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광양 세풍산단에 425억원 규모의 수출용 조미김 생산공장을 유치했다.
광양경자청은 최근 선일물산(주)과 광양세풍산업단지 내 수출형 조미김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은 전남도·광양시와 함께 서면으로 진행됐다.
선일물산은 목포 연산동에 본사를 둔 식품가공 기업이다.
2000년 설립 이후 연매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경제청)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안전대응에 나섰다.
이는 근로자 안전을 강조하고 있는 이재명 정부의 기조에 발맞춘 셈이다.
실제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은 1일 율촌정·배수장과 현대화사업 현장, 율촌폐수종말처리장 등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점검은 추락·낙하 등 주요 재해요인 관리, 안전시설물 설치
광양만권 세풍산업단지가 2차전지 등 신산업 전진기지로 변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제12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세풍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세풍산업단지는 전남 광양시에 242만㎡ 규모로 조성돼 있다. 인근 순천시에 있는 율촌1산단에 2차전지 양극재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