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450만배럴까지 급감한 원유 도입, 7월 9318만배럴로 회복정부 비축유 스와프·수입선 다변화 지원…정유업계 내수 공급 총력
중동전쟁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도 국내 원유 도입량이 전년보다 늘어나면서 석유제품 수급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의 비축유 스와프와 원유 수급 지원에 국내 정유사들의 물량 확보 노력이 맞물린 결과다.
13일 대
미국 휘발유 가격이 노동절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란전쟁에 따른 원유 공급 차질로 미국 소비자가 추가로 부담한 휘발유·경유 비용만 1000억달러(약 134조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7일(현지시간) CNN과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이날 미국의 일반 휘발유 전국 평균 가격은 갤런당 4.15달러를 기록했다. 노동절 휘발유 가격
정유주가 전날 급등 이후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정제마진 상승과 실적 개선 기대는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 주가가 빠르게 오른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1.11% 내린 13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은 0.99% 하락한 15만200원이다.
간판 정유사 제품 60%만 사도…혼합구매 이유로 가격·물량 차별 금지발주할 때 최종 매입가 확정…사후정산 요청해도 7일 안에 가격 결정
주유소가 간판을 내건 정유사 제품을 월 구매량의 60% 이상만 사고 나머지 40%까지 다른 정유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표준계약서가 바뀐다. 최종 매입원가를 모른 채 기름을 소비자에게 판매해야 했던 사후정산 방식도 원
신한투자증권은 정유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정유 업황 강세가 예상보다 길어질 전망”이라며 “핵심은 전쟁보다 원유와 제품의 정상화 속도 차이”라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전쟁 완화에도 석유제품 공급과 재고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봤다. 높아진 정제마진과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정
매출 49.9% 증가·영업손익 3조8889억원 개선윤활유 호조에 SK온도 흑자…고객 보상금·IRA 효과 반영
SK이노베이션이 윤활유와 배터리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 3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9조1572억원, 영업이익 3조487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원유 조달 불확실성 확대러시아 정제시설 타격으로 석유제품 수급 차질 겹쳐유가 급락에 재고평가손·최고가격제 영향 불가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러시아 정유시설 가동 차질까지 겹치며 원유·석유제품 공급망 불안이 다시 커지고 있다. 역내 제품 수급 차질은 정제마진 강세 장기화 가능성을 키우지만, 원유 조달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공급망 불안이 커지면서 국내 정유업계의 대응 역량이 주목받고 있다. 대체 원유 도입과 석유제품 수출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한국 정유사들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에너지 공급망의 핵심 축으로 부상했다는 평가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SK이노베이션의 대표 생산시설인 울산CLX를 방문했다. 이후 ‘이란 전쟁 석유
아람코, 원유 선적 재개
국제유가는 26일(현지시간) 4% 안팎으로 하락했다. 유조선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계속 통과하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된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2.69달러(3.74%) 내린 배럴당 69.23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
주 단위 공급가 사전 고지…정유업계 첫 사후정산 폐지 추진SK주유소 경유 ℓ당 50원 한시 지원…운수사업자 부담 완화김종화 SK에너지 사장 “국민 생활안정 지원”
SK에너지가 정유업계 처음으로 주유소 공급가격을 주 단위로 사전에 고지한다. 석유제품 공급 이후 가격을 정산하던 기존 사후정산 방식을 폐지하고, 거래 조건을 표준화해 주유소의 매입가격 예측 가능
원유·석유제품 공급 차질 시 상호 융통…수출 제한 자제한일, 에너지 안보 협력 강화…원유 조달·운송도 공조
우리나라가 19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일본과 원유·석유제품 스와프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이날 산업통상부는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일본 경제산업성과 이런 내용의 에너지 안보 및 공급망 회복력 협력 강화 방안을 담은 공동
신영증권은 31일 S-Oil에 대해 중동 전쟁 이후 정제마진 강세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기존 대비 27.3%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신홍주 신영증권 연구원은 “전쟁 이후 유가와 석유제품 가격 급등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며 “전쟁이 종료되더라도 정유 업황의 강세 흐
SK에너지가 직영을 제외한 국내 2500여 개 SK주유소 전체를 대상으로 매월 최대 200억원 규모의 ‘고유가 및 위기극복 지원금’을 지급한다.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최근 두 달간 80여 주유소가 휴·폐업하는 등 현장 위기감이 커진 데 따른 대응이다.
10일 SK에너지는 3·4월 지원금에 대해 내부 검토 등을 거쳐 이르면 5월 중으로 첫 지원금 전달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 현행 유지…물가 1.2%p 상승 억제 효과누적 인상 요인 컸지만 민생 최우선…이달 '정산위' 꾸려 정유사 원가 보전범정부 TF 가동, 농·축·수산물 할인 및 사재기·담합 등 불법행위 엄단
정부가 중동 전쟁 여파로부터 서민경제를 지키기 위해 국내 석유제품에 대한 5차 최고가격을 현행 수준으로 동결했다. 정부는 정유사의 주유
한국과 호주 정부가 30일 '대한민국-호주 에너지 자원 안보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에너지 자원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공동성명은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호주 페니 웡 외교장관, 매들린 킹 자원장관, 크리스 보언 기후에너지장관 공동 명의로 발표됐다.
양국은 이번 성명을 통해 최
UAE “OPEC 탈퇴”…독자 증산 체제 전환호르무즈 대체 공급선 길 열리나OPEC 균열로 지정학적 불확실성 우려도
아랍에미리트(UAE)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OPEC+(OPEC·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10개국 협의체) 탈퇴를 공식 선언하면서 국내 정유업계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UAE의 독자 증산 체제 전환이 유가 안정과 공급선 다변화의 기대 요
이란, 하루 184만배럴 수출…평월 대비 7% 웃돌아러시아도 평월 대비 6%↑호르무즈 경유 원유 수출은 급감
이란 전쟁으로 중동 원유 공급망이 흔들리는 가운데 이란과 러시아의 원유 수출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양국의 수출을 억제하려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산이 빗나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선
산업부, 민생·산업 직결 석유제품 수급대책회의 개최 '오일 콜센터' 24시간 가동⋯불법유통 집중 감시
정부가 최근 가격 급등과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윤활유와 선박연료 시장의 수급 안정을 위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유통 전 과정을 들여다보기로 했다.
인위적 물량 조절 등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단하고, 기존 '오일 콜센터'의 신고 대
대한석유협회(KPA)는 국내 정유 4사가 국내 석유제품 공급 안정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협회는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사들이 국내 석유제품의 안정 공급을 지속하기 위해, 중동 전쟁 발발 이후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대체 원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생산한 석유제품은 국
NH투자증권은 17일 국제유가가 단기 지정학적 리스크로 급등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하향 안정화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반면 정제마진은 구조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정유업 투자 매력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선박 운항 차질이 발생하며 3월 유가가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