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시마와 램시마SC 두 제품을 합산한 램시마 제품군 점유율은 EU5 기준 74% 수준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SC 변경 허가 승인 시 유럽 내 환자들에게 보다 유연한 선택권과 편리한 자가투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램시마SC에 대한 의료진의 처방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럽에서 램시마 제품군의 시너지에 따른 동반성장이 확인되면서, 셀트리온은 미국에서 공급 중인 램시마(미국 제품명 인플렉트라)와 짐펜트라의 동반 성장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HMP의 승인 권고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서 사실상 승인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램시마SC...
셀트리온도 단독부스에서 올해 3월 미국서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와 최근 유럽에서 허가받은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를 알린다.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항체 신약,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적 파트너 탐색에 나선다.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공동부스를 운영한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박 연구원은 “18일부터 21일까지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소화기계 질환 학회 2024 소화기질환 주간(DDW)에서 셀트리온은 부스를 마련해 의료진과 소통하는 한편 짐펜트라를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짐펜트라는 기존 정맥주사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한 약물로, 의료진의 도움 없이 자가 투여가 가능하다는...
셀트리온이 해당 논문에 공개한 내용은 ‘램시마SC의 염증성 장질환 유지요법(Subcutaneous Infliximab as Maintenance Therapy for Inflammatory Bowel Disease)’을 주제로 크론병 환자 343명, 궤양성대장염 환자 4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3상 결과다.
셀트리온은 임상에 참여한 환자를 대상으로 6주차까지 정맥주사 제형의 램시마IV를 투약했다. 이들 중...
지난해 램시마 단일 제품만으로 약 1조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램시마SC는 연매출 3000억 원을 넘어섰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에 소화기학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짐펜트라의 임상 결과는 유럽 시장을 비롯해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짐펜트라의 의료진 처방 근거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 결과로 입증한...
그러나 그동안 SC제형 제품이 없어서 더 많은 환자에게 전달되지 못했지만, 셀트리온이 램시마SC를 출시하며 IBD 환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램시마SC 처방 환자들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영국 리버풀 대학병원에서 인플릭시맙 IV제형 제품에서 램시마SC로 스위칭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및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대다수의 환자가...
셀트리온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7370억 원을 기록,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7000억 원을 넘겼다. 핵심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매출이 651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7.8% 늘었다.
하반기는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세를 넓히는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 제품명)의 활약이 관건이다. 현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등재 확대와 치밀한 특허전략, 처방...
셀트리온(Celltrion)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되는 2024년 미국소화기학회(Digestive Disease Week, DDW)에서 ‘짐펜트라(Zymfentra, 램시마SC 미국 브랜드명)’의 임상3 장기추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DDW는 소화기학, 간장학, 내시경 및 소화기계 수술 분야 등에서 글로벌 전문가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셀트리온 ‘램시마SC’, 브라질 공공의료 시스템 등록 권고 획득
셀트리온은 최근 브라질 보건부 산하 기술위원회(CONITEC)가 연방정부 공공의료 시스템에 인플릭시맙 SC제형을 신규 품목으로 등록하는 안건을 승인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적인 업무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품목 등재가 최종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규 품목 등재를 통해...
셀트리온은 이번 신규 품목등재를 통해 브라질에서는 기존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인플릭시맙 SC제형 공립시장이 새롭게 형성될 예정이며, 유일한 대상 제품인 셀트리온의 램시마SC가 해당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라질은 2억1000만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남미 의약품 시장의 절반이 넘는 규모를 차지하는 핵심 국가다. 셀트리온은...
이번 브라질 연방정부 신규 품목 등재를 통해 멕시코, 칠레, 페루 등 셀트리온 현지 법인에서 정부 구매 품목에 램시마SC 등재를 계획 중인 국가들을 중심으로 제품 도입 필요성에 대한 여론이 형성되는데 긍정적인 영향이 이어질 전망이다.
강경두 셀트리온 중남미 지역 담당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지 법인에서 정부 기관에 인플릭시맙 SC제형 시장 형성...
및 인력 확충이 이뤄졌으며, 이를 토대로 장기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분석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고덱스를 비롯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제품군과 허쥬마 등 주력 제품에서 견고한 실적을 나타냈다”며 “주력 제품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개량신약 등 신제품 개발과 생산 확대 등으로 장기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를 앞세워 올해 역대 최고 매출에 도전한다. 유럽에 출시된 램시마 제품군은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정맥주사(IV) 제형 ‘램시마’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61%, 피하주사(SC) 제형 ‘램시마SC’는 유럽 주요 5개국(독일·스페인·영국·이탈리아·프랑스)에서 점유율 21%를 기록했다....
3월 미국에서 출시한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 제품명)’의 성장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를 출시 보름 만에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중 하나로 꼽히는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xpress Scripts)’의 처방집에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미국 전체 사보험 시장 가입자 약 40%에 짐펜트라 처방이 가능하다....
이날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지난해 4분기 기준 독일 시장 점유율은 39%를 기록했다. 이는 램시마SC가 유럽 내 핵심 지역인 독일 시장에 출시된 지 4년 만에 10배 이상 시장점유율의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2분기부터는 추가 의약품 매출도 확인될 예정이다.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Celltrion)은 7일 램시마SC가 유럽내 핵심 지역인 독일에서 지난해 4분기에 3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개발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는 지난해 4분기 기준 독일에서 3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현지법인의 직판 영업활동에 힘입어 출시 첫 해인 2020년 3%에...
유민혁 셀트리온 독일 법인장은 “현재 램시마SC에 대한 독일 내 평가는 2020년 출시 시점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아진 상황으로, 인플릭시맙의 치료 효능과 자가투여의 편의성을 바탕으로 의사 및 환자 모두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자가면역질환 톱티어 치료제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치료제의 제품 경쟁력과 현지...
셀트리온(Celltiron)은 3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Remsima, infliximab)'와 항암제 '허쥬마(Herzuma, trastuzumab)'를 중남미 주요국가인 페루에서 공공기관 입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페루 근로자보험공단(EsSalud) 입찰에서 램시마를 낙찰받았다. 이번 입찰은 페루 인플릭시맙 전체 물량의 81%를 차지하는 최대 규모로 이달 하순부터 1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