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와 함께 SIB(Social Impact Bond, 사회성과연계채권) 사업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KB손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 제도를 활용해 이번 화성시 SIB 사업에 4년간 총 25억 원의 기부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첫 번째 소셜 프랜차이즈 매장으
서울시가 제로페이, 서울형 유급병가,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등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본격화한다. 또 ‘청년 미래투자기금’을 4년 간 총 1000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
서울시는 10일 이런 내용의 민선 7기 청사진을 담은 ‘서울시정 4개년(2019∼2022)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2022년까지 장기안심상가 300개 소
쇠퇴하는 전통 산업인 양봉업을 젊은 감각으로 채색한 청년 사업가가 눈길을 끈다. 천연벌꿀 제조업체인 ‘허니스푼’의 이민진(34)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이 대표에게 양봉업이란 30년 이상 부친이 힘써온 가업이었으나, 그가 부딪힌 현실은 사양산업으로 접어든 지 오래였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는 전통 가업을 계승하고자 한 천연벌꿀 생산·판매
최근 롯데와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적극 지원하고 나선 두 업체가 주목받고 있다. 들기름·참기름 제조업체인 승인식품과 천연벌꿀 제조업체인 허니스푼이 주인공이다. 두 업체가 주목받는 것이 현재 기업을 이끌고 있는 사람이 젊은 청년들임에도 시장에서 사양 산업화되고 있는 업종의 가업을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점이다.
감지영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진행한 청년 사회적기업가 양성 프로젝트 ‘H-온드림 오디션’을 통해 사회적기업 총 60개를 배출하고 37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24일 밝혔다.
‘H-온드림 오디션’은 청년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환경
포스코는 기업시민으로서 우리사회의 통합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는 아직까지 우리사회에서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 있는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을 위해 강남구와 협력해 2010년부터 다문화 가족 합동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된 다문화 가족
포스코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포스위드 등 4개의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930여명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었다. 더불어 다문화가정, 간병인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250여명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했다.
특히 사회적 협동조합인 ‘카페오아시아’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사례다. 카페오아시아 포레카점에는 태국과
협동조합이 만드는 소셜 프랜차이즈 브랜드 ‘에비뉴’가 홈페이지(www.einkorea.com)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소셜프랜차이즈 알리기에 나섰다.
헤어숍, 네일숍, 피부숍 등 이미용 창업 관련 소상공인이 만든 협동조합 ‘이미용 소상공인을 위한 아름다운 인테리어 협동조합’(이하 이아인)은 조합원 모두가 함께 만드는 소셜 프랜차이즈 개념을 업계 최초로 도입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난과 소외계층의 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해 5년간 320억을 투자해 2500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017년까지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 △사회적 기업 소셜 프랜차이즈 확대 △소상공인 창업등을 통해 500개의 창업을 지원하고 2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포스코는 올해 계열사 구조재편으로 마른수건도 짜내고 있다. 그럼에도 사회적기업을 비롯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끈은 놓지 않고 있다.
눈에 띄는 부분이 다문화가정 지원이다. 포스코는 그동안 일관제철소 건설과 스테인리스 생산공장 인수합병 등 인도와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지역에서 사업을 확대해왔다. 그만큼 결혼과 함께 국내로 온 이주여성을 위한 적극적인
포스코가 결혼이주여성과 장애우, 새터민 등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포스코는 18일 포스코센터 4층에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다문화카페 ‘카페오아시아’ 직영점 1호의 문을 열었다.
카페오아시아는 포스코와 사회적기업 지원활동을 하는 조직인 세스넷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포스코와 세스넷은 2010년부터 결혼이주여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