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일본에서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과 이노우에 히로오 일본 경제산업성 에너지절약 및 재생에너지 부장 간 '한-일 국장급 수소협력회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열린 한일 정상 좌담회에서 양국은 탄소 저감과 청정에너지 분야에서의 공조 필요성을 논의한...
원자력연구원 등 9개 산업출연 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이 민간이 투자하기 어려운 도전·혁신적인 산업·에너지 연구개발(R&D) 추진을 위해 역할을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15일 출연연 원장 및 부원장과 간담회를 열고, 출연연이 수행하는 산업·에너지 R&D 과제를 도전·혁신형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SMR은 가동 시 발생하는 높은 열을 또 다른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에 활용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SMR 사업과 접목한 친환경 에너지 밸류 체인을 구축해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MOU를 통해서는 SMR 플랜트 EPC(설계, 기자재 조달, 시공)뿐만 아니라 운영 및 보수 분야까지 SMR 전 주기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파티 비롤 사무총장은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을 빠르게 개선하는 것과 함께 재생에너지, 수소, 암모니아, CCUS 및 원전을 사용하기로 한 국가에 한해 원전을 포함한 무탄소 기술 도입 촉진이 필요하다"라며 "IEA와 한국의 무탄소 에너지 공동연구가 국가별 에너지와 기후 목표 경로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은 △임시 투자세액 연장과 친환경 대체 연료 투자 지원 △외국인 투자기업의 현금 지원 관련 국비 지원 비율 상향 △미래 친환경차 생산을 위한 투자지원 및 자동차 수출 물류비 지원 △청정 수소 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관련 규정 정비와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함께한 최상목...
우드사이드에너지는 액화수소 시장을 개발한다. 현대글로비스와 MOL은 액화수소 운반선 운영에 대한 기술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선박 운항에 필요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장괄필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원장은 “HD한국조선해양이 보유한 가스선 분야의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액화수소 운송 밸류체인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대한상의, ‘한-독일 미래 유망산업 협력과제 연구’ 보고서獨, 유럽 내 한국의 제1위 교역국풍력ㆍ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협력 유망AIㆍ배터리 등 첨단기술에서도 협력 여지
유럽연합(EU) 내 한국과 최대 교역국인 독일과 경제협력을 위해 재생에너지, 수소, 첨단기술, 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4일 ‘한-독일 미래...
CFE 이니셔티브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100% 사용해야 하는 'RE100(Renewable Energy 100%)' 대신 원자력발전과 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분야의 탈탄소화를 이루자는 국제 운동이다.
그동안 전력 분야의 무탄소 전환을 중점적으로 논의한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산업 분야의 무탄소를 달성하자는 게 CFE 이니셔티브의 핵심이다.
지난해 9월 윤석열...
대우건설이 육·해상 풍력발전, 연료전지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그린수소·암모니아, 블루수소·암모니아(CCUS) 프로젝트 발굴과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 및 ESG경영에 발맞춰 플랜트사업본부 내 신에너지개발팀과 클린가스사업팀을...
에너지 신기술은 혁신형 SMR 표준설계에 착수하고 고온가스로 R&D를 위한 산학연 컨소시엄을 신규 지정한다. 하반기부터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개발·실증 사업에 나서고 수소특화단지 지정, 수전해, 발전용 연료전지, 수소터빈 등 수소 10대 분야 핵심 전략기술 투자를 확대한다.
新일상 분야에서는 민·관 협업을 통해 국산 AI반도체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과...
13종, 수소연료전지용 제품 3종을 출시할 예정이며, 일부는 고객사 주문을 받아 양산을 시작했다.
해당 제품은 노루페인트가 기존에 선보인 일반 접착제와 달리 각각의 용도에 맞게 최적의 비율로 원료를 배합해 기능을 고도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그동안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본업인 도료(페인트) 외에 에너지 소재, 첨단 소재, 친환경...
13종, 수소연료전지용 제품 3종을출시할 예정이며, 일부는 고객사 주문을 받아 양산을 시작했다.
해당 제품은 노루페인트가 기존에 선보인 일반 접착제와 달리 각각의 용도에 맞게 최적의 비율로 원료를 배합해 기능을 고도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그동안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본업인 도료(페인트) 외에 에너지 소재, 첨단 소재, 친환경 소재...
현대건설은 2022년 10월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탄소 중립을 선언하며 '글로벌 그린 원 파이오니어'란 비전 아래 신재생에너지, 수소 비즈니스, 제로 에너지 빌딩, CCUS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했다. 아울러 에너지 경영시스템 인증, 탈 석탄 선언, 2045 탄소 중립 전략 수립 등의 선제적 탄소 경영 전략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 '2022 CDP 코리아...
또한, 전기로 조업 중에 발생하는 배기가스를 스크랩 예열에 사용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전기로를 통해 연 250만t의 쇳물을 생산하게 되면, 자사 고로 방식 대비 연간 최대 약 350만t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전기로를 통해 기존 고로 방식 대비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줄이면서도, 합탕 기술 적용을 통해 전기로 방식으로는 한계가...
브랜드 '힐스테이트'와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현대 테라타워' 등을 필두로 한 건축사업과 플랜트사업, 자산관리사업, 전기차 충전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한 신사업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기존 사업과 더불어 폐플라스틱 에너지화(P2E) 소형모듈원전(SMR, MMR), 수소, 해상풍력, 태양광 등 차세대 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기준학 숙명여대 기후환경에너지학과 교수는 “사용량 감축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청정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연료전지, 그린수소, 태양광, 지열 등 관련 산업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민간의 협력도 절실하다. 박기현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패널티를 줄 때 정확한 원인을...
또한 인공지능, 탄소중립 생산, 에너지 시스템, 인더스트리 4.0과 제조업-X, 수소 연료 전지 등이 주요 산업 트렌드로 다뤄질 예정이다.
한경협 하노버메세 2024 한국대표단은 6박 8일 일정으로 전시 참관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의 스마트 팩토리(Factory56)와 산업용 레이저 기업 트럼프, 아우디 본사 등 글로벌 제조 기업 시찰에 나선다.
나형근 한경협국제경영원...
발생하는 에너지를 회수해 배터리에 저장) 등으로 배터리 효율 늘리기 △기온 급강하 시 평상시보다 여유 있는 충전 주행거리 확보 △급속충전기를 1시간 이상 점거 시 충전방해 행위(과태료 10만 원 부과) 등으로 구성됐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8일 충남 천안의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 방면)를 찾아 수소충전소와 전기차의 충전기 운영·관리 실태...
우리나라처럼 CO2를 포집해도 저장 공간이 없었던 국가들이 CCS 추진을 본격화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추 사장은 “호주는 우호적인 투자 환경 및 지리적 근접성을 기반으로 한국의 에너지 안보에 있어 중요한 우방국”이라며 “SK E&S는 저탄소 LNG 도입 및 국내 블루수소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양국의 에너지 파트너십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