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올해 2학기부터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교사의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직 생활 초기에 겪는 업무 과중, 민원 대응, 교육활동 침해 등 현실적 어려움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는 취지다.
강남서초, 멘토링·연수 결합한 ‘동반 성장 프로젝트’ 운영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이달 29일부터 11월
삼성전자가 공식 교육 할인몰 '갤럭시 캠퍼스'의 가입 대상을 초∙중∙고 교사로 넓히며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한 누적 회원 89만 명의 갤캠스는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제품 할인, 자체 콘텐츠,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 회원 대상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 이번 가입 대상 확대로 신규 교사 가입자는 3300명을 넘어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청년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돕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전국 교육청 최초로 청년 공무원의 맞춤형 복지점수를 대폭 지원한다.
이는 최근 청년 공무원의 낮은 보수가 공직 이탈률 증가 원인으로 작용되고 결혼 지연과 출생률 저하로 이어지는 사회 문제 인식에서 출발했다.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맞춤형복지 3종 종합 지원책’을
올해 서울 공립 중·고등학교 교사 임용고시에 총 869명이 합격했다. 남성 비율은 전년보다 증가해 30%대를 넘겼다.
11일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국·공립 중등학교 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결과를 발표했다.
총 24개 과목에서 선발했으며 수학(123명), 영어(92명), 국어(91명) 등 주요 과목이
올해 서울 공립 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중 남성 비율이 11%에 그치면서 서울 초등교사의 여초(女超) 현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5일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국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공립 초등교사 합격자 263명 중 남성은 30명으로 11.4%에 불과했다
저출생으로 신규 교사 채용 규모가 줄고 교권추락과 저임금이 맞물려 교사 인기가 나날이 추락하고 있다. 예비교육자의 길을 포기하는 교대생들도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2일 종로학원·대학알리미가 공시한 대학 중도탈락률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0개 교대의 자퇴생은 621명으로 나타났다. 전년(478명)보다 143명(29.9%) 늘어난 것으로, 5년 전인 2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가 오는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된다. 학교별 늘봄학교 관리자인 늘봄지원실장에는 교사가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배치된다.
14일 교육부는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학기 늘봄학교 확대를 발표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KEDI ‘유보통합 따른 영유아 교원정책 쟁점·교원자격 강화’“교사대 영유아 비율 1대 9 이하 돼야…복수담임제 검토해야”“영유아교육과 정원 증원 또는 평가 유보 검토도 고려해야”
지난 30여년간 유보통합의 최대 쟁점이었던 교원자격 기준 문제와 관련, 통합 영유아교사 자격을 4년제 단일학과로 상향·통일해 신규교사를 양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유아교육계에서
올해 서울 공립(국립) 중등학교 교사에 744명이 임용됐다. 남성 합격 비율은 27.2%로 작년보다 2.4%포인트(p) 증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 이날 오전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4학년도 공립(국립) 중등학교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6개 과목에서 공립 743명, 국립 1명 등 총 744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
올해 서울 공립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중 남성 비율이 전년 대비 소폭 올라 10명 중 1명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국립) 초등·특수학교(유·초)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공립 154명, 국립 2명으로 총 156명이다.
초등 교사 합격자 110명 중 남성은 11명(10%)으로 전
교대 수시 미충원 507명 → 750명 '48%↑'…“임용·학령인구 절벽 나타나”
초등교사를 양성하는 교육대학의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30만명대로 떨어지면서 신규 교사 선발 규모가 줄어든 데다, 최근 교권 침해 논란 등으로 교직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진 영향으로 풀
내년부터 서울과 해외 학생들이 기존 교과에서 주요 학습 내용으로 다루지 않았던 '국제분쟁'이나 '빈곤 문제' 등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한 수업을 함께 들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영어를 보다 유창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영어 튜터 로봇 등이 시범 도입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9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교육 국제
한국이 글로벌 인공지능(AI) 강국인 미국, 중국 등의 인재 양성 및 영입 전략을 벤치마킹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0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박동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에 의뢰한 ‘한미중 인공지능 인재 확보 전략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AI 전문 인재 수는 2551명으로 전 세계의 0.5%
임용된 지 두 달 된 경남의 한 초등학교 신임 교사가 교장으로부터 외모 비하 등 인격 모독과 갑질에 시달렸다는 민원에 교육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1일 경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A 교사(25)는 지난달 31일 교사들이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동안 교내에서 겪은 일들을 적어 올렸다.
9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됐다는 A 교사는 교장이 신규 임용 첫날
2024학년도 전국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특수학교) 신규 교사 선발 인원이 3942명으로 확정됐다. 올해대비 390명 줄어든 규모다. 학령인구 감소 효과로 유치원 교사 임원이 크게 줄었다. 서울은 내년 유치원 교사를 아예 선발하지 않는다.
교육부는 13일 ‘2024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등) 신규 교사 임용 시험 모집 공고’
서울 서초구 서이초에서 숨진 신규교사의 49재일인 4일을 교사들이 집단 연가·병가를 내고 집단행동을 하는데 징계를 하는 것과 관련해 교육부가 “기존 원칙이 바뀌지 않았다”고 재확인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날 열 출입기자단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은 전체 교육계가 같이 추모하는 날”이라며 “징계 내용 등 수위를 별도로 말하는 것은 추후 기회가 있을 것”이
지난달 서이초에서 신규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 예비 교사 절반 이상이 다른 진로를 고민하게 됐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전국교육대학생연합(교대련)은 1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교대생 680명 대상으로 서이초 사건 관련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
학생 수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교육 당국이 유치원과 초·중·고교 교사 신규 임용 규모를 크게 줄였다.
교육부는 9일 각 교육청이 홈페이지에 공고하는 2024학년도 신규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이 총 893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초중등교사 외에 유치원은 297명, 특수교육 680명, 보건 341명, 영양 246명, 사서 75명, 전문 상담 285
2023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교대·초등교육과 합격선이 최근 4년 새 가장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신규 교사 채용 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여러 교권 침해 이슈가 불거지며 교사에 대한 선호도도 예전 같지 않아 한동안 하락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1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4년치(2020∼2023학년도)
이주호 부총리 "학생 인권 강조되면서 교실 현장 붕괴"
교육부가 서울시교육청과 합동으로 최근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신규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1일 서울 서초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현장 교원들과 ‘교권 확립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학생인권조례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사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