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 2026학년도 전국 192개 대학 수시 분석지방권 소재 110개 대학 경쟁률 10.2% 대폭 증가지방권 경쟁률 6.49대 1…수도권 대비 큰 폭 상승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지방 소재 대학에 지원한 수험생이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수도권 유학을 포기하고 지역 대학에 ‘안정지원’을 택한 수험생이 늘어난 것
서울 주요 대학 ‘무전공(자유전공)’ 모집 단위 경쟁률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는 증가했으나 모집 인원이 늘어난 영향이다.
20일 진학사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 소재 대학 무전공(유형1) 모집단위 전체 경쟁률은 22.18 대 1로 집계됐다. 지난해(23.46 대 1)보다 다소 낮아졌지만, 지원자는 7만2536명으로 전년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SK하이닉스 계약학과의 경쟁률이 삼성전자를 넘어섰다. SK하이닉스의 계약학과 경쟁률은 30.98대 1로 전년 대비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는 18.33대 1로 하락했다.
1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2026학년도 대기업 계약학과 7개 기업의 평균 경쟁률은 20.73대 1로 집계됐다. 지원자 수는 전년보다 26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088명 모집에 3만8620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18.50대 1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7.69대 1보다 상승한 수치다.
한국외대는 무전공 입학 확대, 학습자 설계 융합전공, 첨단융합학부 운영 등 학생 주도형 학사제도 개편을 통해 언어와 인공지능(AI), 글로벌 역량
서울시립대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020명 모집에 1만8282명이 지원해 평균 17.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9.75대 1보다 낮은 수치다. 지난해 대부분 모집단위에서 191명을 선발했던 학생부종합Ⅱ(서류형)가 올해 경영학부 80명만 모집으로 변경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성균관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최종 경쟁률 32.49대 1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체 모집 인원 2410명에 7만8296명이 지원해 전년 대비 지원자가 1409명 늘었다. 지원자 수와 경쟁률 모두 상승하면서 최근 10년 내 최고치를 새로 썼다.
논술위주(수리형) 전형은 204명 모집에 2만6102명이 지원해 1
서울대와 고려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들의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10일 마감되면서 수험생들의 경쟁률 분석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등은 11일, 대부분의 4년제 대학은 오는 12일에 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경쟁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입시전문가들은 대학 및 학과별 경
서울대와 고려대 의대 수시모집 지원자가 전년 대비 2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서울대 의예과 수시모집 경쟁률은 10.92대 1로 집계됐다. 지난해 13.56대 1보다 낮아졌으며, 지원자 수도 1288명에서 1048명으로 18.6%(240명) 줄었다.
고려대 의대 역시 전년도 30.55대 1에서 올해 2
2026학년도 초등교육과(교대) 입시에서 선발 인원이 큰 폭으로 축소됐다. 전체 모집 정원은 전년보다 약 12%(498명) 줄어든 3711명으로, 수시와 정시 모두 선발 규모가 감소했다. 수험생은 대학별 전형 방식을 비교해보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23일 진학사에 따르면 2026학년도 교대 수시 모집 인원은 총 2524명으로, 전
작년 SKY대 수시 9222명 중 3616명 '추가합격자'올해 의대 증원·무전공에 실질 경쟁률 하락 전망
지난해 소위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수시모집 합격자 10명 중 4명이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등에 중복 합격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해는 의대 증원과 ‘무전공(전공자율선택제)’ 확대가 맞물리면서 추가 합격 규모가 커져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전국 의대의 수시 미충원 인원이 전년보다 늘어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종로학원은 이러한 내용의 ‘전국 39개 의대 2024학년도 정시 추가합격 규모 분석’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입시에서 전국 의대가 앞선 수시에서 뽑지 못해서 정시전형으로 이월한 모집인원은 총 33명이었다. 2023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 이후 꾸준히 감소하던 인재풀이 윤석열 정부 들어 반등 기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 정부가 원전 수출 등 관련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원자력 관련 학과 재학생 수 및 입시경쟁률이 반등한 것이다. 다만 이 같은 경향이 서울대 원자핵공학과에 치우쳐 있어 전체적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는 일관성 있는 정책 메시지에 달려있다는 지적이
194개 대학 중 85곳, 수시 경쟁률 6대 1 미만…사실상 '미달'상위권 학생들 의대로 몰려…서울권 대학 합격선 하락 심리
서울권과 지방권 대학의 수시 경쟁률 격차가 역대 최대로 벌어졌다. 의대모집 정원 확대로 인한 서울권 대학 합격선 하락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최근 5년간(2021~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2025학년도 교대 수시 지원자 1만3470명경인교대 지원자 2614명, 지난해 대비 46.7%↑
전국 10개 교육대학교(교대)의 수시 경쟁률이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권 침해,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교대 선호도가 하락하면서 합격선이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22일 종로학원이 최근 종료된 10개 교대의 20
올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지정된 대학의 수시 모집지원 결과 10개 대학 중 8개 대학의 경쟁률이 6대 1 이하로 나타났다. 수시가 6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시 미충원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글로컬 대학 사업은 혁신과 대학-지역 간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끌 30개 안팎의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1000억원을 지원하는
이른바 'SKY'라고 불리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이들 대학 경쟁률이 전년 대비 모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 수도 약 30% 늘었다.
1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이들 대학의 전체 모집인원은 7040명인 가운데 수시모집 지원자는 총 10만9855명으로 전년 대비 30.4%(2만5596명) 증가했다.
3개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영향으로 2025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에서 서울대와 고려대 의대 경쟁률이 전년 대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 수도 전년보다 10% 이상 늘었다.
1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날 원서 접수를 마감한 서울대와 고려대의 의대 지원자 수는 지난해 총 3027명에서 올해 3335명으로 308명(10.2%) 증가했다.
서울대 의
'의대 증원'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의과대학 수시 모집 평균 경쟁률이 7대 1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전형에서는 경쟁률이 60대 1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의료계는 2025학년도 증원부터 원점 논의를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이미 대입 전형이 시작된 만큼 불가능하다고 선을 긋고 있다.
11일 진학사 홈페이
교육 질 저하 우려 ‘여전’…의대생 복귀 가능성 희박의료계 싸늘…“의정갈등·증원 문제부터 해결해야”첫날부터 지원자 몰려… 의대 수시 경쟁률 '1.14대 1'
의대 증원 결정에 따라 의학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되자 정부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2030년까지 5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다만 의정 갈등이 지속되고 2026학년도 이후 의대 증원이 재검토될 수 있
지방권 27개 의대 수시 지역인재전형 경쟁률이 전국단위로 선발하는 수시전형 경쟁률의 3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에 나서면서 지역인재전형을 노리고 지역으로 이동하는 움직임이 생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종로학원이 5일 지방권 소재 의대 27개교의 2024학년도 대입 지역인재 선발전형과 전국 의대 39개교 권역별 경쟁률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