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수돗물 민원이 제기된 공동주택 단지를 찾아 직접 수질을 검사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
24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3일 수원 파장동의 한 공동주택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워터코디(수돗물 수질검사원)’로 참여, 현장에서 수질을 점검했다. 경로당 주방 싱크대 수돗물을 시음한 그는 “별다른 냄새는 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탁도계를 활용
이번 주말 전국적으로 강설 예상28일 아침 최저기온 영하 19도“수도관·계량기 동파 주의”
이번 주말에도 전국적으로 눈이 내리는 등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잇따른 강설로 인해 수도관·계량기 등 각종 동파 사고가 나타난 상황에서 또 다른 피해가 우려된다.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계량기를 감싸는 등 시민들에게 동파 예방을 당부
30일부터 서울 전역에 영하의 강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서울시가 30일 오전 0시를 기점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주의’ 단계를 발령한다고 29일 밝혔다.
동파 주의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의 동파예보제 중 2단계에 해당하며 동파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단계다. 일 최저기온이 영하 5도~영하 10도의 날씨에 발령된다.
동파 경계는 3단계에 해당하며
정부가 '붉은 수돗물'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인천 지역의 수돗물 수질을 분석한 결과 먹는 물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가정의 수돗물 탁도가 물이 공급되기 전 단계인 배수지·송수관로 등지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 수돗물 안심지원단은 24일 이런 내용을 담은 인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1차로 공개했다.
환경부·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