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임원들은 서울시 태양광 보급 사업 도입 초기인 2012년부터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업 담당 공무원들에게 향후 태양광 보급 사업 계획 보고를 채근하기도 했다.
서울시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공무원에 준하는 기능을 했던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회' 위원들이 태양광 보급업체 임원으로 동시에 활동한 것은 사익과 공익...
이에 서울시는 서울 새활용플라자를 확대해 업사이클 종합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 단위 순환경제 거점인 '리앤업사이클 플라자'를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하는 등 재활용 산업도 적극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서 부시장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 중 하나로 추진해 온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도 언급했다.
서 부시장은 "2012년부터 지난 8년간...
에너지수호천사단은 에너지 소비도시에서 에너지 생산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서울시 ‘원전 하나 줄이기’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서울지역 초ㆍ중ㆍ고 학생과 유치원생ㆍ노인층 등의 에너지 교육 및 절약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학교와 가정에서 에너지절약과 나눔을 주도적으로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320여 회의 에너지 강사 방문을 통해...
더불어 서울시가 추진 중인 강력한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서울은 우선 국내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약 87% 해당하는 에너지 부문에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며 “2012년부터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을 통해 원자력발전소 2.5기, 화력발전소 5기 분량에 달하는 518만TOE를 감축하기로 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에너지 정책 패러다임을...
박 시장은 “정책 우선순위를 ‘생태적’ 관점에 두고 원전 하나 줄이기ㆍ햇빛발전ㆍ도시농업과 도농 교류ㆍ마을 만들기ㆍ사회주택ㆍ사회적 경제ㆍ도시재생 등 서울시가 해온 정책과 성과를 종합해 새로운 방향성을 부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생태와 경제가 선순환하는 ‘지역순환경제’를 지향하겠다“며 “지역에서 창출된 이익이 다시 지역으로...
이번 수상은 ‘원전하나줄이기’, ‘태양의 도시 서울’ 같은 선도적인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원전 2.5기분에 해당하는 에너지 생산ㆍ대체효과를 거두고 있는 서울시의 환경정책과 박원순 시장의 리더십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그동안 서울시 차원에서는 기후ㆍ환경 분야의 세계적인 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지만, 박원순 시장이 이...
스마트시티는 향후 10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하나의 솔루션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투데이 미디어와 (재)기후변화센터는 27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세계화 4.0과 신기후체제 대응 스마트시티 전략’이라는 주제로 ‘서울 기후-에너지회의 2019(CESS)’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메칼라...
그는 "서울은 에너지 소비도시에서 에너지 생산 도시로 전환 중에 있다"면서 "2012년부터 서울시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늘리고,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원자력발전소 1기의 연간 에너지 생산량을 대체하는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을 추진해왔다.
실제 지난 7년 동안 437만명의 서울시민들이 에코마일리지, 건물에너지 효율화, 에너지자립마을...
서울시는 2012년부터 시작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에 따라 민간건물의 수소연료전지 설치가 점점 늘고 있으며, 올해 총 400kW 규모로 신규 설치가 예상돼 연간 100억 원대의 건물용 연료전지 시장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런 추세를 고려하면 향후 5년간 총 102MW(발전용 100MW, 건물용 2MW) 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SOFC)가 보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서울시는 2012년부터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과 2017년 새로운 에너지 정책의 패럼다임을 선도하는 ‘태양의 도시’ 선언 이후 공공시설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현재는 1063개 소, 72MW를 보급,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안전관리 종합계획’은 크게 4대 전략에 13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4대 전략은 △태양광 발전시설...
에스에너지는 서울시가 2012년부터 시행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 때부터 서울시의 태양광 보급에 기여해왔다. 2017년까지 서울시 미니태양광 설치량의 39%, 2018년 현재 약 20% 수준에 해당하는 모듈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305W 이상의 고효율 모듈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그간 서울시와 협력해 태양광 보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그는 "서울시는 2012년부터 ‘원전하나줄이기사업’을 해오고 있다”며 “5년간 에코마일리지, 에너지수호천사단, 미니태양광, 에너지복지기금, 에너지자립마을, 나눔카 등 사업을 통해 대규모 에너지 절약을 실시해 원자력 2기분, 석탄발전소 4기분의 에너지를 절감했다”고 전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량도 820만 톤 감축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울시민 에너지정책을 총괄 전담할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23일 공식 출범했다. 시는 지난 2012년 4월부터 추진한 박원순표 원전하나줄이기의 지속 추진을 위해 전문적인 실행기관이 필요하다는 '서울 국제에너지 자문단'의 자문에 따라 지난 2015년 6월 공사 설립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12월 서울시 공기업 등기를 마쳤다. 출자규모는 총 3584억...
에너지를 절약해 마련한 비용 중 966 만원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했다.
정희정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의 큰 성과는 기후변화와 안전한 에너지원에 대한 문제를 인식해 스스로 에너지를 줄이고 생산하는 에너지시민과 에너지자립마을을 만들어낸 것"이라며 "에너지 나눔까지 실천하며 에너지 신문화 확산에...
서울시는 시민사회와 협치하는 '시민의 정부'입니다. 고객으로 불리던 '시민이 주인'이 되었고, 당면한 과제부터 장기적 도시계획에 이르기까지 '시민이 시장'이었습니다.
'주민참여예산제', '원전하나줄이기', '2030 서울플랜', '2020 청년보장'과 같이 시민들은 예산의 사용을 직접 결정하기도 하고, 정책을 입안하고 실행하고 감시하는 주체가 되었습니다. 스스로 뼈를...
서울시는 이와 같이 서울의 에너지 현황과 수급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5 에너지 백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백서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가구 증가와 서울시 전력사용량 감소 등 서울시 에너지 정책 ‘원전하나줄이기’의 성과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원전하나줄이기를 시작하기 전인 2004년 3가구에...
서울시는 시의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이 가시적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주택은 2004년 3가구에 불과했으나 2014년 859가구를 설치해 이후 10년간 3552가구로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에너지백서는 서울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서울시 홈페이지(http://env....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energy.seoul.go.kr)나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 02-2133-3718∼9)로 신청하면 전문 에너지 교육을 받은 서울에너지설계사가 현장을 찾아 최근 1년간 전기사용량을 분석해 업소에 맞는 계약전력과 요금 방식을 안내한다.
아울러 시는 6∼8월간 전력 사용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절감한 중소업소 36곳과 아파트 단지 61곳을...
서울시는 '원전 하나 줄이기','에코마일리지' 같은 에너지 정책에 시민 참여를 이끌어냈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인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혁재 시 기후환경본부장은 "1000만 시민이 함께 에너지 절약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고 효율적으로 생산·소비하는 환경친화적 도시, 에너지 자립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