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베트남 전력청(EVN)의 송전망 구축 사업에 총 3300만 달러(약 454억 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3개의 설계·조달·시공(EPC) 업체와 체결했으며, 220kV급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하게 된다. 총 계약 규모는 지난해 LS에코에너지 연간 매출의 약 5.2%에
서해를 가로지르는 8조원 프로젝트국내 유일 해저 시공 기업에 쏠린 눈매출 225%↑·흑자 전환·대만 수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구상을 공식화하면서 산업계의 시선은 해저 송전 기술과 이를 실제로 구현할 기업들로 쏠리고 있다. 특히 LS전선의 자회사인 LS마린솔루션이 독보적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4년 8월 수상자로 LS전선 김태성 수석연구원과 진용엔지니어링 박진용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올해 수주액 12.5조, 초과 달성
삼성물산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3조500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UAE 해상 석유생산시설과 아부다비의 육상전력망을 연결하는 초고압 직류송전망(HVDC) 구축 프로젝트의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부다비 인근의 육상 지역 2곳
GS건설이 방글라데시 최대 규모 송전선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지난 24일 GS건설은 방글라데시 전력청(PGCB, Power Grid Company of Bangladesh Ltd.)이 발주한 약 1억7900만 달러(한화 약 2000억원) 규모의 400kV 파투아칼리(Patuadhali)~고팔간지(Gopalganj) 송전선로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