제가 쌀 수급안정과 수입에 의존하던 밀·콩 등의 자급률 향상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하는 것이 확인됐다"며 "특히 내년에는 더욱 많은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략작물직불금 대상 품목과 면적을 확대하고, 단가도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이날 지자체에...
통계청은 "전략작물직불제와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등 정부와 지자체의 쌀 수급균형을 위한 적정생산 정책 추진 등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앞서 통계청의 올해 쌀 생산량 368만4000톤 보다는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초과 생산량도 늘어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가공용 쌀 수요 증가 등으로 예상 수요량을 361만...
벼 낟알이 형성되는 7~8월 기상여건이 양호해 단수가 증가했지만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 지원 사업 등 정부 쌀 적정 생산 대책이 재배면적을 줄인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올해는 정부의 살 시장격리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쌀 생산이 과잉이 되면 정부는 쌀을 매입해 시장 유통량을 줄이고 쌀값을 안정화한다....
정 장관은 수확기 쌀 수급과 관련해 "지난해 초부터 쌀값이 지속 급락하는 상황에서 90만 톤을 매입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수확기 대책을 추진해 쌀값이 반등했고, 9월 말 현재 20만 원을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업인께 약속드린 바와 같이 수확기 쌀값을 20만 원 수준에서 유지하기 위해 전략작물직불제를 축으로 한 선제적 재배면적...
통계청은 쌀 수급균형을 위한 전략작물직불제,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등 적정생산 정책 추진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210만 명대로 떨어진 농가인구 수의 감소도 영향을 미쳤다. 농가인구는 매년 감소하다 2020년 깜짝 증가했지만, 다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기준 농가인구 수는 231만4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4....
농경연은 전략작물직불제 등 쌀 적정생산 정책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벼 생육 상황은 전년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수(벼의 이삭이 나오는 현상) 전에는 비가 잦았지만, 출수 후엔 태풍의 피해가 없고 기상도 양호해 벼 생육에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농경연은 설명했다.
이에 단수는 10a당 523㎏으로 지난해 518㎏에 비해 1.0%가...
전략작물직불제 등 타작물 장려 정책도 시행됐다.
이에 실제로 쌀 수확량도 전년보다 줄어들고, 특히 쌀 재배면적은 전년 72만7052㏊에서 70만8041㏊로 크게 줄어들면서 역대 최소 면적을 기록했다. 이에 10월부터 시작인 수확기까지 쌀값은 더욱 오를 전망이다. 신곡이 나와도 수확기 쌀값이 떨어지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농식품부...
통계청은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등 정부의 쌀 적정 생산 대책 효과로 벼 재배면적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목표로 했던 재배면적 69만㏊보다는 여전히 많다. 농식품부는 벼 재배면적을 줄여 올해 쌀 생산량을 352만 톤에 맞춘다는 방침이었다.
재배면적이 목표치를 웃돌면서 올해도 쌀 과잉 생산이...
쌀 소비량 감소 지속과 이에 따른 정부의 전략작물직불제 등 쌀 수급 균형 정책 영향으로 벼 재배면적은 매년 줄고 있는 추세다.
시도별로 보면 전남(14만9896ha), 충남(13만1643ha), 전북(10만7383ha), 경북(9만3253ha), 경기(7만3187ha) 순으로 면적이 컸다.
올해 고추 재배면적은 2만7129㏊로 전년보다 2641㏊(8.9%) 줄었다. 생산비 증가 등에 따른 농가의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