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아침 현장 소통에 나서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오전, 하루에 서울 시민 700만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 역사를 방문했다.
오 시장은 지난주 15일 남산을 시작으로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주 1회 아침, 시민이 있는 곳을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먼저 오 시장은 하루 승하차 인원 19만6000명으로 이용률 1위 역인
일상생활 속 친숙한 곳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지하철 역사 공간인 '펀스테이션' 3호가 문을 연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뚝섬역 핏스테이션'에 이어 먹골역 '스마트무브 스테이션'을 9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먹골역 스마트무브 스테이션은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위해 조성된 곳으로 IT 기반 최첨단 장비로 개인 맞춤형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