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해운대구 우동2구역 재개발 사업인 '베뉴브 해운대'가 올해 분양시장 마지막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 부동산 시세를 견인하는 해운대구는 전체 주택의 68.1%가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으로 집계돼 신축 수요가 폭발적인 지역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지난 19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베뉴브 해운대’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특화 설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발코니나 세대창고 등 서비스 면적을 활용한 공간 효율성 강화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며 청약 흥행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실사용 면적을 넓히면서도 분양가 부담은 낮출 수 있다는 점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12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 주거 트렌드’에 따르면, 올해 주거 보유 희망 공
SK디앤디가 서울 용산역 역세권 입지에 선보이는 주거 솔루션 브랜드 에피소드의 7번째 지점인 '에피소드 용산 241'이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개인 공간과 공용 공간이 어우러진 '코리빙하우스'로, 3.7M에 달하는 층고와 가구 별 테라스 등을 앞세워 새로운 주거 상품을 제시한다는 포부다.
30일 본지가 찾은 에피소드 용산은 코리빙하우스의 선두 주자 답
롯데건설은 이달 5일 개관한 광주광역시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총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8일 밝혔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 관계자는 “입지, 단지 규모, 상품 경쟁력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보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신 것 같다”며 “고품격 특화설계와 다양한
롯데건설은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8층 총 39개 동 전용면적 84~233㎡ 총 2772가구 규모로, 총 3개 블록인 △1BL(929가구) △2-1BL(915가구) △2-2BL(928가구) 등으로 나뉘어 조성된다
중앙공원
롯데건설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짓는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1051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511가구를 일반분양 중이다. 평형별 가구 수는 △59㎡A 189가구 △59㎡B 140가구 △59㎡C 182가구다.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안산지역에서도
KT에스테이트가 KT협업프로그램인 ‘창업도약패키지’에 선정된 프롭테크(부동산 기술 기업) 스타트업 2개사와 협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경북대 테크노파크와 KT가 함께 진행하는 ‘창업도약패키지’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T에스테이트는 ICT 기반 부동산 사업의 신
㈜한양은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입주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전남 순천시 용당동 175번지에 들어선다. 총 14개 동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면적 79~110㎡형, 1252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이 단지는 삼산(三山)을 품은 숲세권 대단지로 순천 최초 수자인(SUJAIN)브랜드 아파트다. 우수한 조경과 다채로운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은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가 인기를 끌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상반기 서울에서 가장 높은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2월 분양한 영등포구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으로 199.7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의 2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은 65%로, 10가구 중
현대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는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 동, 전용면적 총 84~165㎡ 총 1319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145가구 △84㎡B 264가구 △84㎡C 278가구 △99㎡A
현대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는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65㎡ 총 131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687가구 △99㎡ 405가구 △109㎡ 218가구 △165㎡ 9가구다.
힐
㈜한양은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 최중심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을 이달 분양한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상 최고 47층, 3개 동, 702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234실 △84㎡B 234실 △84㎡C 234실이다.
단지 외부에는 약 165m 높이에 옥탑 구조물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
포스코건설이 이달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더샵 송도엘테라스’를 분양한다.
송도국제도시 7공구에 조성되는 ‘더샵 송도엘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17층, 전용면적 84㎡, 전체 144실 규모로 지어진다. 전 호실에 테라스와 세대 창고가 있고, 일부 호실엔 초대형 세대 마당도 갖춰진다. 지상 1층~2층에 들어서는 81실 규모의 상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 등 대안 주거시설 분양시장에서도 건설사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한 오피스텔 중 기간 내 청약접수를 마감한 단지는 26곳이다. 전체 분양 단지(57곳)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이 중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순위 10위권 내 10대 건설사가 분양한 19개 단지는
금호산업은 다음 달 강원 홍천군 홍천읍에서 '홍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아파트를 분양한다. 홍천군에서 7년 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다.
홍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엔 지하 6층~지상 20층 높이로 9개 동이 들어선다. 총 580가구로 가구당 전용면적은 59~133㎡다. 2024년 1월 입주를 시작한다.
금호산업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대부분 가구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들어서는 ‘원에디션 강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원에디션 강남’ 은 과거 '강남 스포월드' 자리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주거복합단지다. 대지면적 6355㎡에 지하 5층~지상 20층, 3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26~49㎡ 234가구, 오피스텔 전용 43~82㎡ 25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아파트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거서비스 인증 가운데 최고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인증제도는 민간임대주택이 제공하는 주거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LH와 한국감정원이 주거 공간과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지원·공동체 활동 지원 등 총 5개 영역을 평가해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단지에 글로벌 주거시설 디자인 기업인 ‘퍼킨스 이스트만’의 디자인을 입히겠다고 제안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반포3주구 재건축 수주를 위해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퍼킨스 이스트만과 협력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퍼킨스 이스트만은 전 세계에 16개 지사를 운영 중이다. 뉴욕의 하이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서초그랑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28일에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서초그랑자이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총 1446가구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몫은 전용면적 59~119㎡ 174가구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B 75가구 △59㎡C 13가구 △74㎡A 1
삼성물산은 다음 달에 서울 강남구와 부산 부산진구에서 래미안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래미안 라클래시’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 동, 총 679가구 규모다. 이 중 11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1㎡ 44가구, 84㎡ 71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1층 전체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