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3일 오후 시청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함께 '2026년도 적십자회비 희망나눔 국민성금 모금 선포식'을 연다. 매년 이어온 적십자 회비 모금이 내년 본격화되는 가운데, 기부문화 확산과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지역사회 참여를 다시 한 번 강조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적십자 부산지사가 주관하며 내년 모금 활동의 공식 출발을 의미한다. 부산 지
고물가·불확실성 속에서도 나눔 이어가…임직원 기부 동참청소년 교육·취약계층 지원 중심 CSR 활동 확대NGO와 협력한 CSR 달력 33만부 배포
삼성이 올해도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27년째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경기 불확실성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가며, 임직원까지 참여하는 기부 문화를 확산시켰다는
파리바게뜨가 연말을 맞아 구세군과 함께 모금 활동을 진행하며 20년째 이웃 사랑 실천을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2006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매년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고,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는 매장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다.
서울 구로구가 ‘2025 구로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구청 5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구로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과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사업 사례 발표 △사
에어부산은 대한적십자사의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2012년부터 ‘사랑의 기내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한 모금액과 회사기여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명예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명예장은 인도주의 가치 실현 및 사업 재원 조성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대한적십자사 공식 포상이다
부산항만공사가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에 꾸준히 참여한 공로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9일 부산 남구 UN평화기념관에서 열린 사업 10주년 기념식에서 BPA는 3년간 누적 4500만 원을 기부한 최고액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은 시민과 기업이 매월 5600원을 기부해 지역 복지 사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극한호우 피해 농가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경기농협은 2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극한호우 피해지원 성금 전달식’을 열고, 임직원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극한호
상호금융권이 재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잇따라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신협은 강릉지역 가뭄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고, 수협은 남해안 적조 피해 양식어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상호금융권에 따르면 신협중앙회는 극심한 가뭄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의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날 진행된 성금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0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자활센터협회 부산지부, 부산자활기업협동조합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안전 강화 사업 ‘안녕한 하우스’의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취약계층 주거안전 강화 사업은 부산시 거주 돌봄필요 퇴원환자,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
LIG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 1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LIG, LIG넥스원을 비롯해 LIG휴세코, LIG시스템, 이노와이어리스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마련한 수해복구 기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수재민들의 구호물자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과 포천시 등 경기북부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GH는 2023년에도 전국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3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종선 GH 사장직무대행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
한국동서발전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 전통시장에 긴급 지원에 나섰다. 복구 성금 전달과 함께 협력사와의 합동 봉사로 피해 복구 현장을 직접 지원했다.
동서발전은 17일 당진발전본부를 중심으로 전날 새벽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당진 전통시장 일대에 긴급 복구 활동을 벌였다. 당일 당진지역에는 시간당 10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며 당진
한미그룹이 전국 의약사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단장증후군 환우를 비롯해 간암·유방암·뇌경색 등 중증질환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한미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빅하트PLUS’를 통해 진행됐다. 한미의 의약 전문 포털 ‘HMP’ 내 소통 창구를 통해 의약사들이 도움이 필요한 수혜자를 직접 제안하고
서울 성북구는 서울시 환경공무관 노동조합이 3일 성북구청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915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성북구 소속이 아닌 서울시 전체 환경공무관 1830명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다른 지역 조합원들이 성북구 이웃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다.
성금
빙그레는 김호연 빙그레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가 대한적십자사에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받았다. 또한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도 가입했다.
12일 빙그레에 따르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9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
에어부산이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전날 부산 강서구 사옥에서 정병섭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기부금은 이재민들의 긴급생계비, 임시주거비, 주거복구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어린이 의료 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의 의료환경 개선과 모유 관련 연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직접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어린이병원의 진료 및 치료 환경을 개선하고, 환아와 보호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의료기기와 시설
한국에너지공단 임직원이 울산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정성을 모아 피해 주민 위로에 나섰다.
에너지공단은 9일(수)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서 울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병춘 에너지공단 부이사장과 배준경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와 노조 기금으로 마련된 성금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한국동서발전은 산불 피해가 심각한 경북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복귀를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벌이고 피해 지원금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동서발전 사회봉사단 100여 명은 7~9일 경북 영덕군을 찾아 산불 피해 농가의 비닐하우스 철거 및 복구를 돕고 있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7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지난 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이재민 긴급 구호물품과 생필품 지원,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지역은 산불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가 소실되는 광범위한 피해를 입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