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미국 록히드마틴으로부터 대한민국 공군 KF-16 시뮬레이터 성능개선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KAI는 과거 자체 기술로 개발해 공군에 납품한 9대의 KF-16 시뮬레이터를 최신 F-16 바이퍼(Viper) 형상으로 성능을 개선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약 6년이고, 납품 이후 후속지원 업무까
KB증권은 8일 한전KPS에 대해 정비 대상이 되는 국내외 한국형 원전이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노후 발전소에 대한 정비 사업이 신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6만3000원으로 유지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한전KPS의 2분기 잠정 매출액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4540억
3만8000가구 전력공급 가능해져20년간 지역주민 이익공유·송전선로 지중화·전망대 설치
한국동서발전이 3만8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상태양광을 준공했다.
동서발전은 11일 당진발전본부 에너지캠퍼스에서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경록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 정책관과 한현교 서산시 경제산업국장, 유휘종 에너
두산에너빌리티가 카자흐스탄의 원자력 산업 발전에 협력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알마싸담 삿칼리에브(Almassadam Satkaliyev) 에너지부 장관이 23일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탈가트 카라세프 국제협력국 국장, 구마르 세르가진 원자력 산업국 국장, 티무르 잔티킨 신규 원전 발전소 총국장, 아슬란 아스카르
파이오링크가 충청북도교육청의 교육행정망 가상화 서버 확장 및 성능 개선 사업을 수주해, 자사의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인 ‘팝콘(POPCON) HCI’를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파이오링크는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 설치된 기존 외산 클라우드 시스템과 추가 증설 대상을 포함하여 총 11대를 팝콘HCI로 윈백(자사 제품으로 교체)했다.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카자흐스탄에서 해외 발전정비 시장 성능개선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한전KPS는 24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카자스흐탄 에너지부 및 두산에너빌리티와 3자간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알마티를 비롯한 파블로다르, 아스타나, 토파르 카자흐스탄
두산에너빌리티가 카자흐스탄에서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과 환경설비 구축 등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및 한전KPS와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KPS는 카자흐스탄의 알마티(Almaty), 파블로다르(Pavlodar), 아스타나(Asta
한국서부발전이 미국에서 현지 에너지 기업과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을 공동 개발한다.
서부발전은 5일(현지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톨그래스에너지(Tallgrass Energy) 본사에서 톨그래스에너지와 ‘미국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사업 개발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국내 기업이 미국에서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 추진 첫 사례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으로 충북 괴산군 칠성교 등 8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노후기반시설 성능개선 시범사업은 지자체의 낡은 기반시설 성능개선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해왔다. 그동안 18개 사업에 45억 원을 지원하면서 시설물 안전등급을 향상하는 등 국민 생활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해 왔다.
올해
서울시가 기후변화대응에 발맞춰 올해 21만 호를 저탄소 건물로 전환한다. 앞으로 서울시는 2026년까지 저탄소 건물 100만 호를 목표로 기후변화대응에 나선다.
6일 서울시는 2026년까지 저탄소 건물 100만 호 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노후 공공건물이나 민간건물 등 21만 호를 저탄소 건물로 전환 중이라고 밝혔다.
저탄소 건물 100만
서울시가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저탄소 건물 확산 사업을 토대로 2026년까지 321곳의 노후 경로당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한다고 25일 밝혔다.
저탄소 건물 사업을 통해 건물의 고성능 단열‧창호를 보강하고, 고효율 냉난방시설 및 친환경 환기시스템 등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꾀할 수 있다.
특히 노후 건물은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의 69%로 많은 비중을 차
한화시스템이 공군 핵심 지휘통제 센터 성능을 대폭 개선한다.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1845억 규모의 ‘중앙방공통제소(MCRC) 성능개량 사업’ 계약을 맺고 연구개발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MCRC란 공군의 핵심 지휘통제 센터다. 한반도 영공을 24시간 감시하고 한반도 상공을 비행하는 모든 항공기를 감시ㆍ통제하는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이다.
올해 서울 내 건물 15만호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건물로 새단장한다.
서울시는 1월 발표한 기후변화대응계획의 핵심대책 중 하나인 '저탄소 건물 100만호 확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69%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2026년까지 친환경
한전KPS는 대전권역 통합사옥 신축을 위해 437억9900만 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4.2% 규모다.
회사 측은 투자 목적에 대해 “IPP사업센터 등 분산된 사옥환경 개선을 통한 성능개선 사업, 신재생 사업 등 중장기 전략경영계획과 연계한 그린사업 거점기능 강화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부지위치는 대전시 유성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이 확산하는 가운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사회적 가치(S) 창출에 나선 공공기관이 눈에 띈다.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성과공유제를 통한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수의계약 제도를 도입한 공공기관의 사례를 20일 발표했다.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의 대표 사업인 ‘성과공유제’는 수ㆍ위탁기업 간 신기술 개발, 원가절감
국토교통부는 노후 기반시설의 성능 개선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4일 공고했다.
노후 기반시설 성능 개선지원 시범사업은 올해부터 시행하는 신규 사업이다. 성능 개선이 시급한 취약 기반시설 성능 개선사업의 40~60%를 국비로 지원하게 된다.
올해 2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총 8곳 내외의 노후 기반시설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소관 시
한국에너지공단은 학교와 병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에너지 효율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2020년 건물 에너지관리 지원사업’ 접수를 1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받는다.
건물 에너지관리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2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기존에 많은 투자비가 소요되던 에너지 관련 센서, 계측기 등의 장비나 분석 소프트웨어 설치
문재인 대통령은 '그린 뉴딜'을 한국판 뉴딜 사업에 포함시키로 결정 했다고 20일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최근 관계부처로부터 그린 뉴딜'사업과 관련해 합동서면 보고를 받고 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한 끝에 그린 뉴딜을 기존 한국판 뉴딜 사업에 포함시키는 것으로 결론내렸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부의 노후 건축물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연간 1조 원 이상의 경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장관은 13일 대전 대덕구 신탄진로에 위치한 물사랑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물사랑 어린이집은 국토부의 노후 건물 에너지성능 개선사업인 그린리모델링의 우수 사례로 꼽히는 곳이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