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TP 사는 다양한 사업파트너사를 확보한 상태로 2030년까지 와이오밍의 장기가동 석탄발전소 부지에 첫 실증로 'NATRIUM' 원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이번 TP 사 및 SK, SK이노베이션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향후 4세대 SMR 시장에 적기 진출할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글로벌 SMR 사업 개발 역량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조사에서 퍼시피콥은 미국 유타주의 장기 가동 석탄발전소를 대체하기 위해 나트륨 2기 건설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하기도 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2040년까지 SMR 시장이 연평균 22%씩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 국가원자력연구원(NNL)은 2035년 SMR 시장 규모가 약 최대 630조 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성명에서 “남아공은 전기 차단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14개 석탄 발전소 중 일부에 대한 폐쇄 연기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때에 따라 발전소 폐쇄나 예비전력 분류 등을 재검토해야 할 수도 있다”며 “전기 과부하를 겪으면서까지 발전소 폐쇄를 주장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아공...
새 규제는 모든 석탄·가스 화력 발전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40년까지 ‘제로(0)’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안된 규제가 시행되면 연방정부가 화력발전소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제한한 첫 번째 조치가 된다.
새로운 규정은 탄소포집 장치 사용의 의무화를 직접적으로 명시하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화력발전소 탄소 배출량에 상한을 두는 방식을...
SGC이테크건설과 SGC에너지는 신흥 에너지 시장으로 손꼽히고 있는 베트남에서 석탄 발전소를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해 본격적인 글로벌 에너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양 사는 ‘베트남전력공사(EVN)’ 산하에 있는 전력엔지니어링컨설팅회사 ‘PECC1’과 바이오매스 전환 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으며 기술 미팅 및 세미나...
산업’ △석탄‧액화천연가스(LNG) 등 ‘전통 에너지원’ △인프라, 사회기반시설 등 모든 신구사업부분에 걸쳐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다.
세종 프로젝트‧에너지 그룹은 글로벌 녹색에너지 개발‧투자 전문기업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이 울산에서 추진 중인 부유식 풍력발전 사업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이곳은 1.5GW급으로 통상의 원자력발전소 1기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화력발전에 쓰이는 석탄과 천연가스 가격이 치솟은 점과 2021년부터 진행된 엔저 현상이 적자 폭을 키웠다고 닛케이는 설명했다.
수입은 전년 대비 32.2% 증가한 120조9550억 엔, 수출은 15.5% 증가한 99조2265억 엔으로 집계됐다.
교도통신은 “수입과 수출 모두 통계 대조가 가능한 1979년 이후 최대”라며 “적자는...
삿포로서 이틀간 회의후 공동성명 채택탄소배출량 2050년까지 2019년 대비 60% 감축도 합의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시기 명문화는 보류
주요 7개국(G7) 기후·에너지·환경 장관들이 천연가스 사용의 단계적 폐지에 합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6일 보도했다.
장관들은 전날부터 이틀간 일본 삿포로에서 회의를 마친 후 이 같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충남‧전남 지역 석탄발전에 대한 10기 가동정지 및 21기 상한제약(출력 80% 제한) 등 감축 운영이 실시된다.
해당 시·도 소재 민간과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 및 공사장에서도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폐기물소각장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비상저감조치 시행 지역에 위치한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 개선...
HD현대건설기계는 중국 지역 내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연 3700여 톤의 배기가스(아황산가스, 이산화탄소 등)와 1300여 톤의 분진 배출량을 절감하고, 연간 석탄 사용량 역시 1400여 톤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태양광 사업은 일조량 등 기후 영향을 많이 받고 대규모 부지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국내에서는 제약이...
또 다른 예로 ‘중국과 같은 나라가 석탄 발전소를 계속 짓고 있는 상황에서 한 개인이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주장이 있다. 말 자체로는 틀린 게 없어 보이지만 실은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자기보호적 논리가 숨어 있다.
일상에서 사회적 문제에 이르기까지 이처럼 문제 해결보단 논의를 피하고 다른 이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전략을 쓰는...
이를 위해 서부발전은 가스복합발전에 수소를 혼소하는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고 전력그룹사, 국내기업들과 공동으로 석탄발전에 암모니아를 혼소하는 실증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서부발전과 EDF-R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MENA 지역에서 굵직한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사업 수주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브루노 벤싸송(Bruno Bensasson) EDF-R 사장 겸 EDF...
이는 천연가스에 이어 두 번째로 석탄 발전량을 넘어서게 된 것이다. 육상 풍력 발전과 태양광 발전을 도입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발전 비용이 줄어들면서 가격 경쟁력이 생긴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풍력과 태양광이 전체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12%에서 지난해 14%로 커졌다. 수력 발전은 6%, 바이오매스와 지열도 약 1...
이 중 에너지 전환의 경우 석탄발전 감축과 원전·재생에너지 확대 등 청정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높이는 것으로 온실가스 감축의 기본이다.
주무 부처인 환경부는 환경기초시설부터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 민간으로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시흥정수장은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 설치 등으로 정수장 내에서 소비되는 전기 사용량보다 더 많은...
지난해까지는 명절 연휴가 아닌 한, 수요에 따라 신속한 출력조정이 가능한 석탄·LNG 발전 등을 최소화하는 상시 운영 대책만으로 전력수급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태양광발전의 보급이 누적되면서 올해부터는 근로자의 날(4월29일~5월1일)이나 어린이날(5월5~7일) 등 연휴 기간 또는 주말에 이러한 전력수급의 불균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중국은 재생에너지 투자에 적극적이지만, 전력 대란으로 경제성장에 차질이 발생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어 석탄 발전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당 내부에서 제기됐다는 설명입니다.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긴 했지만, 이 바람에 발전용 석탄 공급이 부족해지는 등 2021년 9월쯤부터 중국 전역에는 이례적인 전력 대란이 찾아온 바 있습니다. 중국의...
탄녹위는 "석탄 발전 감축과 원전, 재생에너지 발전을 확대하는 등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하겠다"라며 "시장원리에 기반한 합리적인 에너지 요금 체계를 마련에 수요 효율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에너지 요금 인상을 시사했다.
수송 부문은 전기·수소차 보급 확산, 전기 열차 전환, 무탄소 선박 핵심기술 확보 등 이동 수단의 저탄소화를 통해...
이어 “최근 발표한 베트남의 석탄발전소의 바이오매스 전환사업은 SGC이테크건설의 EPC(설계ㆍ조달ㆍ시공) 경험과 기술력, 그리고 SGC에너지의 운영 및 관리 노하우를 접목해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 개척 사업으로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앞서 SGC에너지는 SGC이테크건설과 함께 베트남전력공사(EVN) 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