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케어 리셋데이(WE CARE RESET DAY)’…누적 250명 참여
한화생명이 암을 경험한 청년들의 회복과 사회복귀를 응원하는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한화생명은 25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 이벤트홀에서 암 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위 케어 리셋데이(WE CARE RESET DAY)’를 개최하고, 2025년 한 해 동안 활동한 청년 크루들의 성장
중소벤처기업부는 김성섭 차관이 29일 서울 드림스퀘어에서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신청절차 간소화, 재기 지원(재취업·재창업)을 위한 기관 협업 및 소상공인 역량 강화 지원 등이 골자다. 현재는 소상공인이 근로복지공단에 ‘자영업자 고용보험’을 신규로 가입한 경우
#. 소상공인분이 폐업 신고를 하고 철거할 때 지원금이 있다는 사실을 잘 모릅니다. 많게는 2000만 원 원정도 지원한다고 알려줘도 신뢰를 못 합니다. 그만큼 정책 정보의 신뢰성이 낮고, 홍보도 적어 이에 따른 대책이 필요합니다. (강기우 한결마케팅 대표)
#.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지원책을 더 잘 알릴 수 있도록 매개체를 만들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7일 서울 드림스퀘어에서 재창업에 성공한 소상공인 및 지원기관 등과 함께 재기 지원정책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통해 재창업을 희망하는 폐업 또는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나, 최근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이 늘어나면서 더욱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운영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한국 B2B SaaS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를 드림플러스와 공동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B2B SaaS 스타트업들에게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현지 고객사 공략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은 16일 서울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협·단체 대표들과 함께 제1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 장관은 “앞으로 정책협의회를 매월 또는 격월로 개최해 소상공인과의 만남과 소통을 계속 이어가고, 정책협의회에서 나온 애로·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며 어려움이 해소될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서울 드림플러스에서 청년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정식 행사는 ‘청년창업사관학교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스타트업 25개 팀의 글로벌 진출 성공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입주기업과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26일 가상자산 회계감독 지침(안) 찾아가는 설명회금융당국, 가상자산 업계와 만나 회계지침 설명“시장 투명성 기대”…모호한 공정가치 기준 등 숙제
금융당국이 새로운 가상자산 회계지침을 마련하고 업계와 소통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회계지침 마련 자체는 반기면서도 기준이 아직 모호하다며 더 구체적인 기준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금융감독원, 회계기준원,
금융감독원은 한국회계기준원,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공동으로 '가상자산 관련 회계감독 지침 설명회'를 오는 26일부터 개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다음 달 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회사, 회계법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직접 대면 형식이며 첫 설명회는 26일 오후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에서
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차기 의장으로 박재욱 쏘카 대표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코스포는 24일 서울 드림플러스강남에서 2022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박재욱 쏘카 대표를 차기 의장 후보로 확정됐다.
현재 코스포는 김슬아 컬리 대표, 안성우 직방 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2대 의장단으로 코스포를 이끌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15일 서울 드림플러스에서 ‘제2차 혁신 창업기업(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 발전 지원 단체로 약 1700개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신산업·융복합 분야 혁신 스타트업의 규제·갈등 예방과 해소를 위한 ‘지(G)-스타 소통
경북, 중기 취업하면 50만원제천, 아이 낳으면 빚 갚아줘화천, 대학까지 무상교육 혜택단발성 현금 지원 효과 '글쎄'
지역의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현상이 계속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은 이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일자리 해결책을 제시하는가 하면 거주가 가능한 주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 청년 유출은 지자체의 존속 여부와 직결
청년들의 비수도권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 중 하나로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있다.
서울에 몰려 있던 공공기관들을 지방 혁신도시로 분산하고,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에 일정비율(30%까지 단계적 상향) 이상 해당 지역 최종학교 출신 인재를 채용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그간 지방 청년 인재 유출의 주된 배경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부족이었다는 점에서 공
임대주택 제공 주거문제 해결청년 원하는 서비스산업 창출창업환경 조성하는 것도 비법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최근 펴낸 ‘제주특별자치도 생산가능인구 정착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제언’ 보고서를 보면 제주지역 청년이 지역 외로 이주하고자 하는 주요 요인은 일자리 및 교육·훈련 기회, 여가문화 생활 여건에 대한 불만 등이었다.
여기서 제주라는 단어를 빼면 이는 모든
수도권이 청년(19~34세)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고 있다. 이는 지방의 청년 유출로 인해 지방 인구 감소, 경쟁력 저하 등의 문제를 야기하며 결국 국가 균형 발전을 저해한다.
2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청년의 수도권 유입은 2002년 약 14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2015년 약 3만 명으로 바닥을 찍고 상승해 201
“벚꽃 피는 순서대로 망한다.” 대학가에 떠도는 속설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올해 지역 대학은 추가모집을 하더라도 신입생 정원을 맞추지 못할 전망이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올해 정시모집을 분석한 결과 지역 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2.7대 1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입시 업계에서는 정시 경쟁률이 3 대 1 미만이면 사실
비수도권 청년들의 수도권 유입은 수도권 입장에서도 마냥 반갑기만 한 일은 아니다. 청년이 늘어 경쟁이 심화할수록 경쟁에서 탈락하는 청년이 늘고, 이는 실업난과 주거난, 비혼·만혼과 출산율 감소 등 사회적 비용 증가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25일 통계청의 ‘e-지방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의 청년(15~29세) 실업률은 9.1%로 집계됐다. 전국
상경 6년 차인 김영주(25·여) 씨는 여전히 서울에서 이방인 신세다. 경북 포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해 대학 진학을 계기로 서울에 왔지만, 졸업과 함께 찾아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고용 한파에 아직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다. 마땅한 소득이 없는데 주거비 부담도 만만치 않다. 김 씨가 본 원룸들은 보증금 1000만 원을 기준으로 월세
경북에서 고등학교, 충북에서 대학교를 나온 안민호(37·남·가명) 씨의 최종 목적지는 경기 안산이었다. 20대 중반 군 제대를 하고 서울 신림동 고시촌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으나, 기대만큼 좋은 결과가 안 나왔다. 이후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인 경북으로 내려갔으나, 이번엔 일자리가 문제였다. 이때 안 씨에게 수도권 취업을 추천한 건 다름 아닌 고용센터였다.
2년 전부터 서울에 사는 박민선(21·여) 씨는 대학교 진학을 위해 광주에서 올라왔다. 박 씨는 방학 중에도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서울에 머무른다. 스터디나 대외활동 등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자리를 구하기 쉽기 때문이다. 박 씨는 서울에선 교통비나 식비 등 나가는 돈이 많다고 말한다. 아르바이트 자리도 아직 구하지 못해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