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첨단 장비인 '바이퍼'를 앞세워 설치류(쥐) 스마트 방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바이퍼는 유인제로 쥐를 틀 안에 유도하고 쥐가 들어오면 자동으로 셔터가 내려가는 IoT 기반 스마트 장비다. 포획 후에는 전문업체가 48시간 내 현장 출동해 쥐를 처리하고 주변에 약품을 살포한다.
10월 기준으로 구에 접수된 쥐 관련 민원은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흔한 신경퇴행성 뇌 질환이다. 국내외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 발병 원인이 불분명하고, 아직 근본적인 치료제도 없다. 글로벌 빅파마들이 경쟁하는 이 시장에 국내 바이오기업들도 출사표를 던졌다.
글로벌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은 인구 고령화와 진단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9일 시장조사기관 그랜
이번 추석에는 조상을 기리는 성묘뿐 아니라 긴 연휴를 활용한 나들이 인파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선선한 날씨로 야외활동하기 좋은 10월은 쥐 매개 감염병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Hantavirus) 감염으로 발생하는 법정 제3급 감염병이다. 한타바이러스는 설치류를 매개로 전파되는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개발 중인 퇴행성관절염 신약의 임상시험을 위한 사전준비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일본 임상시험수탁(CRO)기업 신닛폰 바이오메디컬 래버러토리즈(SNBL)에서 원숭이 104마리로 4주독성 및 약동력 실험을 완료한 데 이어 오송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공장에서 임상약 생산까지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한미약품이 차세대 비만치료제로 개발하는 신약 파이프라인의 연구 성과를 유럽에서 공개한다.
24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유럽당뇨병학회(EASD2025)’에 참가해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HM15275)와 신개념 비만치료제(LA-UCN2, HM17321), 경구용 비
킵스바이오파마(킵스파마)의 자회사 킵스바이오메드가 개발 중인 경구용 펩타이드 약물 전달 플랫폼 ‘오랄로이드(Oraloid™)’가 영장류 대상 비임상시험에서 ‘먹는 위고비’(제품명 리벨서스) 대비 40배 이상의 절대 생체이용률(경구 흡수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재확인했다.
킵스파마는 경구 플랫폼 기술 오랄로이드가 적용된 ‘먹는 인슐린’ 캡슐로
킵스바이오파마는 자회사 킵스바이오메드를 통해 개발 중인 경구용 약물 전달 플랫폼 ‘오랄로이드(Oraloid)’의 비글견 대상 비임상시험에서 38%에 이르는 높은 생체이용률(경구 흡수율)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킵스바이오메드의 경구 플랫폼 기술인 오랄로이드가 적용된 ‘먹는 인슐린’ 캡슐로 외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에서 비글견 대상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5일 “이념도 없고, 보수를 참칭한 사이비 레밍 집단이고 사익만 추구하는 이익 집단에 불과하다”며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 당은 이제 회생하기 어려울 정도로 뼛속 깊이 병이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레밍(lemming)은 설치류에 속하는 작은 포유류로, 습성상 맹목적으로 다수를 따르는 경향
킵스바이오파마(킵스파마)는 ‘먹는 비만약’에 적용할 경구용 플랫폼 기술 ‘오랄로이드(Oraloid™)’의 생체이용률(경구 흡수율)을 원숭이를 대상으로 확인하기 위한 비임상시험에 돌입했다.
30일 김하용 킵스파마 총괄대표는 경기 화성 본사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공신력 있는 해외 기관을 통해 영장류 대상으로 경구용 인슐린 및 경구용 GLP-1의
FDA의 동물실험 폐지 발표에 비임상 전문 CRO 대변화 예고코아스템켐온, HLB바이오스텝 등 대체시험법 마련 대응 나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동물실험의 단계적 폐지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비임상 임상시험수탁(CRO) 업계가 분주해졌다. 앞으로 제도가 바뀌면 대체시험법 개발, 기술 전환을 위한 설비‧인력 투자 등의 변화가 예상돼서다.
22일 본지
FDA, 동물실험 폐지에 오가노이드·장기칩 등 대안 주목동물실험보다 정확도 높고, 임상 비용 절감할 수 있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동물실험을 폐지하고 빠르면 2026년부터 동물실험을 대체할 파일럿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적용 대상은 단클론 항체를 포함한 일부 약물이지만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인공지능(AI), 오가노이드, 생체조직칩(장기칩)이
사명 변경으로 제약사 변신을 완료한 킵스바이오파마(케이피에스)가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했다.
1일 킵스바이오파마에 따르면 새 CI는 ‘지속가능한 바이오테크 기업’이라는 사명의 의미와 조화를 이루도록 고안됐다.
심볼 로고인 이니셜 K는 염색체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다채로운 톤의 블루와 그린 컬러는 혁신ㆍ성장ㆍ진보하는 바이오기업으로서의 비전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은 23일 반감기를 늘린 IL-7 면역치료제 ‘NT-I7(Efineptakin alfa)’의 급성방사선증후군(acute radiation syndrome, ARS) 영장류 실험을 위해 미국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찰스리버연구소(Charles River Laboratories International, CRL)와 계약을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 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 2024)에서 반감기를 늘린 IL-7 면역치료제 ‘NT-I7(efineptakin alfa)’의 급성방사선증후군(acute radiation syndrome, ARS) 연구 결과를 구두 발
딥바이오, 국제의료영상처리학회 신장 병리 이미지 분석 대회 수상
딥바이오는 세계적인 의료영상처리학회 MICCAI가 주관한 신장 병리 이미지 분석 대회 'KPIs (Kidney Pathology Image Segmentation) 2024 챌린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KPIs 챌린지는 설치류의 신장 병리 데이터를 이용해 다양한 만성 신장 질환
네오이뮨텍은(NeoImmuneTech)은 반감기를 늘린 IL-7 사이토카인 약물인 ‘NT-I7(물질명 efineptakin alfa)’이 최근 유럽 의약품청(EMA)으로부터 급성 방사선증후군(acute radiation syndrome, ARS)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 받았다고 밝혔다. NT-I7은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은 듀크대 연구진이 수행하는 ‘NT-I7(efineptakin alfa)’의 급성방사선증후군(acute radiation syndrome, ARS) 치료제 연구를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의 국립알러지전염병연구소(NIAID)로부터 최대 600만달러를 지원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해당 연구 지원비를
약물전달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 인벤티지랩은 5월 3일부터 7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면역학회(AAI 2024)에서 자사 다발성경화증 1개월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4002’에 대한 약효평가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학회에서 다발성경화증 설치류 질환모델인 EAE 모델에서 장기 지속형 주사제로 개발된 IV
칩에서 세포 배양해 인간의 몸과 유사한 환경으로 제작동물실험보다 임상 비용 적고, 개발 성공률 높아 ‘주목’
전 세계에서 동물실험 대체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생체조직칩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동물보호 등 윤리적인 문제로 전 세계에서 동물대체시험에 대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은 동물실험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