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C로 역대 6위를 기록했고, 태풍으로 인한 설비 피해 우려와 이달 초까지 이어진 이상고온 등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상황에도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이번 피크 때는 지난해보다 4.6GW 많은 104.3GW의 공급능력을 확보했다. 여름철 최대 피크 기록 경신에도 예비력 10.7GW로 안정적인 전력수급 운영이...
전력 공급 경보 기준은 예비력 4.5GW는 관심 단계 → 3.5GW 주의 → 2.5GW 경계 → 1.5GW 심각으로 11GW 이상의 예비력 확보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전력 당국은 6월 15일부터 여름철 대책 기간을 운영 중이며, 현재는 이번 주 피크에 대비해 사실상 비상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이 장관은 이날 설비점검 현황을 직접 보고받고, 발전소...
강 차관은 회의에서 예비력이 10.7GW를 하회할 경우 시행할 단계별 조치사항들을 재차 점검하는 한편, 송배전설비(한전), 원전 및 양수발전설비(한수원), 주요 화력발전설비(발전사)에 대한 안정적 운용방안을 확인했다.
산업부는 8월 둘째 주 피크 주간에 대비해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상의 예비자원 7.6GW 외에도 발전기 시운전, 비중앙 출력상향 등으로 0.5GW의...
실시간 전력시장과 15분 단위의 예비력 시장,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를 함께 운영하는 것이 골자다.
SK에코플랜트는 향후 재생에너지 모집 자원을 전국으로 확대, 정확한 예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망을 안정화하고 가상발전소 시장 확대에 기여한다 계획이다. 이미 신재생에너지 밸류체인 전반을 확보한데 이어 가상발전소 기반 재생에너지...
정부는 이에 대해 기록적인 전력수요에도 안정적인 예비력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준공된 신한울 1호기와 5년 만에 가동을 재개한 한빛 4호기, 정비를 마친 한빛 1호기 및 신고리 2호기 등 원전들이 적시에 투입되면서, 90GW 이상을 웃도는 전력수요에도 예비전력은 10GW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상 예비전력이 10GW...
박 차관은 "철저한 수급관리를 통해 기록적인 전력수요에도 안정적 예비력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전력 유관기관은 변전소를 비롯한 전력 설비에 불시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비 관리를 철저히 하고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력 공급능력은 신규원전인 신한울 1호기 등으로 전년 대비 5.5GW 증가한 109.0GW로 예상되며 예비력은 15.0GW~18.6GW로 수급상황은 안정적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른 한파, 연료수급 상황, 불시고장 등 변수도 상존하는 상황이다.
정부는 글로벌 에너지위기에 따른 LNG·유연탄 등 연료 부문 리스크, 돌발한파에 따른 갑작스러운 수요증가, 산불 등 재난상황 등에 대비해...
예비자원 동원과 필요한 대책을 즉각적으로 시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급 관리에 나서며 예비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날 직접 서울 복합발전본부를 찾아 기관별 여름철 전력수급 관리와 발전소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올해 예상보다 빨리 무더위가 찾아온 만큼, 전력거래소를 중심으로 전력수급...
찾아 설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더운 여름 노고가 많은 직원이 안전하도록 각별하게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4일부터는 전력수급 상황실을 운영해 수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예비자원 동원과 필요한 대책을 즉각적으로 시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급 관리에 나서며 예비력을...
만약 예비력이 4.5GW 이하로 떨어지면 전력수급 위기 경보가 발령된다. 5.2GW면 안심할 수 없는 수치다.
6월만 해도 전기사용량이 이례적으로 늘어 전력수급량에 경고등이 켜졌다. 일일 최대 전력 사용량이 처음으로 8만 MW(메가와트)를 넘어섰고, 공급예비율도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정부는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추가 예비자원 확보와 공공분야 수요관리, 설비...
전력수급은 예비력이 8.8∼17.3GW, 예비율이 10.1∼22.1%를 기록했다.
산업부는 전력 공급 확충을 위해 정지 중이었던 원전 3기(신월성 1호기·신고리 4호기·월성 3호기)를 7월 중 순차적으로 긴급히 투입할 예정이다.
신월성 1호기는 16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승인을 획득해 18일 가동을 시작했으며, 신고리 4호기는 터빈 주변설비 화재로 정지됐으나 현재 재가동...
지난 해 여름 전력 예비력은 8.9GW, 예비율은 9.9%였다. 111년 만의 폭염이 닥쳤던 2018년 여름의 예비율은 7.7%였다. 예비력이 5.5GW 밑으로 내려가면 전력수급 비상단계가 발령된다.
정부도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시운전 중인 석탄발전기인 고성하이 2호기와 LNG 발전기인 부산복합 4호기도 투입하기로 했다.
당초 이미 영구 정지한...
예비력 수준에 따라 필요할 경우 910∼1384만kW의 추가 예비자원도 투입할 방침이다.
공공부문은 올 여름철에 이어 '피크저감 목표제'를 시범 실시한다. 에너지 소비가 많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력피크 저감 목표를 부여하고 기관별로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아울러 질병관리청, 의료기관 대상 전력 설비를 특별점검해 코로나 대응 최전선에서 전력공급...
25일 전력통계정보시스템(EPSIS)에 따르면 올여름 최대전력수요는 지난 20일 기록한 87.0GW(기가와트)로, 이날 공급 예비력은 11.6GW, 설비 예비력은 40.9GW를 기록했다. 올여름 최대전력은 작년 여름 90.3GW(8월 13일)보다 3.3GW가량 감소했고, 공급 예비력은 작년(6.1GW)보다 배 가까이 증가했다.
공급 예비력은 고장이나 예방정비에 들어가 정지한 발전기를 제외하고...
이에 따라 공급능력에서 최대전력수요를 뺀 피크시기 예비력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939만kW(전력예비율 10.3%) 이상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729만kW의 추가 예비자원도 확보해 안정적으로 전력수급을 관리할 계획이다.
정부는 다음 달 6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75일간을 올여름 '전력수급 대책 기간'으로 잡고 전력거래소·한전·발전사 등과 함께 '수급...
2%의 안정적인 예비율을 보였다. 예비력은 500만kW 이상이면 정상적인 것으로 본다.
산업부는 이달에도 석탄발전 미세먼지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석탄발전기 21∼28기의 가동을 정지하고 최대 37기를 상대로 상한 제약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 석탄발전 탈황·탈질·집진 등 친환경 설비 보강·개선과 연구개발(R&D)에 2428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한 전력수급 상황은 예비력 1043~1447만kW(킬로와트)로 예비율 12.9~18.8%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유지 중이다.
성 장관은 "겨울철 전력수급 기간 최초로 석탄발전 감축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원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등 전력 설비 불시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전력 유관기관장과 임직원 모두...
정부는 올해 겨울철 최초로 석탄발전기 8~15기를 가동 정지하고 나머지 석탄발전기도 잔여 예비력 범위 내에서 최대한 상한 제약(발전 출력을 80%로 제한)을 하기로 해 올해 전체로는 석탄발전 비중이 40%를 밑돌 가능성이 크다. 2017년 43.1%, 지난해 41.8%였던 석탄발전 비중은 지속해서 감소 추세다.
석탄발전의 빈자리는 원전과 재생에너지가 메우고...
피크시기 전력공급능력은 역대 최대규모인 1억385만kW, 최대 예비력은 1525만kW(기준전망·예비율 16.6%)나 1205만kW(혹한전망·예비율 13.6%)로 추산됐다.
산업부는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를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한국전력, 발전사 등과 공동으로 수급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철저한 점검·관리에 나선다.
또 예비력 수준에 따라...
반면 올여름 발전 설비 예비력은 37GW(예비율 44%)로 관련 자료가 집계된 2003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설비 예비력이란 국내에 보유하고 있는 총 발전설비(121.1GW) 중 전력피크 수요 때 가동되지 않은 발전설비의 용량을 말한다. 설비 예비력 37GW는 1GW급 원전 37기에 해당하는 발전설비가 전력수요가 가장 높은 시간에도 가동하지 않았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