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이 개발한 수소운반선의 핵심기술인 액화수소 화물운영시스템은 안정적인 가압탱크를 적용해 운항 중 발생하는 수소 증발가스를 발전용 연료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암모니아추진ㆍ운반선은 가스선 시장 요구를 반영해 9만1000㎥급 대형 크기로 개발했다.
LNG FSRU는 소규모 LNG 프로젝트에 적합하도록 4만㎥급으로 설계됐다.
현대중공업그룹...
이 과정에서 현대차는 △수소 트럭 개발ㆍ공급 및 사후관리 지원 △탱크로리 등 산업용 가스 운반 특장차 개발을 담당하며, 에어프로덕츠는 △국내에서 운영 중인 가스 운반 차량 전량을 수소차로 전환하고 △향후 액화 수소충전소 공급망 구축을 검토해 수소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에어프로덕츠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수소 생태계 조성을...
수소예냉기는 수소충전기에 꼭 필요한 핵심설비로 차량 수소연료탱크에 수소를 주입하기 전, 고압으로 압축된 수소를 냉각시키는 역할이다.
특히, 수입제품이 많은 상황에서 동화엔텍이 이를 국산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소에너지 부문 최우수상은 비케이엠의 ‘Edge AI 기반의 연료전지 실시간 진단ㆍ제어 통합솔루션’으로 선정됐다.
비케이엠의...
이 제품은 수소충전소에서 차량 수소연료탱크에 수소를 주입하기 전, 고압으로 압축된 수소를 냉각하는 데 사용된다.
특히, 확산 접합기술(금속재료를 밀착해 높은 온도와 압력을 가해 접합하는 기술) 형식으로 제작돼 저온, 고압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고, 크기도 작다. 현재까지 국내에 58기 이상의 예냉기를 공급 운영하고 있어 안정성과 기술력도 검증받았다....
한국조선해양과는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SK가스와 롯데케미칼은 울산에서 석유화학 공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GS칼텍스는 한국가스공사와, 한화종합화학은 한국서부발전과 각각 손잡고 수소 생산과 수소 혼소 발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처럼 기업들이 수소 사업에 힘을 합치는 이유는...
포스코의 강재를 적용한 액체수소저장 탱크, 수소차 연료탱크 등 수소 인프라에 필요한 신규 제품들도 실물 크기로 전시했다.
두산의 경우 ㈜두산 퓨얼셀파워BU가 10kW(킬로와트) 건물용, 1kW 주택용 고분자 전해질형 연료전지를 전시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발전효율인 10kW 건물용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처음 공개했다. SFOC는 전력 발전 효율만...
또한 김민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수소 경쟁력은 부생수소, 천연가스 개질, 수소리포머 등 생산, 탄소 포집, 저장, 충전소 등 운송, 완성차 및 관련 부품, 물류 인프라 등 최종 용도에 이르는 전 단계의 내재화”라며 “완성차 양사와 현대모비스의 연료전지 시스템, 현대위아의 수소 저장 탱크, 공기 압축기 외에도 현대글로비스의 운송, 공급망 관리...
이 가운데 포스코와 한국조선해양은 ‘선박용 액화수소 탱크’를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하며 모두 상승 마감했다. 전날 발표로 포스코는 3.30%(1만1500원) 오른 36만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한국조선해양 역시 2.19%(2500원) 오른 11만6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들 기업은 올해 하반기까지 소형 선박용 액화수소...
승용차보다 상대적으로 공간의 여유가 넉넉한 상용차는 수소탱크를 여러 개를 추가해 달 수 있다. 수소탱크 하나만 추가해도 약 200㎞를 더 달릴 수 있는 구조다.
실제로 현대차가 유럽에 수출한 수소전기 트럭은 운전자와 동승자가 머무는 이른바 ‘캐빈’공간 뒤편에 수소탱크를 여러 개를 세로로 쌓아 올렸다.
상용차의 전면적인 전동화를 선언한 것도 이런 기술적...
포스코는 앞선 6일 한국조선해양, 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하이리움산업과 함께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4곳은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공급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액화수소 저장·운송용 스테인리스 강재 개발, 연료탱크 제작, 액화수소 추진선박 상용화 지원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수소를 선박으로...
롯데케미칼의 수소탱크 연구개발 역량과 롯데알미늄의 부품 조립, 소재 가공 역량을 더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수소전기자동차에 쓰이는 수소저장용기는 초고압에서 안전성과 신뢰성이 필수적인 핵심부품이다.
롯데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확보한 드라이 와인딩(Dry winding) 기술은 일체형 폴리머 용기에 탄소섬유를 감아서 적층하는 설계 능력과...
KRISO 6일 한국조선해양 분당 사무소에서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공동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제 사회의 해양 환경규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액화수소를 선박에 적용하기 위한 공동 기술개발에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4개 기관은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와 공급 기술 개발 △액화수소...
한국조선해양은 가스선 및 가스추진선 개발ㆍ건조 경험을 활용해 액화 수소 탱크의 설계 및 선급 승인을 추진한다.
특히 탱크 설계는 진공ㆍ단열 성능을 높여 수소 자연 기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중 구조로 수행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액화 수소 저장과 운송에 특화된 극저온용 스테인리스 강재를 개발한다.
하이리움산업은 수소액화기 및 육상 액화 수소 탱크의 제작...
효율을 높인 수전해 기술, 수소 운반을 위한 탱크 제작 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계열사 한화솔루션도 최근 1조4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수소 저장과 유통에 200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해당 5개 그룹사가 2030년까지 수소 경제에 쏟아부을 투자금액은 43조 원에 달한다.
한편 수소모빌리티+쇼엔 주빈국 스웨덴을 포함해 미국, 영국, 프랑스...
또 포스코 강재를 적용한 액체수소저장 탱크, 수소차 연료탱크 등 수소 인프라에 필요한 신규 제품들을 실물 크기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소 활용 분야에서는 위와 같은 수소의 생산, 저장, 유통을 통해 우리 생활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을 수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포스코그룹의 역량이 공개된다.
한편, 포스코는 국내 민간기업들의...
시가총액은 3조2355억 원을 기록했다.
일진하이솔루스는 현재까지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소탱크를 양산할 수 있는 업체로 꼽힌다.
일진하이솔루스는 2018년부터 수소전기 전용차 모델인 넥쏘에도 수소연료탱크를 공급하고 있다. 2023년 출시하는 차세대 모델에도 수소연료탱크 전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세계 최초로 현대자동차 투싼 수소차에 수소탱크를 공급한데 이어 최근에는 수소 전용차 모델인 넥쏘에도 수소연료탱크를 공급하고 있다. 2023년 출시될 예정인 차세대 모델에도 수소연료탱크 전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때문에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국내외 기관 1611곳이 참여해 경쟁률 1471대1을 기록했고,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는 증거금...
일진하이솔루스는 수소연료탱크와 모듈 등을 제조·공급하는 수소모빌리티 핵심 부품업체다. 2014년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수소자동차 '투싼 ix'에 처음으로 수소연료탱크를 공급했고 이후 넥쏘, 수소 버스에도 공급했다.
위메이드맥스는 전일 대비 1930원(29.92%) 오른 8380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전환을 선언하면서 주가가...
동성화인텍 관계자는 “올해 들어서만 LNG선박용 보냉재와 신사업인 LNG추진선 연료탱크 등 총 6500억 원을 수주해 창사 이래 최대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게 됐다”며 “지난 3월에는 미국 선급 ABS와 액화수소용 연료탱크를 공동 개발하고 해당 설계에 대한 기본인증(AIP)을 획득하는 한편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선박 발주가 증가하고 있어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고...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7개의 대형 수소탱크를 갖춰 1회 충전 시 약 400㎞를 주행할 수 있고, 주행 중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한 포터와 봉고 등 소형 1톤 트럭 전기차도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포터와 봉고 전기트럭의 누적 등록 대수는 3만 대를 넘어섰다. 올해 1~7월에만 9962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