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제안서를 심사할 위원장은 김용미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맡았다. 아울러 시애틀 올림픽 조각공원을 설계한 마이클 만프레디를 비롯해 심사위원 7명과 예비 심사위원 3명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국내·외 설계전문가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달 13일 오후 3시 공모 설명회(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를 연다. 설명회는 한국어-영어 동시통역과 함께 유튜브로...
기술보증기금은 1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국민·기업·NH농협·신한·우리·하나 등 6개 은행과 중소기업의 저탄소 경영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K-택소노미 연계 녹색금융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은행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적용해 명확한 녹색기준 판별로 녹색금융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저탄소...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용성진 부장검사)에서 ‘LH 감리 입찰 담합’ 의혹으로 참고인 조사를 받은 60대 이모 씨와 송모 씨가 20일 전북 진안군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은 송 씨의 소유이며 차량 안에 유서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LH 전관 출신으로 함께 건축사무소에서...
2022년 공운위는 금감원에 대해 상위 직급 추가 감축, 해외사무소 정비 등 이행을 조건으로 공공기관 지정을 유보한 바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2022년 금감원에 부과했던 지정 유보 조건이 모두 정상 이행중인 점을 감안해 지정유보 결정을 유지했다"며 "앞으로도 이행실적을 지속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재부의 직접적인 경영관리...
기술보증기금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26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확산 및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적용을 확대하고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녹색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녹색분류체계에...
하지만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그 시점부터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다만, 명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 예비후보자와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그리고 배우자다. 독신일 경우에는 예비후보자가 지정한 한 명까지 가능하다.
예비후보자를 동행하지 않고 선거운동원이 혼자 다가와서 명함을 주면 선거법 위반이 될...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한국필립모리스는 서울 본사는 물론 전국의 영업 사무소, 경남 양산에 위치한 공장을 통해 인재 채용 및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직원들이 명확한 비전과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일하기 좋은 업무 환경 마련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상곤(사법연수원 23기) 경영 총괄 대표 변호사는 18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광장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변하지 않는 광장의 발전 방향”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2021년 대표 변호사에 오른 뒤 1년 만인 2022년 2월부터 광장 경영을 총괄하고 있는 그는 다음 달이면 경영 총괄 대표 변호사가 된지 2주년을 맞는다. 올해는...
원장은 최근 불거진 다누리 연구원들과 연구수당 소송에 대해 “연구수당이 임금으로 인정되면 기관으로서 감당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25개 출연연구기관에도 굉장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항우연은 달 탐사 연구원들과 소송 가액 1억 원이 넘는 1억6000여만 원의 수임료로 대형법률사무소 김앤장과 최종심인 대법원 재판 계약을 맺어 논란이 되고 있다.
누빈은 2021년 서울사무소를 열었다.
데이비드 번사이드 누빈 프라이빗 캐피탈 사업개발 공동 대표는 “누빈 프라이빗 캐피탈은 한국 기관투자자들을 위해 12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오랜 기간 전략적 관계를 구축해왔다”며 “한국 수익자(LP)들은 잠재적 위험조정 수익, 낮은 변동성,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의 장점을 가진 사모 크레딧 에쿼티 솔루션에 왕성한...
올해 들어 윤 대통령이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를 찾아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추진에 대해 언급한 것처럼, 관련 있는 현장에서 정책 발표가 이어질 것이라는 말이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도 11일 연합뉴스TV에 출연해 "경제와 관련한 성과를 국민들이 체감하도록 만드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최근에도 부처에서 대통령이 정책에 대한...
캄볼리브 르노 브랜드 CEO는 방한 기간인 10일부터 12일까지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구 르노코리아 중앙연구소), 부산공장, 서울사무소 등을 방문했다.
캄볼리브 르노 CEO는 “르노는 올해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르노코리아 임직원들이 열정과 놀라운 팀워크로 준비 중인 이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델은 한국과 글로벌...
이숭희 대표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김‧신‧유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를 시작한 이래 법무법인 우방에 입사해 현재 화우에 근무 중이다.
새롭게 대표 변호사로 선임된 이민걸 대표 변호사는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1991년부터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2021년 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를 끝으로 퇴직했다. 김권회...
모아센터는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같이 통합적으로 마을을 관리하는 시설이다. 재개발·재건축 추진이 불가능한 곳에 아파트 못지않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자 구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마련했다.
특히 다산동은 경사로에 낡은 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고 도로가 좁아 통행이 쉽지 않다. 구는...
금융사의 해외 지점·사무소 설치 및 투자 관련 신고 의무를 대폭 줄이기로 했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방식의 글로벌 영업 강화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사의 해외 진출 규모가 증가하고 있지만, 은행 중심의 불균형적 구조가 계속되고 수익성이 오히려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
노 관장이 항소 취지를 변경하자 최 회장 측도 대리인을 추가 선임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변호사 7명을 선임한 최 회장은 전날 김희영 이사장 위자료 소송을 맡은 노재호 변호사 등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2명을 새로 선임했다.
지난해 1월 시작돼 변론준비기일을 마친 두 사람의 항소심 첫 정식재판은 11일 열릴 예정이다.
신청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관리사무소장 공동명의로 15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지원금 지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강서구청 주택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 보장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거주환경...
스프링클러 설비가 없는 노후 아파트에 대해 평상시 방화문 닫아두기와 대피방법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화재 안전 컨설팅’도 진행한다.
황기석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서울지역 아파트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는 만큼 관리사무소와 입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훈련 결과에 따라 미흡한 점은 보완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