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관 최초 홍콩 완탕본드 발행
한국수출입은행은 ‘완탕본드’와 ‘스털링본드’를 총 7억 달러 규모로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완탕본드는 홍콩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발행하는 홍콩달러화 표시 채권이며, 스털링본드 영국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발행하는 파운드화 표시 채권이다. 채권 만기는 3년, 발행금액은 24억홍콩달러(약 3억미국 달러)다. 최종 발행
산업은행은 2억5000만파운드(약 4300억원) 규모의 파운드화 표시 외화채권(스털링본드)을 영국에서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발행만기는 2018년 12월 20일이며 발행금리는 영국 국채 금리에 10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이다.
총 48개 투자기관이 인수했으며 인수자의 지역별 분포는 영국 40%, 유럽(영국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