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관계자는 "희망퇴직 위로금 재원은 약 122억 원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2022년도 경영평가 성과급'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위로금 최대한도를 1억1000만 원으로 정해두고, 근속 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명예퇴직 대상이 되는 '근속 20년 이상' 직원들에게는 명예퇴직금의 50%를 지급하고, 조기퇴직이 가능한...
부동산PF 담당 부서들은 성과급을 반납하고 역대급 규모로 충당금 확보전에 나서고 있다.
금감원은 사업성이 부족한 업장을 정리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사업성이 없는 사업장은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사업성을 내는 곳은 자금을 공급하는 투 트랙 전략을 펼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각 사들의 충당금 적립 규모는...
현재 한전은 22일부터 26일까지 직원들에게 임금 반납 동의를 받고 있는데, 2022년 경영평가성과급의 20%를 반납하는 내용이다. 동의하는 직원들에게는 올 2월 지급 예정인 성과 연봉에서 공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결정을 내린 데에는 희망퇴직을 위한 재원이 부족함에도 정부로부터 재원을 받지 못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전은 총인건비 외에 추가로 들어갈...
기재부는 작년 평가에서 한전에 대한 추가 조치로 최근 한전의 재무상황 악화에 따른 강도 높은 자구노력 필요성을 감안해 한국전력 및 9개 자회사의 경우 기관장·감사·상임이사 성과급을 자율 반납토록 권고했다. 작년 1분기 한전은 7조8000억 원 적자였다. 2021년에는 5조9000억 원 적자였지만 2020년에는 4조1000억 원 흑자였다. 자 그러면 2020년 한전의 성적은 어땠을까....
한수원 등 9개 공기업의 경영책임성 확보를 위해 임원(100%) 및 1·2급 직원(50%)의 성과급을 삭감하고 2022년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가스기술공사, 광해광업공단, 그랜드코리아레저, 방송광고진흥공사,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6개 공기업 임원에는 성과급(100%) 자율반납을 권고했다. 적자폭이 전년대비 50% 이상 감소한 남부발전은 50% 자율반납을 권고했다.
높은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석탄공사,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한수원 등 9개 공기업의 경영책임성 확보를 위해 임원 및 1·2급 직원의 성과급을 삭감하기로 의결했다. 또 2022년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가스기술공사, 광해광업공단, 그랜드코리아레저, 방송광고진흥공사,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6개 공기업 임원에는 성과급 자율반납을 권고했다.
구체적으로 가스공사는 국민과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자회사인 가스기술공사를 포함해 2급 이상 임직원의 올해 임금 인상분 전부를 반납하기로 했다. 성과급은 경영평가 결과가 확정되는 6월께 1급 이상은 전액, 2급 직원은 50% 반납한다.
이에 더해 전 직원의 동참도 추진하기로 했다. 다만, 노동조합원인 직원의 동참은 노동조합과의 합의가 필요한 만큼...
한전과 전력 그룹사는 2직급 이상 임직원의 임금 인상분을 전부 반납하고, 한전은 추가로 3직급 직원의 임금 인상분의 50%를 반납하기로 했다.
성과급 역시 경영평가 결과가 확정되는 6월께 1직급 이상은 전액, 2직급 직원은 50% 반납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전 직원의 동참도 추진한다. 다만, 노동조합원인 직원의 동참은 노조와의 합의가 필요한 만큼, 이날 한전은...
동결, 성과급 미지급 등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승욱 카카오 노조 지회장은 “고통분담은 경영자가 노동자에게 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번 사안처럼 노동자가 경영자에게 요청하는 것은 아이러니하다"며 "카카오의 여러 계열사들도 위기 상황에서 연봉 동결 및 인센티브 반납에 나섰는데 유독 카카오모빌리티 경영진들만 자기 몫 챙기기에...
또 다른 은행 관계자는 “금융사의 수익이 좋지 않을 때 성과급을 반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이체ㆍ중도상환수수료 면제, 2금융권 차주 대상 대환대출 상품 등 은행입장에서 손실 가능성이 있는 사업은 회피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TF 회의는 이달 15일 ‘비상경제민생회의’ 후속조치로, 그간 은행권에 대해 제기된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자회사까지 총 2조 5천억한전 적자 위기 자초했다 지적도올해는 임원진이 성과급 반납해박수영 "전력시장 구조 개편 必"
14조 원 적자 늪에 빠진 한국전력공사가 5년간 성과급만 9000억여 원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회사까지 총 2조 5000억여 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임원진이 성과급을 반납하는 등 개선에 나섰지만, 적자 위기를...
또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SR, 코레일은 기관장·감사·상임이사 성과급 자율 반납을 권고받았다.
아울러 코레일과 LH는 지난달 30일 재무위험기관으로도 지정됐다. 민간 신용평가사의 부실기업 판단 지표를 활용해 재무 상황을 평가한 결과 ‘투자 부적격’에 해당한 곳이다.
코레일은 재무구조 전반 취약 기관, LH는 사업 수익성...
이에 코레일은 나 사장을 비롯해 상임감사위원, 상임이사 등 임원의 경영평가 성과급을 전액 반납하고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경영합리화 계획 및 주요 혁신 과제 수립을 위해 전담조직 ‘경영합리화TF’를 이달 24일 발족하는 등 경영 혁신에 나선 상태다.
이날 회의에서 나희승 코레일 사장과 5개 계열사 대표이사는 전사적 혁신을 위해 경영 내실을 다지고 중대산업...
또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맞춰 조직·인력 효율화, 부채감축 등 추가적인 고강도의 경영혁신 계획을 마련해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이번 공사 임원의 올해 성과급 반납을 시작으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혁신 노력을 기울여 국민이 사랑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우선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생산원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전기·가스요금의 경우 한전 그룹사에 대한 경영효율화, 성과급 반납, 연료비 절감, 출자지분 매각, 부동산 매각 등의 6조 원 대 자구방안 추진과 함께 연말까지 액화천연가스(LNG) 할당관세(0%) 적용 등을 통해 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철도·우편·상하수도, 쓰레기봉투료, 시내버스요금...
계약 단계에서 임금 수준을 낮추는 방안, 경영평가(경평) 성과급을 손보는 방안, 부실 기관에 성과급 자진 반납을 유도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청사 1인당 면적이 지나치게 큰 기관의 경우 일부 매각이나 공간 재조정도 진행할 전망이다.
박근혜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으로 2013년 216.6%에 달하던 공공기관 부채비율을 2016년 167.0%까지 낮추는 등 성과를 낸...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등이 성과급을 반납한다.
박 사장은 이달 21일 열린 제1차 서부혁신위원회에서“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고강도 자구노력을 기반으로 비상경영을 추진하고, 그 일환으로 경영진 및 주요 1직급 직원의 성과급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무악화 개선 및 국민신뢰 확보를 위해 강도 높은...
수익으로 부채의 이자도 갚지 못하는 곳이 많은데 해마다 인력을 계속 늘리고 성과급 잔치까지 벌였다.
국가 경제의 짐이 되고 있는 공공기관 개혁이 어느 때보다 화급한 과제다. 구조조정 차원이 아니라 경영 전반의 구조적이고 고질적 문제에 대한 대수술이 필요하다. 과거 정부들도 여러 차례 공공기관 개혁의 칼을 빼 들었지만 노조의 저항 등에 막혀...
강원랜드, 한국마사회, 코레일 등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11개 공기업에 대해서도 성과급 반납이 권고됐다.
이번 경영실적평가는 평가점수 집계 오류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경영평가단과는 별도의 중층적 검증체계를 적용했다. 경영평가 수행 경험이 풍부한 교수·회계 전문가 등으로 평가검증단을 구성해 점수집계 등 평가과정에서 오류 여부를 검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