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11일 오후, '2025년 한·일 장기기증 국제 심포지엄'과 기증자·유가족을 위한 ‘힐링의 밤’을 연다.
공적영역에서 생명나눔을 어떻게 제도화하고, 기증자의 명예를 어떻게 보존할 것인가를 지방정부 차원에서 다시 묻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심포지엄은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한일 지방정부의 장기기증 정책'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의 연
BNK부산은행이 부산 지역 대학과의 ‘동반성장’ 연결고리를 넓히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3일 오후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총장실에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까지 대동대·동아대·동의과학대·신라대와 잇따라 협약을 맺은 데 이어 다섯 번째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디지털 캠퍼스 전환 지원 △지역화폐 ‘
부산이 한 해의 문화적 결실을 품은 이들을 기린다.
부산시는 30일, 제68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수상자로 6개 부문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부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묵묵히 한길을 걸어온 이들의 헌신을 조명하는 자리다.
올해 수상자는 △정해영 부산대 약학대학 석학교수(자연과학) △강동수 소설가(문학) △고정화 부산교대 명예교수(공연
대학의 울타리를 벗어난 청년 예술가들이 모여, 자신이 바라본 '한국'을 다시 그리는 전시가 열린다. 지역은 이들의 실험을 품으며, 쇠락한 상권에 다시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
유휴공간이 '문화 거점'으로…도시와 예술의 만남
부산진구는 청년예술가 창작 실험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의 문화적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청년친화도시 청년예술가 전시공간
에너지·환경 문제 인식 확산 및 지속가능한 해결책 모색학계 전문가, 부산의 미래를 위한 환경 실천 방안 제시기업이 ESG 관점에서 도시와 협력하는 방안 공유 '눈길'
에너지·환경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 참여 행사가 부산에서 막을 올린다.
SK이노베이션 E&S는 19일 부산시청에서 시민참여형 페스티벌인 ‘아임인부산DAY’를 개최한다고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은 7일 정무실장에 이후삼, 공보실장에 최혜영 등 실ㆍ국장 인사를 단행했다. 새로 채용된 6명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실장급인 이후삼 정무실장은 1969년 충북 단양에서 태어나 제천고와 청주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제20대 민주당 국회의원, 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제20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
한국은행의 디지털화폐 예금토큰 결제 3 건 중 1건이 신한은행의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땡겨요'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은에 따르면 예금토큰 실거래 실험 한 달 간 개설된 예금토큰 지갑 수는 지난달 28일 기준 약 5만7000건으로 집계됐다. 한은이 실험 참여 최대 인원으로 설정한 10만 명의 약 60% 수준이다.
한은은 지난달 1일 시
국민연금의 1분기 국내 주식평가액이 방산주와 조선주 덕분에 8조 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5% 이상 대량 지분을 보유해 공시 대상인 상장사는 4일 기준 274곳이다.
해당 기업들의 주식평가액은 총 136조75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127조8418억 원)보다 8조2337억
정부가 지방대 살리기를 목표로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사업이 당초보다 계획을 앞당겨 올해까지 최종 지정을 완료한다. 본지정 평가 결과는 9월 중 발표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10곳 이내로 글로컬대학을 추가 지정해 선정 과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3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글로컬대학 지정 계획’을 확정·발표했다.
한은·금융위·금감원, 24일 디지털화폐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 발표25일부터 일반 이용자 사전 모집…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국민·신한·우리은행 등 7곳 참여…보유 한도 100만원 설정
“아메리카노 한 잔 예금토큰으로 결제할게요”, “책 한 권 예금토큰으로 결제할게요”
다음달부터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사용해 실제 거래를 할 수 있
한국은행이 다음 달부터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거래 실험을 실시한다. 관련 로드맵을 2023년 11월에 발표한 이후 1년 여만에 추진한다.
18일 한은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BNK부산은행 등 7개 곳과 다음달 초부터 6월 말까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실거래 실험 ‘디지털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을 진행한다.
해당
경북대, 순천향대, 한동대 등 20곳(33개교)이 2024년 글로컬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들 대학의 혁신기획서에는 지역사회와 산업계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려는 대학 혁신 노력이 공통적으로 담겨 있었다는 평가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예비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16
더불어민주당이 21일 현역 6명이 포함된 지역구 13곳의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 4·10 총선을 앞두고 현역 평가 하위 20% 통보를 받은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당의 공천 작업도 속도를 내면서 공천을 둘러싼 내홍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부산 등 지역구 18곳(단수 1
더불어민주당이 21일 4·10 총선을 위한 4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선거구 18곳 중 10곳은 단수, 8곳은 2~3인 경선 지역으로 결정됐다. 단수 지역에는 현역 6명이 포함됐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러한 내용의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대상 지역은 ▲서울 3곳 ▲부산 6곳 ▲광주 1곳 ▲경기
항공일자리 취업 문이 매달 열린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막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항공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상조업과 공항 상업시설 업종 등의 기업이 구인난을 겪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항공수요 회복에 따른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항공일자리 채용행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23일 국토부에 따르면 항공 분야 구
정부가 삼성전자와 네이버 등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가입 기업과 수상태양광 정책을 논의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RE100 가입 및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수상태양광 정책 간담회’를 연다.
RE100은 기업이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만 충당하겠다는 자발적인 국제운동으로, 지난해 말 기
▲박종영(태영건설 전 대표이사 사장) 씨 별세, 박원영(LG전자 책임)·우영(LG전자 책임)·소영 씨 부친상, 김지태(창조건축 이사) 씨 장인상 = 18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2호실, 발인 20일 오전 5시, 02-3010-2000
▲도금회 씨 별세, 여은경(서울 청원여고 교사)·행수(와이앤파트너스 대표이사)·경수(토판 포토마스크 시니어 엔지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71대1’…'약대' 선호도↑학종 선발 전국 대학 132곳…평균 경쟁률 8.92대 1
2022학년도 대학 수시전형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한양대(ERICA) 문화콘텐츠학과로 일반전형 14명 모집에 무려 994명이 지원해 71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부터 학부모집을 실시한 약학과를 중심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광주를 찾은 데 이어 9일 부산에서 '신복지 부산포럼' 발대식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선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 홀에서 열리는 가덕신공항 추진 신복지부산포럼에 참석한다. 신복지부산포럼에는 지역 주요 인사들 700명 가량이 참여해 이 전 대표를 지지한다. 이낙연 당대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