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13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일대를 수산 클러스터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수협 본사 이전과 수산 관련 단체, 수산물 가공·유통 스타트업 기업, 수산식품 연구센터 등도 유치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노동진 수협 회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노량진 개발 계획에 대한 청사진
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한국총영사관이 오는 7~8일(현지시간) 블라디보스토크 시내 현대호텔에서 ‘제6차 한러 극동포럼’을 개최한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밝혔다.
주 블라디보스토크 한국총영사관이 주관하는 한러 극동포럼은 양국간 현안의 해법 모색을 위한 연례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는다. 올해 포럼은 ‘극동지역 개발 관련, 한러 협력증대’라는 주제로 실질
한국과 러시아가 앞으로 ‘농업’과‘의료분야’를 중심으로 경제 협력을 강화한다.
세르게이 카차예프 러시아 극동개발부 차관은 지난 8일(현지시간) 박노벽 주러시아 한국 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의료분야를 두고 양국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최근 극동개발부 공보실이 밝혔다. 이날 카차예프 차관은 극동 러시아의 선도개발구역 및 블라디보
한국과 러시아간 투자 유치 등을 논의할 투자촉진실무그룹이 내년 2월부터 운영된다. 또한 러시아 총리가 주재하는 외국인투자위원회에 국내 기업 3~5개가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한국과 러시아가 1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제1차 투융자플랫폼 실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사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열린 '제14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