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의 쌀 가격상승으로 인한 파동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를 시사한다. 일본 최근 쌀 가격이 지난해 보다 거의 두 배로 상승하여 소비자 불만이 증대되었다. 지난 5월 21일, 일본의 에토 타쿠 농림수산성 장관이 사임하고,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이 후임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겉으로는 “쌀을 사본 적 없다”는 부적절한 발언으로 여론 비판을 받아 사임한
황교안 국무총리는 17일 “그간 정상적으로 추진해 온 국정과제와 개혁과제 등이 근거없는 의혹 제기로 인해 평가절하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총리는 이날 APEC 정상회담 참석을 앞두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총리-부총리 협의회’를 열고 당면한 주요 국정현안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정확한 사실관계를 해명하고 정책의
정부가 가공용ㆍ복지용 쌀 할인, 사료용 쌀 공급 등을 통해 56만 톤의 재고쌀을 감축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과잉상태인 재고쌀을 감축하기 위해 올해 쌀 특별재고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발표한 '중장기 쌀 수급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농식품부는 특별재고관리대책을 통해 쌀 재고량을 2018년까지 적정 수준인 80만 톤 수준으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새해 농정 개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적정생산을 유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31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앞서 배포한 2016년 신년사를 통해 "개혁하지 않으면 침몰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창의와 소통, 배려를 핵심가치로 삼아 우리 앞에 놓인 격랑을 이겨내고 농업인과 국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쌀의 사료이용 등 다방면의 소비책을 내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수급균형 및 적정재고 달성을 위한 '중장기 쌀 수급안정대책'을 마련, 30일 발표했다.
대책안에 따르면 정부 보유한 쌀 재고량 일부를 사료용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펫푸드' 등 사료용 가공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정부양곡 가공용 쌀 매입대상자와 쌀 가공산업
전국농민회총연맹은 31일 밥상용 쌀 수입저지를 위한 전국농민대회를 31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열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수입 밥상용 쌀 3만톤, 가공용 쌀 1만1000톤에 대한 구매 입찰을 마감한다. 이는 저율관세할당(TRQ) 물량으로 5%의 낮은 관세를 적용 받아 값이 매우 저렴하다.
연맹은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