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2200억…2022년까지 소방공무원 2만명 충원"소방관 국가직 전환 후 첫 소방의 날 기념식 참석
"소방관 여러분에게 대통령으로서 명령합니다. 최선을 다해 생명을 구하십시오. 그러나 여러분 자신도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십시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한샘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이 형성되며 올해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됐다”며 “한샘도 소방관이 편안해야 국민도 편안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민간 차원에서의 소방관 근무·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라디오] 2020년 5월 4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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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피해규모 최소화…대응 빛난 고성 산불 '소방관 국가직화'가 큰 역할
- 조선호 대변인 (소방청)
아세안 국가 코로나19 사태, 韓 방역 외교로 힘 보태야…
- 이재현...
이밖에 정 총리는 “모든 소방관의 신분이 오늘부터 국가직으로 전환됐다”며 “소방관들께서는 코로나19와의 전투 최일선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2만여 명이 넘는 환자를 이송했고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하고 계시는 소방관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소방공제회는 이 장학금을 기금으로 적립하고 기금수익으로 전국 시·도 본부를 통해 선발한 소방공무원의 대학생 자녀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지난해 통과된 소방관 국가직 전환 법안 통과를 계기로 소방관 분들의 노후화된 장비와 열악한 근무 환경이 개선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가 드리는 작은 도움이 사회가...
특히 우리 헌법이 국민 안전 보호의 1차적 책임을 “국가”에 부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소방관 국가직 전환은 헌법적 가치를 지키는 일이기도 했다.
이에 본 의원은 모든 국민이 보다 안전한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대 국회의원이 되고 1호 법안으로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위한 법안들을 대표발의 했다. 이들 법안은 이른바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문 대통령은 소방관 국가직 전환 법률이 마침내 공포된 점을 상기하며 "다섯 분의 영정 앞에서 국가가 소방관들의 건강과 안전, 자부심과 긍지를 더욱 확고하게 지키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소방헬기의 관리운영을 전국단위로 통합해 소방의 질을 높이면서 소방관들의 안전도 더 굳게 다지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을 위한 법률이 드디어 공포된다. 국가소방공무원 시대가 열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말하고 "대국민 소방안전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소방관들의 국가직 전환을 위한 법률은 지난달 19일 국회를...
"소방관 국가직 전환 관련 법안을 발의할 때만 해도 사실 20대 국회 내에서 통과될 거라 생각을 못 했어요. 워낙 반대여론이 거셌고,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의결이 안 될 거로 생각했거든요. 국민 여론 덕분에 해낼 수 있었어요. 법안의 국회 통과로 이제 첫 번째 고개를 넘은 것 같아요."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국가직화) 관련 법안이 19일 국가 본회의를...
없다"며 "소방관이 아니면 보여줄 수 없는 감동의 현장이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은 새로운 시작"이라면서 "이제 국민 안전에 지역 격차가 있을 수 없으며, 재난현장에서도 국가가 중심이 되어 총력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국민들이 사랑하고 굳게 믿는 만큼...
‘주 52시간’ 보완 입법도 불발…민생·경제법안 줄줄이 표류
소방관 국가직 전환 등 비쟁점법안 89건 국회 통과
진통 끝에 열린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핵심 경제법안 통과가 줄줄이 무산됐다. 애초 여야는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개정안 등 ‘데이터 3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지만 상임위원회 심사 단계에서 제동이 걸린 탓에 안건 목록에서...
이어 "소방관 국가직화 전환법, 청년기본법, 소상공인기본법, 유통산업발전법, 지역상권상생법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입법도 서두르겠다"며 "노동현장 혼란이 더이상 장기화하지 않도록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처리도 속도를 내야 한다. 기초연금법, 국민연금법 개정안도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장기...
현재 소방관 국가직 전환 관련 법안은 여야 간 이견과 국회 파행 등으로 행안위 법안 소위 조차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날 민주당은 행안위에서 소방 공무원 국가직 의결을 심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지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과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이 불참하면서 논의가 이뤄지지 못했다.
이 대표는 이어 "소방안전교부세율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관 국가직화가 필요하다고 9일 밝혔다.
진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강원도 산불 대책 논의 전체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번 강원도 산불을 계기로) 소방관 국가직화를 비롯해 국민 안전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더욱 확고히 해야겠다는 믿음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법 개정 이후 준비 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부터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을 시행하려던 소방청 계획도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소방관 국가직 전환에 대해 "국민들의 염원에 국회가 답해야 한다"며 "4월 임시국회에서 관련 법안들을 처리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야당을 향해 "소방관 국가직 전환은 대통령 공약이나...
그는 "문재인 정부는 소방청 독립과 더불어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통한 처우·인력·장비 격차의 해소와 전국 소방 안전 서비스의 고른 향상을 국민께 약속드린바 있다"며 "그러나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위한 관련 법안들은 국회에 발이 묶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소관 상임위 심사를 거쳐 제도 도입은 물론 보완책까지...
소방관 처우 개선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소방관의 건강과 공무상 재해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겠다”며 “소방관들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복합치유센터의 설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문 대통령은 “소방병원 신설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방관 국가직 전환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지역마다 다른...
문재인 대통령은 “최길수 소방관이 신혼여행을 갈 수 있도록 휴가를 내어달라”며 최송섭 용산소방서장에 요청했고 그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소방관들을 만나 ‘방화장갑 등 장비 확충’, ‘트라우마 상담·심리치유센터 설립 지원’, ‘국가직 전환’, ‘인력충원’ 등을 약속했다.
왜 국가가 필요한지 존재 이유를 직접 보여줬다”며 “그런 소방관들에 대해 우리가 제대로 소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장비와 인력, 처우를 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며 안타까워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소방관의 눈물을 닦아 줄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임기 중 최소 1만9000명 이상 소방인력 확충과 소방청 독립, 소방장비 확충, 소방직 국가직 전환...
‘소방관 GO 챌린지’는 몇 달 째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 계류중인 '소방청 설립과 소방관 국가직 전환, 처우 개선 등을 골자로 한 법률안인 일명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의 국회 통과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입니다.
‘소방관 GO 챌린지’는 법안을 발의한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3월 30일 첫 주자로 그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그 후 박주민·표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