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서양호 전 중구청장을 재판에 넘겼다.
31일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이상현 부장검사)는 공직선거법과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서 전 구청장과 A 전 비서실장, B 전 정책특보를 구속기소했다. 이에 가담한 중구청 공무원 등 6명도 불구속 상태로 기소했다.
서 전 구청장은 2021년 3월부터 8월까지 공무원의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이상현 부장검사)는 지난해 6월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와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및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서양호 전 서울중구청장과 전 중구청 공무원 2명 등 3명에 대해 9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 지위를 이용해 권리당원을 모집하는 등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박일경 기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10일 공식 출범했다.
김 당선인은 '김길성과 함께하는 새로운 중구'를 핵심 슬로건으로 삼고 '살기 좋은 명품 중구' 밑그림을 함께 그릴 인수위원 15명을 임명했다.
민선 8기 중구청장직 인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충무아트센터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인수위원장에는 국회
검찰이 지난 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 중구청을 압수수색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경근 부장검사)는 2일 오전 9시 30분 가량부터 서울 중구청에 수사관을 보내 구청장실, 비서실 등을 압수수색하며 구청에서 개최한 행사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서양호 중구청장을 공
케이뱅크가 서울 중구청과 손잡고 설날을 맞아 중구지역 어르신 등 300명에게 '설맞이 명절 꾸러미(총 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꾸러미는 떡국 떡, 사골곰탕, 현미유과 등 설 명절에 즐기는 음식들로 구성됐다. 모든 물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구 내 전통시장에서 구입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등 지
"경제개발공사를 통한 수익사업으로 복지ㆍ문화ㆍ체육 등 공공서비스 가격은 낮추고 질은 높이겠다."
18일 이투데이와 만난 서양호 서울시 중구청장은 "시설관리공단을 수익사업이 가능한 경제개발공사로 만들어 수익을 창출해 구민에게 혜택을 주고 싶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서울시 중구는 중구시설관리공단을 중구경제개발공사로 전환하려고 2년 전 관련 조례를 구의
태광산업ㆍ대한화섬과 중구청은 서울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친환경 장갑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태광산업ㆍ대한화섬 박재용 대표이사와 중구청 서양호 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중구청에 전달된 친환경 장갑은 사용하지 않는 헌 옷을 수거해 해섬 작업을 거쳐 재생산한 원사로 제작했다. 해섬은 원단 혹은 의류를 찢고
태광그룹은 계열사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12일 서울 중구청과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사업에 따른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태광산업 섬유사업본부 박재용 대표이사와 중구청 서양호 구청장 등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태광산업은 이번 사업을 통해 12월 단독주택 대상으로 시행되는 ‘투명 페트병 별도 요일제’와 페폐트병의
태광그룹 섬유ㆍ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태광산업은 4일 정찬식 석유화학사업본부 대표이사, 박재용 섬유사업본부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처음 시작됐다. 챌린지 공식 표어(1단
서울의 뿌리인 25개 자치구는 '보편적 복지'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나 구민들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는 연중기획 '區(구)석區(구)석'을 통해 25개 자치구의 특색있는 주민 복지 문화를 소개한다.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고, 벤치마킹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집과 가까운 곳에 실내놀이터가 생겨서 정말
서울시 중구는 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구 1호 접종자는 중구 구립요양센터 전미애(여, 52세) 원장이다. 3~4일 전 원장과 같은 65세 미만 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55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 첫날 서양호 중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대상자 전원이 안전하게
중구-성요셉 일대 주민 공동참여서울로7017 보행 네트워크 확장 의의
서울시는 중구청 및 성요셉아파트 인근 주민과 ‘성요셉 문화거리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오는 22일 오후 중림창고에서 진행되며 서울시와 함께 중구와 인근 주민은 성요셉 문화거리 조성과 시설물 조성 관련 유지관리를 협력하게 된다. 서울시는 문화거리 조성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에 서울 자치구들이 피해 예방을 위한 대비 태세에 나서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는 26일 채현일 구청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 재난 시 임무, 상황 보고 절차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채 구청장은 회의 후 건축 공사장, 도로 시설물, 가로 녹지 등 현장 점검에 나서 시설물 결박 상태, 집수정·배수로 등
신세계면세점이 중구청과 함께 남대문시장을 비롯해 주변 상가 소상공인들에게 손 소독제 2000개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지난 2일 중구청사 본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문현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점장을 비롯해 서양호 중구청 구청장, 박영철 남대문시장 회사대표, 전영범 남대문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
코로나19로 소상공인ㆍ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의 건물주들이 자발적인 임대료 인하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4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상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 20%를 인하해 준 착한 건물주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중기부에 따르면 서울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중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투자하고 구민 삶의 질을 높여 승부를 보겠다.”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중구의 도시 경쟁력을 위해 교육, 복지, 문화 등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중구는 오래된 도심이다 보니 노령화 문제가 있고 땅값이 비싸 젊은 사람이 들어오지 못한다”며 “이미 있는 사람 삶의 질을
중구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서울중구 1호점인 ‘중구 모든아이 신당센터’(이하 센터)가 본격 운영된다.
25일 중구청에 따르면 22일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아이 신당센터가 개소식을 열었다.
센터는 신당경로당(다산로29길 10) 3층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정원은 25명이다. 학기 중에
일본 규탄 여론이 민간을 넘어 지역 정치계까지 확산되고 있다. 대중 사이에서 불을 지핀 일본 불매운동에 관(官)이 숟가락을 얻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7일 전국 기초단체장들이 잇따라 일본 규탄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이날 서대문구 문석진 구청장은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의 첫 주자로 캠페인에 나선다"라고 발표했다. 전북도의회 의원들은
"'노 재팬' 배너기를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양호 중구청장이 '노 재팬' 깃발 게재에 대한 항의 민원이 잇따르자 결국 해당 깃발 철거를 결정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국민과 함께 대응한다는 취지였는데 뜻하지 않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중구청의 '노 재팬' 배너기 게첨이 일본 정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이 보이콧 재팬 여론에 가세했다.
6일 서양호 구청장은 SNS를 통해 "관군과 의병을 따질 상황이 아니다"라면서 "민간과 더불어 정치인과 지방정부도 일본 불매운동에 나설 필요가 있다"라는 취지의 글을 게재했다. 서울 중구 일대에 '보이콧 재팬' 관련 배너기를 설치하기로 전날(5일) 밝힌 데 따른 행보다.
다만 서양호 구청장