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민 대한폐암학회 총무이사(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추계학술대회 기간 폐암 환우들을 위한 ‘폐암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데, 올해는 1일 정오부터 한 시간동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폐암 환자들을 위한 식생활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강의와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질문한 내용 중 몇 가지를 선정해 답변해주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킷 탕 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는 “이번 세계 폐암의 날 사내 행사는 폐암 조기 진단, 폐 건강에 대한 사내 인지도 향상은 물론, 환자가 빠른 진단과 정확한 약물 치료를 통해 폐암을 효과적으로 극복해 나갈 수 있길 바라는 전 직원의 소망을 담고 있다”면서 “폐암 임상 현장에서 다양한 폐암 관련된 약제가 개발되고 이에 맞춰 어떻게 하면 약제에 효과적으로...
대체로 암은 나이가 들수록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데, 폐암의 경우 이런 경향이 특히 두드러지니 고령자 비율이 높아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일까.
이번 달 들어 공기가 탁한 날이 이어지면서 문득 이런 경향에 미세먼지가 한몫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해 11월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 지구촌에서 공기오염으로 6700만 명이 조기 사망했다는 분석 결과를...
대한암협회는 2월 4일 ‘세계암의 날(World Cancer Day)’을 맞아 7일 오후 7시에 대한암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미스터케이(MR K; KRAS, MET, RET) 희귀 유전자 변이 폐암 환자를 위한 실시간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실시간 온라인 특강은 희귀 유전자 변이 폐암의 인지도 및 환자 권익 향상을 위한 ‘아는 만큼 가까워지는 폐암 이야기(이하 아가폐)...
왓슨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암 진료 문턱을 과감히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전망 밝지만 보완도 필요
앞으로 왓슨의 진료가 암 치료의 표준이 될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다. 왓슨도 아직 갈 길이 남아 있다. 길병원 김영생 교수는 “아직 도입 초기이고 외국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인 만큼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왓슨이 한국인 환자의...
올무티닙은 임상시험에서 치료 대안이 없는 내성폐암 환자의 절반에서 암의 크기를 30% 이상 줄여주는 효과 반응을 보였고, 치료받은 환자 10명 중 9명에서 암을 억제하는 질환 조절 효과를 나타낸 것을 인정 받아 국내에서 ‘올리타정’이란 이름으로 지난 5월 13일 식약처로부터 국산 27호 신약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어 신속심사 과정을 거쳐 시판 후 임상3상을 실시하는...
먼저 방광암, 식도암, 대장암, 간암, 폐암, 뇌암, 신장암 등의 암과 전이암 환자들로서 최악의 상태에 있는 환자들의 복용사례 결과를 유추해 보면 거의 모든 암의 통증을 제어할 수 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호주에서 운영중인 약물복용 부작용 신고센터에 부작용 보고가 현재까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봐서 안전한 약임이 확실하다고 추정하고 있다....
특히 가족력이 있다면 더 이른 나이에, 자주 받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간편 암 검진과 암 유전자 검진을 통해 암의 발병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검진클리닉도 있다.
암 예방뿐 아니라 치료를 위해서도 면역력 강화는 필수다. 치료 중 면역력과 체력이 저하되면 적극적인 치료를 받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한 것에 착안해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암 발생률은 꾸준히 증가를 거듭해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주요 사망 원인 1위...
삼성생명은 오는 4일 세계암의 날 지난 10년간(2005 ~ 2014년) 암이 발생해 암진단 보험금을 지급한 27만2981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건수 기준으로 지난 10년간 삼성생명이 가장 많은 진단보험금을 지급한 암은 갑상선암으로 전체의 30.4%를 차지했다.
유방암(13.4%)과 위암(12.3%)이 뒤를 이었다. 여성의 경우 비중만 달랐을 뿐 순서는...
등이 있으며 흡연자라면 매년 1회 정도(정해진 횟수가 아님) 실시하는 것이 폐암 예방에 유리하다.
한지연 센터장은 “흡연은 폐암뿐만 아니라 모든 암의 근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금연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흡연자들이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더 늦기 전에 금연으로 폐암의 그늘에서 벗어나는 것은 어떨까.
CWP231A는 암의 재발원인인 암 줄기세포를 사멸시켜 암을 근원적으로 치료해주는 혁신적 신약(First-in-Class)으로 그동안 이론적으로만 존재했던 메커니즘을 실제 약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세계적 암 병원인 MD 앤더슨 암센터와 프레드 허친슨 암센터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1상 임상시험을 내년 말까지 완료한 후 2상...
녹십자가 지난 2007년 美 아브락시스社로부터 도입한 ‘아브락산’은 파클리탁셀(Paclitaxel) 성분의 차세대 개량신약으로, 2005년 1월 전이성 유방암의 치료제로 美 FDA의 허가를 받았으며, 유럽, 캐나다, 호주 등 30여개 국에서 허가를 받았다. 현재는 폐암, 위암, 난소암, 췌장암 분야에 적응증 확대를 위한 대규모 다국가 임상이 진행 중에 있다.
회사에 따르면...
흡연이 각종 암의 발병율을 높이고 이로 인한 수많은 질병을 야기한다는 사실은 이제 새삼스러운 이야기가 아니다. 그러나 흡연이 치아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5월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이 치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자.
◆흡연자, 일반인 보다 치주염 4배~6배
담배를 이루고 있는 대표적인 물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