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26일 ‘물은 웅덩이를 만나면 다 채우고 나아간다’는 뜻의 사자성어인 ‘영과후진(盈科後進)’을 2017년 정유년(丁酉年) 신년화두로 정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나라 안팎의 정치ㆍ경제ㆍ사회적 불확실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한전은 중심을 잘 지키고 내실을 다지면서 에너지 생태계 곳곳을 채우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며
“2014년에는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뭉쳐야 한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014년 신년 화두로 ‘한마음’을 제시했다.
조 회장은 2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한마음으로 뭉친 열린 조직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조직으로의 변화는 고객 가치 창출과 미래 준비의 근간이 될 것”이라며 “부족한 힘을 하나로 모으고 한마음으로 무
다반향초(茶半香初)·파부침주(破釜沈舟)·다사제제(多士濟濟)·도광양회(韜光養晦)·낙중지생(樂中之生)…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신묘년 새해를 맞이한 주요 증권사 CEO들의 경영화두다. 대부분 ‘내실 경영’과 ‘조직 강화’를 최고의 경영목표로 선정했는데 최근의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한 위기감의 발로로 분석된다.
평소 차 애호가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