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경영 전반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며 기존 유통 공식이 뒤바뀌고 있다. 매장 운영, 마케팅, 원가 관리, 고객 경험 등 대부분의 프로세스가 AI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백화점·대형마트·식품·패션·이커머스 전 채널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7월부터 생성형 AI 기반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를 전국 현대백화
이마트가 광복절 연휴를 맞이해 인기 신선식품 최대 반값 할인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광어회/광어필렛회’를 15일부터 17일까지 50% 할인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및 행사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되며 2~3인분 양의 '광어회(360g 내외)'를 1만9990원에, '광어 필렛회(100g)'를 4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축산 코너에서는 1
수박ㆍ생닭 등 여름 신선상품 할인 비결은 '선제 구입'"1년 전부터 협의하고 대량 구매, 발품 팔아 물량 확보"
이마트ㆍ홈플러스ㆍ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제철 과일과 삼계탕용 닭 등 신선식품 할인에 나섰다. 특히 장기화된 고물가 속 장바구니 물가가 부담인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이 같은 대폭
이마트가 14일부터 20일까지 봄철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제철과일인 '대저 토마토 1kg’'을 9000원(신세계 포인트 적립 기준, 2500원 할인)에 판매하고, ‘대추방울토마토 1kg’을 3000원 할인 판매한다.
또 행사카드 결제 시 봄동, 쑥 등 나물 6종을 20% 할인판매한다.
외식비용 등 물가 오르자 알뜰소비 문화 확산동원F&B·오뚜기, 자사몰 통해 소비기한 임박 상품 판매대형마트·백화점도 점포 마감 전 신선식품 할인 판매 인기
고물가로 알뜰소비 문화가 확산하면서 먹거리를 정가보다 싸게 살 수 있는 ‘소비기한 임박’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도 폐점 시간 직전 할인 판매하는 신선식품을 싸게 사러 온 이들이
세븐일레븐은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편장족'의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매주 새로운 신선식품을 선정해 할인하는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밥상에 가장 많이 오르는 신선한 채소를 최대 40% 할인가로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과거 대형마트 위주로 편성됐던 장보기 쇼핑 채널이 최근 몇 년 새 편의점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특히
이마트가 봄철 신선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12일부터 18일까지 봄철 신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는 제철 산나물(곰취, 명이, 눈개승마, 참두릅) 4종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판매한다. 이에 따라 강원 곰취 팩·박스(300g)를 각각 4784원, 7984원에 판매한다. 또 강원 명이 팩·박스(
토마토, 사과 등 900톤 매입한 쿠팡...자체 예산 투입해 가격 할인韓 상품 전용 1000억원 지원금 쏜 알리...신선식품 1000원에 10초만에 매진
정부의 ‘농수축산물 물가안정’ 기조에 맞춰 국내 대표 이커머스 쿠팡와 C커머스 대표주자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신선식품 할인 경쟁에 나섰다. 쿠팡은 사과, 딸기 등 과일 물량을 대량 확보하는 동시에 대
이마트가 급격하게 오른 과일 물가를 낮추기 위해 할인행사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정부의 할당관세 인하 조치에 더해 이마트만의 자체 할인을 추가해 고객이 느낄 과일 체감 시세를 낮추기로 했다.
정부는 19일부터 과일 물가 안정을 위한 지원책으로 바나나, 오렌지 등 수입 과일 6종에 ‘할당관세’를 시행한다. 오렌지의 경우 10%, 나머지 5개 품목은 0
세븐일레븐이 고물가 시대 속 저렴한 장보기를 원하는 소비 수요를 겨냥해 계란, 생수 등 할인 판매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7월 세븐일레븐데이를 기념해 ‘세븐 런 행사’를 열고 식재료, 과일, 치킨, 음료, 아이스크림 등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굿민안심달걀15구’와 ‘굿민안심달걀10구’를 50
롯데마트가 정부의 한우 소비 촉진 계획에 발맞춰 파격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사흘간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를 각각 2480원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종전 행사 가격보다 더 낮춘 금액이다.
롯데마트는 1등급 한우를 2월 한 달간 동일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대표 상품으로 2990
정부가 한우 도매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한우 소비 활성화에 나서자 유통업계도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한우 도매가격은 큰 폭으로 내렸으나 소비자 가격은 소폭 하락에 그쳤다. 이에 따라 시름이 빠진 농가를 위해 한우 소비 끌어 올리기에 정부와 업계가 동시에 시동을 걸었다.
16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한우 수출 물량
올해 김장 비용은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7일 조사 결과 배추 20포기 기준 김장비용은 21만5037원으로 전주(11월 10일) 대비 2.9% 하락했다고 20일 밝혔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2.2% 낮은 수준이다.
이번 조사는 주요 김장 재료 14개 품목에 대해 전국 17개 전통시장
김장철이 돌아오면서 유통업계가 김장 프로모션 총력전에 나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신세계 계열사 등 김장철을 맞이해 배추, 관련 가전제품 할인 마케팅을 쏟아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김장 김치 택배 판매를 실시한다. '나팔꽃 김수미 황태포기김치10㎏’, ‘한울 포기김치5㎏’, ‘한울 총각김치5㎏’, ‘이수근 캔김치4캔세트4㎏’ 등 총 8종과 함
이마트가 가치소비에 힘을 준다.
이마트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친환경과 동물복지 등 신선식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표 품목으로 MSC인증 프리미엄 명란(25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00원 할인한 1만4880원에, 유기농 바나나를 3980원에, 동물복지 유정란(15구)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00원 할인한 5980원에
이마트와 SSG닷컴,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올해도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해 내수 소비 진작에 나선다.
이마트ㆍSSG닷컴ㆍ이마트 에브리데이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침체된 내수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행사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내수 소비 촉진을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18일간 지난해에 이어 ‘힘내라 대한민국!’을 테마로 정기 바겐세일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여성ㆍ남성패션, 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2021년 여름 신상품과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매 주말 브랜드별 최대 10%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여름철 야외활동에 인기
신세계백화점의 VIP 구독경제 마케팅이 통했다. 업계 최초로 빵, 과일, 프리미엄 쌀 등의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선보여온 신세계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고객 만족까지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5월 강남점 VIP 고객에 한 해 선보인 과일 구독 서비스는 시행 10개월 만에 신청 고객이 200%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과일 정기
롯데마트가 19일부터 25일까지 ‘역시 신선은 롯데마트’ 행사를 진행, 다양한 신선식품을 최적의 가격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대표상품으로 ‘GAP 대추방울토마토(1kg·팩·국산)’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1000원 할인된 7980원에, ‘GAP 제주 황금향(4~8입·봉·국산)’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2000원 할인된 8800원에, ‘GAP 배(2~4
이마트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12일부터 일주일간 신선식품 할인대전을 실시한다.
방어, 생굴, 민물장어 등 수산물과 감자, 샤인머스켓, 김장재료 등 농산물, 한우, 삼겹살/목심 등 축산물까지 다양한 신선식품 행사를 통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나선다.
수산물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코리아 수산 페스타’를 진행하며 신세계 포인트 회원 인증 시 최대 1만 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