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는 이달 6~7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과 공동으로 주관한 '2025 서울대 경영대학·삼정KPMG 경영사례 분석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실제 산업 환경에서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고, 실무 중심의 경영 전략 수립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 재학생 3인 1팀으로 구성된 총 26개 팀, 78명의 학
가상자산은 스스로의 동력으로 화폐로 전환되는 시기가 올 것이다. 그리고 스테이블코인은 그 과정에서 가상자산과 화폐를 이어주는 브릿지(중간 매개자)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은 7일 해시드오픈리서치(HOR)가 개최한 '코리아 이니셔티브(Korea Initiative): 디지털 G2를 향한 첫 걸음'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전 사
삼정KPMG는 최신 법규와 제도 변화를 반영한 ‘감사위원회 핸드북 4차 개정판(5th Edition)’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자책(e-book) 형태로도 함께 제공된다.
삼정KPMG는 2015년 업계 최초로 회계투명성 강화와 건전한 기업지배구조 정착을 목표로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를 설립했다.
정부와 한국거래소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자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IR협의회는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과 함께 호흡하는 IR의 길잡이이자 상장기업의 든든한 IR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정석호 한국IR협의회장은 20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에서 '2024 IR 컨퍼런스' 개회사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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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2023 ESG 임팩트 보고서'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경제 간접 기여 등 그룹이 추진해온 ESG 활동의 결과로 총 5조4072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측정된 ESG 성과는 지난 2022년 성과(3조8656억 원)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다. 측정 사업 수 역시 2022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이 “철강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외 대규모 비철소재 사업 확대는 현재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26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제5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서 사장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사전 및 현장 질의에 직접 답하며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서 사장은 “철강 본업을 중심으
하나금융은 ‘2022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임팩트 보고서’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ESG 및 경제 간접 기여 등 그룹이 추진해온 ESG 활동의 결과로 총 3조8656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ESG 성과는 2021년 성과(2조6227억 원) 대비 약 47% 증가한 것이다. 측정사업 수 역시 2021년 57개에서 지난
KT, 이달 30일 임시 주총서 ‘복수 대표이사제 폐지’ 등 정관 일부 변경 상정사외이사 6명 신규 선임안도 안건…최양희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포함 국민연금, 구현모 전 대표 반대 때와 달리 입장 밝히지 않고 있어 수책위도 회의 열 계획 없어…CEO 후보 주총 안건 때 행보 ‘이목’
KT 임시 주주총회가 이달 말 예정된 가운데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
김의형 회계기준원장이 위원장 맡아…총 7명 위원으로 구성 내년 1분기 첫 회의 개최 예정…ESG 공시 기준 제정 지원
ESG공시기준 제정 등 관련 업무 지원을 전담할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가 설립된다.
금융위원회는 한국회계기준원 내에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Korea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를 설립한다고
신한금융투자는 비대면 강연 프로그램인 ‘신한 디지털 포럼’의 5회차 강연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디지털 포럼은 3000여 개 법인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관리자(CFO)가 참여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다음 날 오후 4시 진행되는 5회차 강연에는 송재용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출현한다. 송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5대 패러
한국앤컴퍼니와 금호석유화학의 정기주주총회에 모두 '3% 룰'이 적용됐지만, 전자는 회사 측 제안, 후자는 주주제안이 채택되며 결과가 갈렸다.
당시 상황을 분석해보면 지분율 차이, 인물, 제삼자 권고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① 지배주주 지분율 높을수록 불확실성 커져…지분 분할 늘어날까
지배주주로서는 회사에 대한 지분이 클수록 3%룰이 적용
신한금융지주회사는 정기 이사회를 열고 4명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곽수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 배훈 변호사법인 오르비스 변호사, 이용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등 총 4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신규 선임 추천했다. 박철, 히라카와 유키, 필립 에이브릴 이사 등이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 데이터 분석 툴 ‘비즈어드바이저’를 활용하면 최대 54%의 매출 증대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병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연구진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네이버 비즈어드바이저 활용이 SME사업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5번째 ‘D-커머스 리포트’를 통해 30일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서울 메리츠타워 강남 아모리스홀에서 ’비대면 시대의 개방형 혁신‘을 주제로 ’제2회 아이콘(i-CON)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 아이콘(i-CON)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 스마트제조 4개 분야에서 대기업, 중소·스타트업, 대학, 투자사 등 총 762명이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혁신 활
대성엘텍이 연말을 앞두고 부채비율을 낮추기에 분주하다.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3분기 부채비율이 200%를 넘어서면서 토지 재평가를 통한 자산가치 높이기에 나섰다.
앞서 대성엘텍은 7일 경기도 평택시 대성엘텍 공장용지(세교동 537-4)와 서울 금천구 테크노빌 507~514호에 대해 재평가하겠다고 공시했다. 그 결과 장부가액이 110억
KCGI는 31일 한진칼과 한진 측에 3월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 안건 상정을 위한 주주제안서를 송부했다고 밝혔다. 주주제안서에는 감사와 사외이사 선임 관련 내용이 담겼다. KCGI가 구체적으로 추천인사들을 거론하며 한진그룹 경영권 개입 의사를 더욱 분명히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KCGI는 우선 한진칼을 상대로 김칠규 이촌회계법인 회계사를 감사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3일 “코스닥 기업 투자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신규 벤치마크(BM) 지수를 개발해 기관투자자의 참여 유인을 적극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8시 예금보험공사 19층 대강당에서 금융위원회 주최로 열린 금융발전심의회 전체 회의에서 ‘혁신성장을 위한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코스닥시장 활성화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금융 혁신 사례로 미래에셋 케이스가 세계적 학술 기관인 ‘더 케이스 센터(The Case Centre)’에 등재됐다고 19일 밝혔다.
1973년 설립된 더 케이스 센터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경영사례 연구기관으로 영국과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다. 우수 경영 사례를 분석, 연구하며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근 중견기업이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정작 이들에 대한 정책 연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단기적인 정책 발표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해 다각적인 중견기업 정책 인프라 구축부터 나설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국내 유일의 중견기업 연구기관인 중견기업연구원은 최근 두 달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