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보다 개인 발전의 열망 앞서고공동체 관계 단절에는 쉽게 노출돼그래도 갈등·좌절 성장통 잊지말길
신세대가 그 어떤 세대보다 공정을 중시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들이 금과옥조로 삼는 가치로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향한 열망이 자리하고 있음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서 주목할 만한 설문조사 결과들이 있다. 실제로 신세대는 조직
연결 불가능성의 시대에 관한 탐구⋯'손절사회'
오늘날 사람들이 관계를 감정이 아닌 효율의 문제로 바라보게 된 과정을 차분하면서도 날카롭게 짚는 책이다. 상처를 피하는 일이 곧 성숙함으로 오해되는 분위기 속에서 우리는 어느새 타인을 쉽게 분류하고 거리 두는 데 익숙해졌다. 이 책은 그러한 선택이 개인의 성향이 아니라 불안정한 사회 구조와 맞물려 형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