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의 대부분의 건설회사가 생사존망의 기로에 섰던 지난 90년대 후반 IMF 외환위기시절은 경남기업에게도 혹독한 겨울이었다. 1999년 워크아웃에 들어간 경남기업은 절치부심 끝에 2002년 워크아웃을 졸업하고 이후 역시 플랜트 업체의 강자 대아건설과 합병하면서 지금의 건설 전문기업 경남기업으로 변신했다.
경남기업은 이 같은 면에서 볼 때
강남과 도심으로의 훌륭한 접근성을 갖췄음에도 경사지가 많다는 약점에 따라 그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동작구 일대 재개발이 새롭게 시장의 각광을 받고 있다. 동작구 본동과 노량진, 영등포구 신길동 등에 포진돼 있는 이들 재개발 구역은 지하철 7호선 노선 선상에 놓여 있어 개발 후 시너지효과는 무척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경사지에 위치한 아
개발이익 환수제의 본격실시에 따라 재건축 시장이 인기를 잃어가면서 대체 투자처로 떠오른 재개발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분당, 평촌 등 수도권 신도시 주변 기존 도심지역도 재개발 대열에 합류하면서 뉴타운과 대단지를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크게 촉진된 상태다.
기존까지 재개발사업은 비인기지역에 주로 추진됐던 만큼 입주 이후에도 인기
본격적인 비수기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주택시장도 한산한 상태다. 특히 정부의 3.30대책 관련규제가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라 이제 막 시작된 여름철은 주택시장에 있어선 한층 더 무더울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비수기에도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끄는 아파트가 있다. 주로 교통이 좋고, 교육 여건이 뛰어난 단지들로 통상 비수기인 7~8월 평균 가격 상
'버블 세븐' 논란이 퍼지면서 부동산 투자자금의 움직임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지난 8.31대책과 이번 3.30대책에서 주택 관련 세금을 대폭 올리면서 부동산시장의 중심도 대거 이동하고 있는 상황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부동산 '뭉칫돈'이 엿보는 투자처는 뉴타운이다. 지난 2002년과 2003년 성동구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