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해역에 조성되는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건설에 참여하며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에 힘을 싣는다.
현대건설은 한화오션이 추진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시공 파트너로 참여하기로 하고 계약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15MW급 해상풍력발전기 총 26기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
현대건설과 공동 수행
한화오션은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설계·조달·시공(EPC)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화오션과 현대건설이 공동으로 수행하며, 총 계약금액은 2조6400억 원이다. 이중 한화오션의 계약금액은 1조9716억 원이다.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역에 390MW 규모의 해상풍력 단
최근 3개월 새 대기업집단 계열사가 7곳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발전ㆍ에너지 사업 확장과 지주회사 전환 등을 위한 회사설립 및 지분인수가 활발하게 이뤄져 계열 편입된 회사가 많아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공정거래위원회가 8일 공개한 '최근 3개월간 자산총액 5조 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이하 공시집단)의 소속회사 변동 현황'을 보면 82개 공시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