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는 사이버 보안에 관심을 보인 51개 벤처투자사 등과의 일대일 비즈니스 및 투자 상담을 스피드 데이팅 방식으로 현장에서 주선해 보안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를 지원했다.
이완석 KISA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보안 스타트업의 가장 힘들고 절실히 필요한 지원은 투자와 관련한 지원"이라며 "인터넷진흥원은 기술보증기금, 성장지원사 등...
KT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육성기업으로부터 사업협력 제안을 받아 임원들이 현장에서 즉시 사업협력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3차 스피드데이팅’을 열고 5개 스타트업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선 △에스위너스(물류 추적 보안장치), △메티스메이크(고기능 무인기), △오이지소프트(얼굴인식 솔루션), △세이프웨어(IoT 에어백...
펀딩·마케팅·판로개척 신속 결정…‘스피드 데이팅’ 차별화
◇투자 속도 올린 KT=울라라랩 성공은 KT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
KT는 지난 5월 ‘스타트업 사업지원 3대 전략’을 발표하고 △육성기업에 대한 직접투자 확대 △KT와 육성기업의 사업협력 강화 △KT 역량을 활용한 국내외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스피드 데이팅’이 바로 그것으로, 스타트업이 아이디어와 기술을 제안하면 KT임원이 이를 검토해 사업화 추진을 위한 재원 투입과 마케팅 지원 등을 현장에서 즉시 결정하는 의사결정 시스템이다.
KT는 올해 총 20억 원의 재원을 투입해 경기센터와 20개 기업에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4월, 1회 행사를 통해 현재까지 5개 기업과 사업협력 계약을 통해...
KT는 7일 KT 광화문빌딩에서 경기센터 육성기업으로부터 사업협력 제안을 받아 임원들이 현장에서 사업협력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2차 스피드데이팅’을 개최했다. KT는 이날 최종 심사를 통과한 3개 스타트업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로써 KT는 8개 기업에 7억 원을 들여 사업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올해 모두 20억 원을 투입해 경기센터와 함께 20개...
KT는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가 KT 임원을 만나 필요한 지원을 요청하면 즉석에서 임원들끼리 토의해 의사를 결정하는 ‘스피드 데이팅’도 시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3개 업체와 공동사업을 추진 중이다.
가상현실(VR) 촬영 원격제어 기술업체 ‘무버’는 KT위즈의 VR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맡았고, 사물인터넷(IoT) 식물재배기를 개발하는 ‘사이언스팜'은...
앞으로 KT는 △사옥 내 스타트업 보육공간 ‘K-Champ 센터’ 개소 및 전국 확대 △현장에서 임원이 즉시 재원투입 및 사업협력 의사결정을 진행하는 ‘스피드 데이팅’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KT는 먼저 전국 주요지역에 위치한 사옥들을 리모델링해 Post-BI(Business Incubation, 사업 보육) 전용의 K-Champ 센터를 구축한다.
KT는 이날 벤처기업, 투자자, 지원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