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학평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더라도 실제 수능에서는 의대를 비롯한 최상위권 대학 진학을 노리는 N수생들과 경쟁해야 하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 된다는 의미다.
우연철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3월 학평에는 엔수생들이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학력평가 성적에 연연하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면서 “학평 성적표를 통해 나의 취약점을 발견할 수 있고, 전국에서의...
김 소장은 “수능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있긴 하지만, 이번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 군을 살펴 이후 학습의 목표로 삼거나, 수시로 목표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3월 학평 응시 학생들의 성적표는 내달 17일에 제공된다. 영어와 한국사, 고1 탐구영역은...
‘불수능’이라는 평가가 나온 2024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성적표가 배부됐다. 수험생들은 내년 1월 3일 있을 정시 모집에 대비해 각 대학의 정시모집요강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입시 전문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일부 대학의 정시 주요 특징을 정리했다. 대학은 가나다 순이다.
건국대
2024학년도 건국대 정시 선발인원은 1321명으로 전년 대비 40명...
종로학원이 수능 성적표 발표 직후인 지난 8~9일 2024학년도 수험생 2025명을 표본조사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이과 수험생의 50.5%는 문과 교차지원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급별로 살펴보면 4등급대 학생의 70.6%가 교차 지원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그 뒤로 2등급 58.8%, 3등급 50.8%, 1등급 41.5% 순으로 교차지원 생각이 있다고...
수험생들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배부되면서 입시업체들이 정시 전략 설명회에 나선다. 내년 1월 3일부터 시작되는 정시 접수 이전에 수험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설명회 일정을 소개한다.
9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종로학원은 오는 10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2024 정시지원 변화·합격선 예측,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시전문가들은 이날 수능 성적표가 나온 이제부터는 객관적으로 성적을 확인하고 전략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어제까지는 수험생들이 대체적으로 시험이 어려워서 못 봤다고 인식하고 있을텐데 사실 점수 확인은 중요하지 않다”며 “본인의 점수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정확히 확인하고 지난해 대학들 입시 결과를 보며 본인이 어느 정도...
서울대 나군 일반전형 1169명… 연세대 가군 수능 100%고려대 가군 ‘수능 80+교과 20’…서강대 교차지원 가능성균관대 다군 신설, 자연계열 수학·탐구과목 지정 폐지국민대 조형대학 최대 5배수 교과·수능으로 1단계 선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8일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수능 성적의 영향력이 매우 큰 정시모집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이만기 유웨이평가연구소 소장은 “수능 가채점 결과로는 실제 만점자를 알 수는 없다”면서 “이번 수능은 역대 N수생 등 변수가 많아 실제 수능 성적표가 나와봐야 판단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했다.
한편, 평가원은 21~28일 이의에 대한 신청을 심사한 후 최종 정답은 28일 오후 5시에 발표된다. 성적표는 다음달 8일 나온다.
수능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해야 한다. 1인당 40분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상담은 무료로 진행한다. 수원특례시 2024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입시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정시전형 대비 대학입시 박람회를 준비했다”라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대학별 환산 점수 확인도
내달 8일 통지되는 수능시험 성적표를 받으면 대학별 수능 환산점수를 산출해 구체적인 지원 가능 대학을 파악할 수 있다. 서울대를 제외한 주요 대학 대부분과 일부 의약학계열은 탐구영역에서 대학 자체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해당 변환표준점수는 수능 성적 발표 직후 일주일 내에 입학처 홈페이지에 확정 공지된다.
김 실장은...
한 졸업생이 1일 밤 인터넷 카페에 2020학년도 수능 성적표를 미리 출력하는 방법을 공개한 뒤 순식간에 성적 확인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평가원은 사과했지만,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혼란을 야기했을 뿐 아니라 국가가 주관하는 수능의 신뢰를 해졌다는 비판이 나왔다. 나아가 당시 수시모집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했는지 사전에 알게 되는 만큼...
나머지 영역은 상대평가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성적표에 적힌다.
부정행위자는 시험 결과가 무효 처리되고 2027학년도 수능 응시자격이 제한된다. 다만 시험 종료 종이 울린 뒤 계속 답안 작성 등 교육부 장관이 정한 경미한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당해 시험만 무효 처리되고 다음 해 수능 응시가 가능하다.
수능 성적은 2025년 12월 5일에 통지된다....
수능시험은 11월 16일 치러지며 성적표는 12월 8일 배부할 예정이다. 재학생은 소속 학교에서, 졸업생과 검정고시 수험생은 원서 접수 기관에서 성적표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킬러문항의 기준이 모호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입시업계는 수능에서 킬러문항이 사라지면서 출제 난이도가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한 입시업계 관계자는 "일단 지난 6월...
수능 성적표에는 표준점수, 등급, 백분위가 기재된다. 표준점수는 원점수 평균을 100으로 설정했을 때 자신의 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낸다. 어려우면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아진다.
6월 모평의 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36점, 수학 151점으로, 과목 간 점수 차가 15점으로 지난해 수능(11점)보다 크게 벌어졌다.
지난해 수능 표준점수...
반면 사교육 관련 종목은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전 거래일 대비 2.11%(1200원) 내린 5만5800원에 당을 마감했다. 지난 8일 6만4800원을 기록한 후 12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52주 최저가인 지난 4월 10일 5만4700원도 하회할 기세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해 3월말 10만3500원을 기록한 후 1년3개월여간 등락을 거듭하며 꾸준히 하락, 주가가...
앞서 교육부는 6월 모의평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공교육 밖 출제 배제’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입 담당 국장을 경질하고,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규민 평가원장은 지난 19일 책임을 지겠다며 사임했다.
6월 모의평가 결과는 28일 수험생들에게 성적표로 전달된다.
순열과 조합', 미적분은 '-1. 수열의 극한', 기하는 '-1. 이차곡선'까지만 출제된다. 응시 학생 성적표는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각 학교에서 출력이 가능하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이번 3월 학평과 전년도 수능 문제를 문제의 형태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이를 중심으로 앞으로의 학습 방향을 설정해야 된다"고 제언했다.
이어 암호화 메신저앱인 텔레그램에는 '2학년 개인성적표 전체'라는 파일이 유포됐다. 이 파일에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한 전국 15개 시도교육청 고2 학생 30여만 명의 소속 학교와 이름, 성별 등이 포함 돼 있었다. 다만 주민등록번호나 휴대전화 번호 등은 담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텔레그램에 유포된 자료는 접속이 차단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이과생들이 많이 선택한 '선택 과목'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과 수험생들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9일 종로학원은 선택과목 간 점수차를 분석하면서 국어영역의 화법과작문이 표준점수 최고점이 전년 147점에서 올해 130점으로 무려 17점이나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2023학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