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직영을 제외한 국내 2500여 개 SK주유소 전체를 대상으로 매월 최대 200억원 규모의 ‘고유가 및 위기극복 지원금’을 지급한다.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최근 두 달간 80여 주유소가 휴·폐업하는 등 현장 위기감이 커진 데 따른 대응이다.
10일 SK에너지는 3·4월 지원금에 대해 내부 검토 등을 거쳐 이르면 5월 중으로 첫 지원금 전달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2조5300억원, 영업이익 146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1%, 영업이익은 17.1% 증가했다.
동원그룹은 이번 실적에 대해 고환율과 글로벌 원자재 수급 불안, 내수 침체가 겹치며 수산·식품 부문 계열사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포장재·물류 등 B2B(기업 간
반도체 이어 MLCC도 공급사 우위 전환AI 서버·전장 수요에 공급 부족 심화삼성전기·무라타 중심 장기계약 확대FC-BGA도 풀가동…부품 공급 부족 본격화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함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시장에서도 공급 부족 현상이 본격화하면서 삼성전기의 협상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메모리 반도체 업계에서 나타나던 장기공급
정부가 주사기와 약 포장지 등 의료제품 수급 상황에 안정 추세로 전환됐다고 평가했다. 향후 의료제품 생산에 플라스틱 원료를 우선 공급하는 방향으로 수급 불안에 대응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7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전담반(TF)’ 회의에서 이 같은 ‘중동전쟁 대응 의료제품 수급·가격동향 및 조치사항’을 발표했다.
먼저 정부는 의원
원유·LNG 통관 간소화 추진…공급망 병목 해소 나서요소수 매점매석·면세유 불법 유통 등 시장 교란행위 단속 강화
정부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과 물가 상승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캐나다산 원유 확보를 확대하고 원유·LNG 등 주요 에너지 품목의 수입통관 절차를 한시적으로 간소화한다. 요소수 매점매석과 면세유 불법 유통 등 시장 교란 행
유통업계, 재고 확보·수입선 다변화친환경 종이용기 문의도 증가, 관심↑
중동 전쟁 여파로 나프타 수급이 흔들리며 유통업계가 포장재 원료 확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실제 수급 차질은 제한적이지만, 불안정한 대외 여건상 장기적인 불안 가능성에 대비해 재고 확보와 수입선 다변화에 나서는 동시에 친환경, 재활용 기반 포장재에도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농식품부·산업부·농협, 진주원예농협 직영공장 시범사업 추진한화솔루션 원료 공급받아 필름 생산…재고 부족 지역농협 6곳에 공급
중동전쟁 장기화로 농업용 필름 원료 수급 불안이 커지자 정부가 석유화학기업과 지역농협 직영공장을 연결해 농업용 필름 공급 안정화에 나선다. 봄철 영농에는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일부 지역에서 6월까지 필요한 물량 대비
최근 국제유가 고공 행진과 에너지 수급 불안이 이어지면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1분기 국내 전기차 시장은 8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두 배 넘게 성장했다. 수요 둔화를 겪던 전기차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전환의 속도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전환의 기반을 어디에 둘 것인가이다. 이는 국내 생산
중동 전쟁 변수에도 석유화학 흑자 행진호르무즈 막히자 나프타 급등 래깅효과글로벌 공급과잉 지속…구조개편 지연 우려도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올해 1분기 잇따라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적표를 내놓고 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원료 수급 불안이 커졌지만, 오히려 제품 스프레드가 개선되면서 단기 수익성이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이다. 다만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여전한
두산에너빌리티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확대와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개화 기대를 동시에 품으며 증권가의 재평가를 받고 있다. 그간 시장이 기대해온 수주 모멘텀이 실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기 시작했다는 점이 확인되면서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한 증권사 목표주가는 잇달아 상향되고 있다. 가스터빈과 원전 기자재,
석유화학 원료가 상승 따른 래깅 효과고부가·고수익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가속
LG화학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조2468억원, 영업손실 49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6.2% 증가했고 적자 폭은 축소됐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원재료 수급 불안에 따른 불확실성 속에서도 석유화학
국가데이터처, '3월 산업활동동향' 발표반도체 8.1% 감소...2월 급등한 기저효과"중동 전쟁 영향 4~5월에 본격 나타날 듯"
지난달 생산, 소비, 투자 모두 전월 대비 증가하며 '트리플 증가'를 보였다. 트리플 증가는 2025년 9월 이후 6개월 만이다. 다만 그동안 호조를 보였던 반도체 생산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석유정제도 일부 중동전쟁 영향
롯데케미칼이 나프타분해시설(NCC) 가동률을 80%대로 끌어올리며 생산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동 사태 장기화로 원료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의 나프타 수급 안정화 정책과 업계의 대응이 맞물리며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이 잇따라 가동률을 높이는 흐름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중동 전쟁 이후 73% 수준으로 유지하던
김민석 국무총리가 29일 3기 신도시 최대 공급지인 남양주 왕숙지구를 찾아 주택 공급 속도와 안전을 동시에 강조했다. 또 중동발 건설자재 수급 불안 속에서도 공급 차질을 막기 위한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김민석 총리는 이날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남양주 왕숙지구를 방문해 3기 신도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총리의 ‘비상 전국 점검’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수요가 몰리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건설 원가 상승과 대외 변수까지 겹치면서 향후 분양가 추가 상승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통제된 단지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2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최근 1년간 전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01
중동전쟁 장기화로 비료 수급 불안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토양검정 기반의 적정시비 확산에 나섰다. 농가가 실제 필요한 양분량에 맞춰 비료를 쓰도록 유도해 과잉투입 관행을 줄이고, 생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 영농을 함께 끌어내겠다는 취지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8일 경기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적정시비 이행을 위한 토양검정과 비료시비
매출 3.88조·영업익 926억…전년 대비 25%·205% 증가美 통관 정상화·고율 관세…현지 생산 기업에 우호 환경3분기 카터스빌 양산…하반기 수익성 본격 개선 기대
한화솔루션이 태양광 사업 회복과 케미칼 체질 개선을 앞세워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통관 차질 해소와 현지 생산 기업에 우호적인 정책 환경, 기초소재 부문의 원가 절감 효과가 맞
대한유화가 나프타분해시설(NCC) 가동률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정부의 공급망 안정화 정책에 발맞춰 원료 확보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유화는 기존 62% 수준인 NCC 가동률을 72%까지 상향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의 나프타 수급 안정화 조치에 따라 선제 조치에 나선 것이다.
중동 사태 장기화로 석유화학 제품 생산의 필수 원료인
iM증권은 28일 LG이노텍에 대해 북미 고객사의 공격적인 출하 정책에 따른 실적 개선과 패키지솔루션 사업 가치 재평가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3만원으로 상향했다.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조1730억원, 1조3480억원으로 제시한다"라며 "이는 기존 추
이란 전쟁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가 병원과 요양시설의 일회용 소모품 가격을 밀어 올리고 있다. 원유와 나프타 등 석유화학 원료 공급이 흔들리면서 주사기, 주사침, 위생장갑, 비닐가운 같은 의료·돌봄 물품의 수급 불안이 커진 데 따른 것.
정부는 우선 의료기기 분야의 시장 교란 차단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일 주사기 생산 등
“혼자 밭일하지 마세요”…정부의 여름철 긴급 경고
폭염이 본격화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과 농축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장마가 끝나고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마련된 조치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논밭과 비닐하우스 등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94명(9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생활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대응책으로 대외요인의 국내영향 최소화와 대내 생활물가의 절대안정을 강조하며 업계 관계자들에게 물가 안정 협조를 요청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높은 물가상승률은 실질소득을 감소시켜 민생과 경기회복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거시경제 운영 측면에서도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