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건물 탄소중립을 위해 의미 있는 첫발을 뗐다. 이달부터 일정 규모 이상 민간건물을 대상으로 에너지사용량 신고·등급제를 도입했다.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다음 고민은 건물 탄소배출을 어떻게 줄일 것인가에 있다. 건물 탄소배출 주범인 난방의 에너지원을 화석연료에서 전력으로 빠르게 전환해야 한다는...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축제 여의도봄꽃축제는 지난달 29일 개막했는데요. 개막 후 첫 주말이자 낮 기온이 15도까지 올라가 다소 포근했던 30일에도 벚꽃은 잠잠했습니다. 꽃망울은 볼 수 있었지만, 벚꽃은 피지 않았죠. 윤중로에는 살구나무꽃이나 개나리꽃이 벚꽃 대신 시민을 반겼습니다.
지난달 27일 호수벚꽃축제가 시작된 송파구 석촌호수도 비슷한...
조성업무협약(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가나 현지사무소 개소(석간)
△중소기업의 화학안전을 선도하는 ‘화학안전등대사업장 조성사업’ 추진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사업 업무협약 체결
4일(목)
△환경부 장관 13:00 늘봄학교 환경교육현장 방문(대전), 15:00 식목행사 참석(대전)
△장관, 늘봄학교 일일 환경교사로 초등학교 방문
△4월 이달의...
2008년 노사정 합의로 도입된 ‘필수공익사업’에는 철도·항공운수·수도·전기·가스·통신사업·병원 등 총 11개의 사업이 포함돼 있다.
이에 필수공익사업에 속하면 노동조합은 쟁의행위 시에도 필수유지업무 인원 비율을 유지해야 한다. 파업은 일종의 권리지만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만큼 최소 운영을 통해 혼란을 방지하자는 취지다.
현재 서울 시내버스는...
경영이념인 ‘존중’을 반영해 건강한 먹거리 나눔(사람 존중)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사회 존중), 온실가스 감축 활동(자연 존중)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이는 지역사회에 대한 진정성 있는 기여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회공헌 성과 관리를 위한 것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전략과 체계를 수립하고 운영하고 있다.
사람, 사회...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2022년 서울시의 잠정 통계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중 건물 분야에서 발생하는 비중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부터 시행될 서울시의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를 필두로 전국에 건물 온실가스 다이어트 열풍이 확산돼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서울~청주 1종(승용차 등)은 6500원에서 6400원, 수원신갈~영동 5종(4축이상 화물차 등)은 1만5000에서 1만4900원으로 인하된다.
도로공사는 또 경부동탄터널은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도록 방재시설을 대폭 확충해 안전 성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시 즉시 진압할 수 있는 물분무 설비와 소화전을 50m 간격으로 설치했으며 화재 연기...
특히 마스턴투자운용은 주요 자산 중 한 곳인 서울시 종로구 소재 콘코디언 빌딩에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력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 대한 후원을 독려하는 전시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는 서울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오피스 빌딩 공간을 공익적 목적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일회적 금전 지원보다 유의미한 ESG 활동이라는 판단...
지난 주말 동안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특히 서울은 23.4도로 5월 기온을 보였는데요. 25일은 기온이 전날보다 5도에서 10도 정도 뚝 떨어진 데다가 비까지 내리면서 다시 쌀쌀해졌습니다.
앞서 16일에도 한낮 최고 기온이 20도를 오르내리는 완연한 봄 날씨가 나타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불과 이틀 뒤인 18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죠. 한파특보는...
현재 3자녀 가구 지원인 전기요금, 도시가스, 지역난방비 감면을 2자녀 가구로 확대하고, 자동차 취·등록세를 올해 일몰 도래에 맞춰 다자녀 기준을 2자녀로 완화한다. 2자녀 이상 가구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을 구입할 경우엔 보조금을 추가 지원하고, 복지부 소관 다자녀 카드와 K-PASS 연계 추진 등을 통해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할인, 농산물 할인 등...
한 위원장은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서울 현장 선대위 회의를 열고 “서울은 심각한 인구위기를 절감하는 곳이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55명으로 전국 0.72명과 비교해도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이 같은 추가 저출산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저희는 (앞선 저출산 대책) 1·2호 공약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과 부모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왔다. 이후...
임 대표는 22일 서울 종로구 종로플레이스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제70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많은 기업들이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는 "대상 역시 원부재료 상승 등의 비용 부담과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고 주요 투자가...
SK에코플랜트는 22일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BCGE와 ‘베트남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 협력 및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CGE는 베트남 탑티어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현재 약 600MW에 이르는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 운영 중이다. 개발 진행 중인 풍력발전 규모도 800MW를 웃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육상풍력 300MW...
환경 영역은 ▲자발적 온실가스 SCOPE3 3자 검증 실시 ▲사내 다회용컵 캠페인 사용 등을 진행해 최근 동아쏘시오그룹 3개 회사(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본사 영역에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준법 영역에서는 ▲2024년까지 전 그룹사 ABMS(부패방지경영시스템)를 구축하고 운영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해외자원개발 관련 주요 기업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민관협력 해외자원개발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SK E&S △LX인터내셔널 △고려아연 △LS MnM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포스코인터내셔널 △GS에너지 등 업계와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간호사 수도 서울은 3.0명에서 6.2명으로 3.2명 증가했다. 충북 증가 폭(1.8명→3.1명)은 1.3명에 불과했다.
우리나라의 최종에너지 중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은 2020년 기준 3.6%로 OECD 평균(14.9%)를 크게 하회했으며 회원국 중 가장 낮았다.
국내총생산(GDP)당 온실가스 배출량 기준 국제비교 결과 한국은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미국, 폴란드 다음으로...
현대건설은 2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사옥에서 '제7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윤영준 대표이사는 "기본에 충실한 혁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 현대 DNA 발전적 계승이란 경영방침을 통해 글로벌 건설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유가 안정화에 따른 주요 산유국의 발주재개 전망은 긍정적이지만 고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