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가 가을을 맞아 전통과 생태,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4일과 18일 두 차례 진행되며, 서해안 선감도의 자연 속에서 전통연희공연과 교육프로그램, 친환경 체험이 함께 펼쳐진다.
전통연희집단 ‘범나비’가 준비한 풍물놀이, 사자놀이, 용기놀이 등은 관객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흥
경기도가 국가를 대신해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해 발굴을 시작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중앙정부를 상대로 구상권 청구 방침을 밝혔다.
도는 8일 선감학원 공동묘역(안산시 선감동 산 37-1)에서 선감학원사건 희생자 유해발굴 착수를 위한 개토행사를 거행했다.
개토행사에는 선감학원사건 피해자와 경기도, 안산시, 진실화해위, 행정안전부 관계자 및 시민단체 등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인권유린이 자행된 경기도 안산 선감학원 암매장지에서 피해 아동의 유해로 보이는 치아와 유품 등이 확인됐다.
25일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이날 오전 11시 경기 안산에서 진행된 선감학원 유해발굴 현장 설명회를 통해 분묘 40여 기를 발굴해 치아 210점과 단추 등 유품 27점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경기도 안산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사건 진상규명과 생존자 구제를 위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개정하거나 특별법 제정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국회의장에게 표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권위는 또 행정안전부 장관과 경기도 지사에게는 현재 피해 생존자 대부분이 고령이고 질병과 경제적 빈곤
경기도가 시화호에 항공레저를 위한 수상비행장 설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도에 따르면 도와 화성시.안산시.시흥시는 이달 말 김문수 지사와 해당 기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서해안 종합개발구상안을 발표하고, 개발사업을 위해 각 지자체가 협력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 종합개발구상안에는 현재 도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