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자로 김용재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을 신임 차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말 명예퇴직한 김유미 전 차장 이후 10개월 넘게 공석이던 차장 자리가 채워지게 됐다.
9일 식약처에 따르면 식품안전 분야 전문가인 김 신임 차장은 1969년생으로, 전북대 식품공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식품공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박사 과정을 수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논란이 된 ‘중국 알몸 배추’ 동영상 속 절임배추는 국내로 들어온 바 없다고 밝혔다.
김유미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은 15일 열린 ‘수입 김치 안전ㆍ안심 대책’ 브리핑에서 “그동안 식약처가 실시했던 현지실사 등 점검결과, 중국 공관 등 외교 경로를 통해 확인한 현지의 정보, 커뮤니티 상의 영상 존재 여부 등을 종합해서
최근 논란이 된 ‘중국 알몸배추’ 동영상 속 절임배추가 우리나라 김치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낮다는 전문가 자문 결과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수입 절임배추 및 김치 안전성 여부’ 확인 등을 위해 소비자 단체, 학계, 업계 등이 참석한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이 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전문가들은 논란의 동영상 속 김치에 대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