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3일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서울혁신교육 포워드(FORWARD) 2025’ 포럼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 혁신교육의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 대전환 시기에 놓치지 말아야 할 학교 교육의 본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 교육전문직, 연구자, 학생, 학부모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이제는 '혁신교육'의 기준이 필요합니다. 10년이나 되니 (혁신학교에서) 수업나눔도 잘 안되고, 형식적으로 되는 부분도 많습니다.
1일 성열관 경희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는 서울시교육청이 개최한 '서울교육 10년 연속포럼'의 첫 번째 자리인 '교실의 변화, 교실혁명 프로젝트' 포럼에서 이 같이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취임 10
중장기 교육정책을 논의·결정할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논란과 우려 속에 27일 공식 출범했다.
국교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배용 초대 위원장은 “국교위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토록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국교위 업무를 수행하고 교육정책이 안정성·일관성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원 21명으로 구성된 국교위는 10년 단위
국가 중장기 교육 계획을 논의할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오는 27일 출범한다. 박근혜 정부 당시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참여했던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이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아직 일부 위원 지명은 완료하지 못한 교원 단체 추천 몫 2명을 제외한 19명의 인사가 초대 국교위 위원을 맡게 됐다.
교육부는 22일 교원관련단체 추천 2명을 제외한 19명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국제중 재지정 취소에 이어 고입 석차백분율 제도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과정의 서열화를 없애겠다는 목표다.
조 교육감은 30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조 교육감은 2018년 6월 치러진 교육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 이달로 2기 출범 2주년을 맞았다. 조 교육감은 서울혁신교육2.0시대 향후 10년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첫 주말 유세에 나서며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했다.
보수진영 문용린 후보는 1일 오전 서울 중랑구 면목동 아침 햇살 어린이집을 방문, 원장과 학부모들과 만나 어린이 보육과 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정부의 누리교육 정책과 연계한 3∼5세 무상보육ㆍ교육 실현을 강조하고 어린이집 예산지원을 늘리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업무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교육계 진보 단체와 보수 단체는 각각 엇갈린 반응을 나타냈다.
우선 진보 단체는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다. ‘정치검찰규탄·곽노현교육감석방·서울혁신교육지키기 범국민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권혜진 공동상황실장은 “벌금 3000만원이 선고됐는데 일단 직무 복귀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고 환영한다”며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