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호도시재생기업(CRC)인 창신숭인 도시재생협동조합을 시작으로 해방촌, 암사, 상도 등 4곳에서는 8개 CRC가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마중물 사업 이후에도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후속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도시재생의 핵심적인 성과는 주민들이 중심이 돼 자신이 사는 마을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서울시는 신규 부지 확보 대신 기존 지역을 명소화하는 ‘서울형 도시재생’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래된 공장·군사시설→ 문화 공간 변경 = 서울시는 6일 대선제분 영등포 공장을 복합문화 공간으로 만드는 도시재생 구상안을 발표하고 선포식을 열었다.
대선제분 영등포 공장은 1936년 지어진 밀가루 공장으로 외관과 내부 구조가 모두 당시의...
한편, 서울시는 사업절차별 진행기준을 담은 '서울형 위탁개발사업 추진 매뉴얼 1.0'을 구축했으며, '어울림플라자'와 '한강 4대 핵심사업' 등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올 하반기 중으로 보완된 매뉴얼을 책자로 제작, 각 사업부서에 배포할 예정이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시 재정은 한정돼 있는 상황에서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담보할 수 있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각종 거리와 도시들이 재생사업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민간에서도 도시재생을 모토로 하는 사업에 나서고 있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영등포 경인로와 정동 등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후보지 7곳에서 소규모 재생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서울시는 4~5년간 사업비 최대 500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자체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서울시는 지난 20일 ‘서울형 도시재생’ 1호 사업으로 창신·숭인 지역에 1000여억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창신·숭인 지역은 지난 2007년 뉴타운으로 지정됐지만 진척이 되지 않으면서 7년 만에 뉴타운에서 해제된 지역이다.
앞서 시는 2000년대 광역개발을 통해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출 목적으로 뉴타운을 출발했지만 절반 넘는...
박원순 서울 시장은 “서울형 도시재생 1호이자 도시재생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창신‧숭인 지역에서 하루 종일 현장 시장실을 열고 주민들을 직접 만나 그간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방향을 함께 찾아가고자 한다”며 “그동안 사업 추진과정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듣고 발전방향을 모색, 창신‧숭인 지역 도시재생사업의 내실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